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 앞에서 제22회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1회 장애인권리보도상 신문부문에 <한겨레> 박지영 기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관련 기사 : 제1회 장애인권리보도상에 <한겨레> 박지영 기자

4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앞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는 자들의 제22회 장애인차별 철폐의 날 기념식’에서 <한겨레> 박지영 기자가 장애인권리보도상 신문부문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4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앞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는 자들의 제22회 장애인차별 철폐의 날 기념식’에서 <한겨레> 박지영 기자가 장애인권리보도상 신문부문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주최 쪽은 “장애인 이동권, 장애인 권리 예산, 발달장애인국가책임제 등 사회 전반에 필요한 장애인 권리에 대해 보도하고, 장애인도 함께 살아가기 위한 보도를 진행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박지영 기자가 쓴 기사를 보면 끈질기게 장애인 권리를 위한 기사를 쓰고 있다.  자랑스럽고 고맙다. 

지난해 8월부터 박지영 기자가 쓴 기사 일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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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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