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서울시 방송노동환경혁신정책중간점검토론회/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11:00 통일협약시민추진위원회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를 위한 전국시민회의 발기인대회/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11:00 민중공동행동 대국회 민중요구안 발표 기자회견/국회 앞11:00 사회서비스공단 시민 서명 전달 기자회견/ 서울특별시 앞11:30 선거제도개혁 촉구 정치개혁목요행동/국회 정문 앞12:00 참여연대/양심적 병역거부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대법원 동문 앞오후2:00 미투운동 법을 바꾸
10:00 한겨레 2018 아시아미래포럼/대전환,불평등,새로운 상상과 만나다/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10:00 주거권네트워크 및 강북지역 주거단체/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중단 철회 촉구 기자회견/강북구청 앞10:00 시민의 힘으로 바꾸는 2019 나라예산 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10:00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대안 마련 정책토론회/ 헌정기념관 대강당11:00 선거제도 바꿔 정치를 바꾸자, 원내외 7개정당 정치개혁공동행동 공동 기자회견/국회 본청 계단11:00 민생경제연구
내가 1년여 전 네덜란드의 헤이그를 출발할 때 내가 과연 내가 단둥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나 자신도 확신하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단둥에 무사히 도착한다면 분명히 신의주를 통과하여 평양에서 멋진 밤을 며칠 보내고, 판문점을 통과해서, 내가 마치 큰일을 한 사람인양 의기양양하게 광화문으로 들어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내 안에 있는 모든 기를 다 쏟아 부어 천신만고 끝에 여기까지 오는 것은 성공했는데 오히려 자신했던 북 통과가 압록강가의 안개 속처럼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되었다. 나는 압록강 앞에서 울보가 되었다. 저
* 법외노조 취소 촉구 청와대 앞 전교조 농성 135일차/ 진명초소 근처* 공무원노조/해직자특별법제정촉구농성/청와대 분수대 앞*전국공무원노조/ 희생자원상회복투11월3일 3시부터 평화통일신문 임원회의 약15명 고순계드림쟁위원회 노숙농성 9일차/ 청와대 분수대 앞11:00 '민중총궐기 주도' 이영주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항소심 1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2부, 302호오후2:00 민주노총/ 국민연금 개혁 사회안전망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 여의도 산업은행 앞오후2:30 언론노조, 포털과 저
지난 주말은 곰배령 등산을 목표로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10시경 인제 귀둔리 ‘점봉산분소탐방지원센터’에서 출입증을 받고 올라가는데 굉장히 추웠다. 전날 탐방센터에서 상당히 추울 것이란 안내를 받아 옷을 껴입고 왔지만 갑작스런 추위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단풍도 다 떨어져 덜덜 떨며 걷다가 하산을 결정했다.이왕 인제까지 갔으니... 가까운 방태산으로 방향을 돌렸다. 가다가 그 시간, 그 장소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억새 무리를 만났다.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며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이는 억새가 단풍을 배경으로 눈꽃 같은 자
봄이 화려한 계절이라면 가을은 잔잔한 계절이다. 사람 성격이나 체질에 따라 좋아하는 계절이 다르겠지만 나는 잔잔한 가을을 좋아하는 것 같다. 작년에 가을에 생각나는 뮤지션으로 이란출신 피아니스트 Fariborz Lachini을 소개한 적이 있다.그 다음으로 생각나는 뮤지션도 역시 피아니스트다.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여 공연한 적이 있을 정도로 한국 팬이 많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케빈 컨(Kevin Kern).1958년 미국에서 태어난 케빈 컨은 생후 18개월부터 피아노 앞에 앉아 건반을 만지며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연주했다고 한
연길 도태였던 증조부 최우삼은 4남 2녀를 두셨다. 만주의 무장독립전쟁을 이끈 진동(명록), 운산(명길), 치흥(명순) 3형제와 막내 명철, 그리고 위로 딸이 둘이다. 그중 복실이라는 이름의 고모할머니가 우리 외가인 차씨 집안으로 시집을 가셨다. 복실은 아들(차범철)과 딸(차범순)을 낳았는데 우리 어머니(차연순)와 사촌 간이다. 내가 복실 고모할머니에 대해서 기억하는 것은 이것이 전부다. 집안 규모가 커서 멀고 가까운 친척들이 많았고 그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았다. 그러나 다양하고 생생했던 친척들에 대한 이야기는 대부분 기억의 저
오후12:00 2018 전태일 거리축제/청계천 전태일다리 오후1:00 제부4.370주년 정명 학술대회/서울시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오후1:30 민주노총/고 김원창 노동열사 정신계승 결의대회 /BH사랑채 측면오후2:00 세계여성노동자대회준비위원회/ 제1회 세계 여성 노동자 대회/ 청계광장 프리미어 플레이스 앞오후2:00 탈핵희망 서울길순례/신촌역 6번출구~신촌로타리~경의선숲길~서강대역(5.3km)오후2:00 희망연대노조 LG유플러스 한마음지부/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집회/ LG트윈타워 앞오후2:00 촛불
33년 전 가을, 결혼했다. 집안 어른이 어디 가서 날을 봐주셨는데 11월 2일이 좋다고 했다. 남편은 어른 말씀을 듣지 않고 10월 중순을 고집했다. 지금이나 예전이나 나는 순한 남편의 은근한 고집을 이기질 못한다. 할 수 없이 10월 중순 ‘한국의집’ 마당에서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 시작 전부터 날이 꾸물꾸물 거리더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천막 아래서 결혼식을 진행했는데 비는 점점 거세지다 못해 쏟아 붓듯 내렸다. 그 비 한 번으로 그 해 농사를 다 망쳤다고 할 정도로 어마무시한 비였다.결혼식은 간신히 끝났는데 하늘이
11:00 민주노총, 강제동원 최종판결 임박/시민들의 대법원 항의엽서 전달 기자회견/대법원 앞11:00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보험사 횡포 방임 금감원 규탄대회/금감원 앞오후1:00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정규직화 촉구 집회/국민은행 서관 앞오후1:00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일자리 지원 촉구 집회/세종로 소공원 앞오후2:00 2018민주시민교육포럼/청년문화공간 JU 5층 니콜라오홀오후2:00~5:00 평화체제 이행기에 탈북민 통합,어떻게 이룰 것인가?/참여연대 2층
9월이 되면서 몬트리올 날씨가 선선해졌다. 맑았던 여름과 달리 몬트리올 가을은 비도 많이 왔고 나에겐 무척 바쁘고 힘겨운 계절이었다.9월 초부터 나는 연구비 신청을 위한 계획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9월 말 어느 바쁜 날 오후, 실험실에서 정신없이 막바지 계획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프랑스에서 온 박사과정 학생이 지나가며 물었다.“지산, 지난 주말에 힘든 일 있었다며... 이젠 좀 괜찮아?”.나는 그 질문에 의아한 표정으로 되물었다.“응?? 나한테 힘든 일이 있었다고??”그랬더니 그 친구가 오히려 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10:30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촉구 선언 기자회견/ 국회 앞 민주노총 농성장11:00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연이은 특수학교 폭력사태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 청와대 분수대 앞11:00 유성기업 노동자 정신건강 실태조사 발표 지연하는 국가인권위 규탄기자회견/ 국가 인권위 앞오후1:30 수도권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대안 모색을위한 정책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오후2:00 공무원노조관련 해직자 원직 복직 쟁취 결의대회 및 오체투지/정부광화문청사 - 청와대 앞 오후2:00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정규직전환
나의 발걸음을 유혹해서 1만 4천여km를 달려오게 한 푸른 강물은 묘한 여운을 머금고 시치미를 뗀 체 흘러 흘러간다. 한번만 더 내게 살가운 미소를 보내준다면 난 그대로 뛰어들려 했었다. 압록은 아침이면 푸른 안개 피어올라 새 신부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태인 양 신비스럽고, 햇살이 비치면 푸른 정장을 갈아입은 여성처럼 당당하다가, 붉은 노을 속에서는 이브닝 가운을 입은 여인처럼 매혹적이다. 압록은 사랑스런 여인처럼 아침, 점심, 저녁, 어제도 오늘도 다른 모습으로 아름답고 또 내일도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울 것이다.붉은 가을을 품은 푸
12:00 참언론인 고 성유보 선생 4주기 추모제/ 마석 모란공원 묘역오후12:30 학비노조/ 정부서울청사 앞→BH사랑채/ 학교비정규직 초등돌봄 노동자대회오후12:30 차별금지법제정연대/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집회/세종로 소공원 앞오후12:30 난민대책국민행동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집회/시민열린마당 앞오후1:00 건설노조/한국관광공사 앞→파이낸스빌딩/ 특수고용노동자 결의대회 사전집회오후1:30 통합진보당 명예회복위/통합진보당 명예회복대회/ 대법원 정문 앞오후2:00 제2회 416합창
9:00 금속노조 한국GM지부/한국GM 주주총회 저지, 김앤장 규탄 집회/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 앞9:00 노동적폐 청산 피해단위 고발 기자회견/국회 정론관10:00 세월호 선체 미공개 내부 촬영 공개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소 11:00 저자,오로지 강연회/역삼동 유기농문화센터11:00 민주노총/국정감사 대응 집중 투쟁 집회/여의도 국민은행 앞11:20 '공천 개입' 박근혜 전 대통령 항소심 1차 공판/서울고법 형사1부, 303호오후1:00 금속노
나의 달리기가 기대한 것이 나비효과다. 그러나 나비 한 마리가 날갯짓한 것이 지구 반대편에서 태풍이 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녀린 날갯짓에 수많은 가녀린 나비들이 동조하여 태풍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내가 평화의 나무를 한그루 심고,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심으면 숲을 이룰 터이고 통일은 그 숲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날 것이다. 가녀린 날갯짓 한 번하고, 나무 한그루 심는 것은 사소한 일이다. 사소한 일을 하면서 세상의 변화를 이루어내는 큰 꿈을 꾸는 것이다.나는 이곳 단둥에서 멈추고 고국으로 돌아갔다가 입북허가가 나오면 돌아
10:20 양승태대법원장체제에서 ‘재판장 바꿔치기’의혹에관한 수사착수 기자회견(고소장 제출)/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11;00 난민대책국민행동, 정부의 예멘인 난민심사 결정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 정부서울청사 앞11:30 정치개혁공동행동/ 선거제도 개혁 촉구 정치개혁목요행동/국회 정문 앞12:30 시민의 눈/ 전자투개표 시스템 진상조사와 공직선거법 개정촉구 기자회견/ 국회 앞오후1:50 설악산 국립공원 계획변경 무효확인 소송 1심 선고/ 서울행정법원 B204호 오후2:00 민가협.양심수후원회/국가
중계동 산 104번지에는 104마을이 있다. 1967년 청계천, 용산 등지에서 쫓겨난 주민들이 천막을 치며 살면서 시작된 마을이다. 불암산 자락 아래 자리잡은 산동네인 이 마을은 아직도 작은 골목을 끼고 허름한 집들이 40년 전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물론 사람도 살고 있다.이 곳도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구역에서 풀리면서 재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마을 2/3는 아파트로, 1/3은 기존 골목과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식으로 개발한다고 한다. 자연과 벗하여 산새소리, 물소리, 나무소리 들어가며 소박하게 오순도순 살고 있
9:40 가짜뉴스 허위조작정조 어떻게 할 것인가?국회토론회/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10:00 택배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국회도서관 제1세미나실10:00 전장연/ 장애인 참정권 보장 약속 이행 촉구 기자회견/ 청와대 분수대 앞10:00 한중문화협회/ 지역문화운명공동체에 의한 동북아대통로 구축과 공동시장의 실현10:00 한중일동아시아포럼/ 21세기동아시아문학/ 마음의 연대 전통, 차이, 미래 그리고 독자/ 광화문 교보빌딩23층 교보 컨벤션홀10:00 ‘세월호 보고 조작’ 김기춘 전 대통령
9:00 고김판태 군산평통사 대표 노제/군산미군기지 앞 오후4:00 하관식/마석 모란공원10:00 민주노총, 건설노조 전기분과 전기원노동자 '우리는 한국전력 일회용 인가들이 아니다' 노숙농성 돌입 기자회견, 국회 앞10:00 ‘軍 댓글공작’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 실장 외 2명 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10:30 서울교통공사노조,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 용답동 서울교통공사 앞11:00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10.20평등행진 선포 각계 기자회견, 국
1939년 1월 1일자 동아일보 15면 2단 기사로 한글학자 문세영과 대담한 내용이 다음과 같이 나온다."감격할 일이다. 정음 반포 493년 되는 지난해(필자 주 : 1938년) 7월 비로소 숨은 독학자 청람 문세영 씨의 10년 연한의 결정으로써 우리로서 처음 가져보는 역사적인 대저가 세상에 나왔으니 그는 곧 조선어사전이다. (중략) 조선어사전 초판 1천부가 나온 지 불과 순일에 다 없어지고 다시 재판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으니...(중략) 10만 여의 어휘로 엮어진 범 1천 7백여 페이지의 거대한 저술 그것이 개인의 힘으로 이루어졌
백두가 외로운 눈물 흘리니두만이요 압록이로세.두 줄기 눈물 한반도 감싸 안고한라로 한라로 흐른다.남몰래 띄워 보낸 애타는 사연들슬픔 품어 안고 흐르는 강 압록내 젖은 마음도 강물에 뚝뚝 떨군다.유라시아를 달려온 지친 내 두 발 담가마지막 남은 온기를 더한다.보라! 푸른 안개를 헤치고백두에서 시작하여 한라까지달려가는 저 도도한 흐름을!뜨거운 민족의 열망찬란한 아침햇살로 솟아희망의 물결로 퍼져 오르니이 땅의 모든 강물이여한라에서 뭉쳐 함께 우렁찬새 평화의 시대를 노래하자!한라에서 다시 대륙으로 박차고 나가자!함께 손잡고 두런두런 흐르며
9:00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적폐청산 촉구 기자회견/대법원 정문 앞11:00 한국산림사업 법인협회,산림자원법 개정 및 적폐청산 촉구 기자회견/국회 앞11:00 SM-3요격 미사일 도입 중단 촉구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국방부 정문오후2:00 콤사작가연대/ 한국음악저작권 협회 집행부 비리 척결 촉구 집회/ 청운동사무소 앞오후4:00 미국의 패권전략과 트럼프 (서재정)/ 덕성여대 평생교육관 306호오후7:00 한반도 평화협정체결을 기원하는 한반도 평화미사/광화문 세월호 광장오후7:00 고 김판
10:00 민주노총/ ILO혁약 비준 및 노조법 2조 개정 촉구 집회, S타워 앞10:30 KBS사장선임관련 긴급기자간담회/KBS본부 대회의실(연구관리동 1층)오후2:00 미세먼지 보완대책 마련을위한 종합공청회/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오후3:00 GMO없는 바른 먹거리본부 상영회/시청 제2별관 2층 강당오후3:30 2018 한국사회포럼 자주통일시대 토론회/경의선 광장(공덕역1번출구)오후4:00~참배움연구소 이야기마당/교육적폐.학교 덩기일제고사 없애다/로아스갤러리 카페 오후5:00 사드철
11:00 민주노총/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선언 기자회견/프레스센터 19층12:00 민주노총/삼성자본 규탄집회/ 서초동 강남사옥 앞오후1:00~3:00 박정우 장인 정신 생활목공예 OT/문화공간온오후2:00 NCCK 인권센터/ '한국교회 인권교육 실태조사 발표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오후3:00 민주노총/ 현대기아차 규탄집회/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오후3:00 통일농기계품앗이운동본부, 운동본부 결성 및 기자회견, 농협중앙회 본관 2층 중환자실오후6:00 현대기아차 불법파
9:30 경실련 등/ 개인 의료정보 상업화 반대 기자회견/ 국회 정문 앞10:00 김기춘 석방 항의집회 사회 이종문.한규협 구속영장 규탄 기자회견/동부지법 앞10:00 스카이라이프지부/ KT의 위성방송 사유화 저지 및 위성방송 공공성 복원 촉구 기자회견/ 과천 정부청사 앞11:00 NCCK생명윤리위원회/ 농업. 농촌을 살리는 농정대개혁촉구 기자회견/ 청와대 분수대 앞11:00 공공운수노조/ 공공부문 비정규직 직접고용 촉구 기자회견, BH분수대 앞11:00 민주노총/ 국정감사 재벌개혁 촉구 기자회견/
13살 소년 박정희가 대구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 보병 80연대의 구미지역 원정 훈련을 구경하면서 긴 칼 찬 군인을 흠모하던 시절, 윤동주는 등사판 문예지를 만듭니다. 서울에서 간행되던 『어린이』, 『아이생활』을 구독하면서 어린 아이의 순수함과 동심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 명동』이란 문예지를 만들며 시적 감수성을 연마합니다. 윤동주는 어린 시절 아명이 윤해환이었습니다.북경 유학을 다녀온 뒤 명동소학교 교사로 있던 아버지 윤영석은 명동소학교 교장이자 독립운동가 김약연의 누이동생과 결혼하여 딸을 낳지만 어린 나이에 그만 병으로 죽고
펭귄은 휴식을 취할 때 바다 밖으로 나온다. 얼음 위에서 한참 휴식을 취하고 놀다가 보면 다시 배가 고파진다. 펭귄 무리들은 뒤뚱뒤뚱 줄을 서서 바다로 걸어간다. 바다가 바로 코앞에 펼쳐지는 순간 펭귄들은 멈칫한다. 바다 속에는 물고기가 많아 금방 배를 채울 수 있지만 자신들을 노리는 범고래, 상어, 바다표범, 물개 등 천적들도 많기 때문이다. 바다는 먹이를 구하기 위한 멋진 공간이기도 하지만 목숨을 걸어야 하는 공포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럴 때 한 마리 펭귄이 먼저 바다에 뛰어들면 다른 펭귄들도 두려움을 이기고 잇따라 뛰어든다.
촛불시민들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불안해하고 있다. 삼성으로 상징되는 대기업이 저지른 각종 비리와 불공정 사건은 시원한 해결책을 못 찾고, 어정쩡한 최저임금 정책은 본질을 벗어나 ‘을’들 간의 싸움처럼 보였다. 양질의 일자리 대책은 더디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집값은 폭등하여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 하고 있다.노란불이 켜진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촛불시민의 눈높이로 돌아보고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기독교인문대학(학장 윤경로)이 주관하고 민주사회네트워크(고문 이이화)가
"희망고문에 지쳐가는 세대, 근데 이제 희망조차도 없어요. 알바나 하다가 돈에 쫓겨 이젠 아무것도 없어요. 대통령 한 분이 바뀐다고 세상사람들이 전부 바뀌는 건 아니더라구요. 이제 전 길거리로 갈 것같습니다. 정말 지치고 정말 앞이 막혀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누군 몇 백 몇 천 몇 억을 뇌물로도 먹는데 전 통장에 한푼도 남아있지 않아요." 누군가 SNS에 올린 글이다. 부의 쏠림이 커지고 일자리는 적고 돈이 있어야 아니 돈이 많아야 살아갈 수 있다면 과연 희망이 있는 사회인가. 기성세대인 권력자들은 그들만의 리그가 된지 오래이
10:00 모두를위한 마을 컨퍼런스 '뜻밖의 좋은 이웃'/청년허브 다목적홀11:00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개최 선언 기자회견/서울시청 앞11:00 한국노총 화학연맹/ 옥시 부당해고 판결 이행 촉구 집회/ IFC TWO빌딩11:00 노조파괴 범죄 혐의자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 구속수사 촉구 기자회견/서울 중앙검찰청 앞오후1:00 문단의 적폐, '친일문인기념문학상' 이대로 둘 것인가/ 세정문화회관 1층 예인홀오후2:00 노동행정개혁위원회 후속과제와 노조 할 권리 토론회/국회의
지난 10월 5일 10:30 심양 푸순 신한민속촌에서 열린 남북평화통일기원 강명구 마라토너 환영문화제는 김성곤 전 국회사무총장. 민주평통심양협의회 이정인 수석부회장, 김창남 심양총영사관, 심양 한인회 및 한국에서 온 평마사 회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서울에서 간 심양 환영단 일행은 5일 강명구 심양도착 환영회를 마치고, 6일 아침 단동행 기차로 출발하여 6일 저녁 강명구 단동도착 환영식을 열고, 7일 아침에는 단동 환송식을 열 예정입니다.열정은 천하와 역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며 16개국 15,00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