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7시 김천역 광장에서 감천시민대책위원회가 사드배치반대를 외치며 음악회도 가졌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귀염둥이 손녀도 예쁜데 머리 위에 귀여운 앵무새까지...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올 추석은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가족 간에 마음의 상처를 준 일이 있다면 아픈 마음 달래주며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본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아침이슬 맞은 강아지풀입니다.어린시절 강아지풀을 보며 '워리워리', '요요요' 개부르는 소리를 내며 놀았지요.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날을 떠올리며 피식 웃어보세요.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차량들로 붐비던 서울 시내가 텅 비어 있다.추석 명절 연휴 차량들이 고향으로 내려가 도로가 한산하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전철 노인석에 앉아서 더덕을 까고 있는 할머니. 비닐봉지를 아래 받치고 껍질을 벗기고 있지만 의자 밑에는 오물들이 떨어져 널려있고 주변에 냄새를 피우고 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한낮에는 기온이 여름을 방불케하지만가을 향기는가을햇살 속에스치듯 지나가는 바람결 속에국화과의 꽃들 향기 속에살포시 묻어있다. 우리집 화단 우리 동네 디자인사무실 화단 혜화동 어느 골목길에서
가을 초입에서 온통 마음을 흔들어 놓는숲속 미인 물매화미인이 립스틱을 바른 듯 붉은 입술로전국의 사진가들을 불러 모은다하트 모양 잎에 매혹적인 향기를 뿜어내며 가느다란 줄기 끝에 청초한 순백의 꽃이 핀다꽃말은 고결... 청초... 순백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사진에서 사각틀은 전체다. 전체 안에 찍으려는 대상을 어떻게 배치하면 조화로울까. 구도, 색상 등을 고려하며 구성해본 꽃들.
흔하게 불 수 있는 꽃이지만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 꽃상사화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며칠 전 경복궁 돌담을 따라 청와대 쪽으로 가고 있었다. 돌담 아래 쉬고 있는 두 사람 모습이 풍경으로 다가와 발길이 멈춰졌다. 평화로운 정경에 잠시 시간이 멈춘 듯. 우리도 인생길 잠시잠시 쉬어가자. 청와대 가던 길 주변 풍경
70년대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때 초등학생까지 동원해 계몽활동을 하고 있다. 머리에 스피커를 이고 있는 애띤 초등생의 모습이 눈에 띤다. 어린아이들에게까지 무슨 계몽을 한다고...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검은 밤 초록색 반짝임이 어둠속에서 보였다. 어릴 때 그 반딧불 광경을 보면 신비로웠다.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곤 했다.반딧불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바로 Luciferase라는 유전자 때문이다. 이 유전자는 어둠속에서 빛을 내는 기능 때문에 과학자들이 즐겨 사용하곤 한다.나도 내가 원하는 단백질에 반딧불 유전자를 달아줘서 그 단백질 발현이 잘 되는지 보고 싶었다.내가 현미경을 들여다 본 순간 마치 단백질이 "나 여기있어~" 라고 알려주듯 초록빛들이 발광하고 있었다.자연에서 보던 반딧불의 황홀한 광
아침을 여는 바다는 바다 위에 붉은 빛 바다를, 그 위로 구름 바다를 펼쳐 놓았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깃털보다 가볍게 하늘하늘. 가을을 부르는 코스모스.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보수단체들이 집회 때마다 들고 나오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국가 기념일과 국가 행사에 쓰여야 할 국기를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재판을 받는 박근혜 씨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집회 단체들이 소속을 표시하고 깃발을 사용하듯 태극기부대 단체들도 깃발을 사용하여 소속을 명시하고 집회하기 바란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종로에 있는 무료급식소에서 매일 식사 준비를 하여 독고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줄서서 기다린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간암세포의 핵을 염색한 후 현미경으로 보았다. 2000배 확대판이다.쉴 틈 없이 일하다가도 이런 사진을 보면 잠시 휴식을 얻는다. 지방세포 염색 사진. 생명이 보여주는 패턴은 인간이 손으로 그린 것보다 꾸밈없고 자연스럽다. 둘 다 옷감 무늬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커다란 비누방울을 터지지 읺게 만들어내는 묘기가 신기하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하늘이 불탄다.며칠 계속된 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보란 듯이 맘껏 그 위용을 뽐낸다. 청명한 공기에 태양은 제 빛깔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구름도 신이 나서 서로 손을 잡고 춤을 춘다. 더러움을 물리치니 당당하고 평화롭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산에도 하늘에도 소리가 있다. 잠시 소리가 없을 때도 있다. 이런 하늘과 산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다 조용하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지난 15일 서울광장에는 광복72주년 8.15를 맞이하여 각계 단체들이 모였다. ‘한반도평화실현 8.15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는 오후 3시 30분 서울광장에서 ‘8.15 범국민대회’를 진행하였다. 1만개의 빨간 우산을 쓴 시민들과 주최 측은 결의문에서 이렇게 요구했다."최근 미국정부는 한반도에서 무력사용을 운운하고 있으며. 한반도 방어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사드를 전면 철회하라!““한일 위안부 합의와 한일군사정보 협정을 즉각 폐기하라!" 범 국민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오후 6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 분수대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아이들이 물을 만나면 어떤 더위도 제 힘을 잃는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지난 8월15일. 8.15 범국민연대 인간띠잇기 행사에서 외신기자들이 열띤 취재를 하고 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어부인 아버지는 고기를 많이 잡게 해달라고 빌었을 텐데...그럼 이 아이는 무엇을 빌었을까요.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초록 나뭇잎 구성이 신선해 보이나요.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에 광산이던 곳이다. 폐광된 뒤에는 40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였고 광명시가 2011년 동굴을 매입하여 동굴테마파크를 조성하였다. 많은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광명동굴 안 평균 온도가 12도라 하니 한여름에도 한겨울에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지난 7월 13일부터 ‘양심수 없는 나라로 동행’ 집회가 매일 청와대를 향해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615서울본부와 300대표서울평화회의도 8월 10일 동행 집중의 날로 정해 참여하였다.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 출발해 청와대까지 행진하였다. 815 특별사면으로 모든 양심수가 석방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더불어 양심수를 양산하는 국가보안법 폐지도 시작했으면 한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덧붙이는 말 : 마광남 주주통신원께서 완도의 여러 섬들과 완도항의 일출, 일몰 풍경 사진들을 카톡으로 종종 보내 주시곤 한다. 완도항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사시는지 완도항 사진이 많다.한번은 완도항 사진을 보는데 불현 듯 영화 ‘스모크’가 생각났다. 극중 이름은 모르겠으나 배우 하비 케이틀이 자기 집 2층 창에서 맞은 편 거리를 매일 찍는 장면이 나온다. 같은 시간에 같은 거리를 매일 찍지만 같은 풍경, 같은 사진은 하나도 없다는 게 이 장면이 주는 메시지다.이런 내용을 이야기해 드렸더니 “내가 그렇네요” 하신다. - 편집자 - 2
지하철 내 불법 광고지가 무분별하게 붙어 있다. 불법 광고지를 단속하여 깨끗한 지하철를 이용할수 있게 해야 한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대형 유리창에 구름이 흘러 갑니다. 유리 안 쪽에서는 한 부부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름 위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환상적이고 멋질까요!! 오늘도 무척 무덥겠습니다. 이런 상상으로 잠시 더위를 잊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