한국기자협회는 지난 3월 23일 ‘제390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한겨레>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박준용·조윤상·권지담·채반석)를 선정했다.

관련기사 :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84845.html

사회정책부 박준용·조윤상·권지담·채반석. <한겨레> 자료사진
사회정책부 박준용·조윤상·권지담·채반석. <한겨레> 자료사진

지난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쏟아낸 14건의 이 보도는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겪는 지역 환자가 수도권 대형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실태를 담았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중증 질환을 겪는 이들이 수도권 대형병원 앞 ‘환자방’에 거주하거나, 통원 치료를 받으며 체력적·경제적 부담을 감내하게되는 원인과 의료 불평등의 구조를 드러냈다.

서울로 가는 암환자 연재 기사

 
<한겨레>는 올해 들어 벌써 두 번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지난 2월에   ‘2023 공장을 떠나다’ 기사로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하는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제389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 기사는 방준호기자와 장필수 기자가 취재 보도했다. 

관련기사 :  한겨레 ‘2023 공장을 떠나다’ 이달의 기자상 수상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김미경 편집위원  mkyoung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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