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룸사대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

▲ 이탈리아 로마 룸사대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겨레신문사 주최 제 7회 아시아미래포럼에서 이탈리아 로마 룸사대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있는 브루니 교수

기조연설을 마치고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국의 만혼과 낮은 출산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김태동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 이사장의 질문에 대해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는 “아이들은 가족에게 기쁨이기에 한국의 낮은 출산율은 상당히 우려할만한 상황이고, 여성은 아이를 갖기 위해 희생을 하는데 그들을 배려하는 사회적 친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 질문하고 있는 김태동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 이사장

루이지노 브루니는 룸사대 경제학과 교수로 이번 포럼 기조연설에서 ‘관계’의 관점에서 본 행복과 경제학에 대해 발표했다.

안지애 편집위원  phoenicy@hotmail.com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관련기사 전체보기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