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 잠시 들렀다.

하늘은 정말 파랗고 구름은 정말 하얗다. 미세먼지 가득했던 뿌연 서울 하늘과 너무나 달라 신기해서 하늘만 쳐다보게 된다. 

눈이 부시도록 높고 푸른 하늘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잠시 다른 별에 온 것 같다. 

저녁 하늘도 위엄있다. 자연에 무릎 꿇고 싶은 하루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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