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룸사대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겨레신문사 주최 제 7회 아시아미래포럼에서 이탈리아 로마 룸사대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기조연설을 마치고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국의 만혼과 낮은 출산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김태동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 이사장의 질문에 대해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는 “아이들은 가족에게 기쁨이기에 한국의 낮은 출산율은 상당히 우려할만한 상황이고, 여성은 아이를 갖기 위해 희생을 하는데 그들을 배려하는 사회적 친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루이지노 브루니는 룸사대 경제학과 교수로 이번 포럼 기조연설에서 ‘관계’의 관점에서 본 행복과 경제학에 대해 발표했다.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안지애 편집위원
phoenicy@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