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수·이재훈 기자의 ‘준공영제 버스 삼킨 사모펀드’
김창금·박강수·이준희 기자 ‘이주민 250만명 시대, 스포츠로 경계를 넘다’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20일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준공영제 버스 삼킨 사모펀드’(장필수·이재훈 기자)를 선정했다. 이 기사는 금융자본이 버스회사를 무더기 매입해 공공성을 훼손하는 실태를 다뤘다.
준공영제 버스 삼킨 사모펀드 연재 리스트
- “사모펀드, 시민 세금으로 돈 잔치 벌여…버스 공영제로 전환해야”
- 코앞에 다가온 시내버스 ‘먹튀’…당국은 여전히 현황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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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이주민 250만명 시대, 스포츠로 경계를 넘다’(김창금·박강수·이준희 기자)를 선정했다. 이 기사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 통합의 가능성을 짚었다.
한겨레 창간기획-이주 시대 스포츠로 경계를 넘다 연재리스트
- 후끈한 코트 위 공존이 숨쉰다…안산은 이주민 ‘스포츠 천국’
- 오클랜드의 ‘국경없는 축구회’…매니저는 난민 출신이고요
- “소녀의 나이 되찾아줘야”…이주 여성 청소년을 축구장으로
- 필리핀 이주민 농구리그가 꽂아넣은 ‘정체성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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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 땅서 아내·며느리·엄마의 삶…탁구가 내 안의 ‘꿈’을 깨웠다
- 피아비 “당구로 삶 달라져…이주여성들, 스포츠로 당당 되찾길”
- 11살 씨름 천재 ‘한국인’ 김웬디, 전국체전이 못 담는 큰 꿈
- “지단의 드리블이 통합 정책” 이주민 품은 프랑스 축구의 힘
- 20㎝ 농구공, 이주청소년과 한국을 잇다
- “스포츠는 기본권…한국 모든 친구들이 즐길 수 있길”
<한겨레>는 2023년 2월 '2023 공장을 떠나다’ 기사로 '제389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고, 3월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로 '제390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4월 '‘질병산재’ 황유미들의 733년' 기사로 '제391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고, 5월 ‘권경애 학폭 재판 불출석 패소’로 '제392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에서는 ‘준공영제 버스 삼킨 사모펀드’는 경제부문 수상작으로, '이주민 250만명 시대, 스포츠로 경계를 넘다’는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두 보도가 선정되었다.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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