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정산홀에서 통일교육6개 선도대학이 주최하고 통일부의 후원하에 '통일교육 선도대학 추진성과 및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대학통일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학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만든다는 목표로 '경남대, 광주교대, 서울대, 숭실대, 아주대 그리고 충남대'의 통일교육 6개 선도대학이 모인 자리였다. 북한대학원대학교의 김정 교수의 사회로 진행
“파월 전우들이여 깨어나라!"도적맞은 월남 전투수당 90% 배상을 청구한다! - 김성웅 전우의 절규! 문: 의정부 행사장에서 질문을 못했는데 무엇을 주장하려고 했는가?답: 우리나라 법원에서 전시 비상상태가 아닌 고로 전투수당을 지급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을 내렸습니다. 말이 안됩니다. 미국은 대한민국 파월 전우들에게 전투수당을 100% 지급하였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10%만 지급하고 90%를 몽땅 국고 귀속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즉 이 90%인 318억 5천달러를 우리 파월전우들에게 왜 배상하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 김영훈 한겨레 화백 소개잠시 출판사에 의탁하다가 1988년 한겨레의 시대적 대의에 몸을 실었다.한국인의 심성을 빨리 빨리라는 단어로 함축해 표현하지만, 작금의 삶의 속도는 보다 ‘더’ 빠름을 추구하고 있다.조금만 뒤처져도 세상에서 낙오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그러나 인간은 ‘생각’ 하는 동물이다.생각하는 동물이 생각을 멈췄을 땐 주체성을 잃고 타인에게 종속된다.‘생각하는 삶’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unghoon.kim.1800블로그: http://
지난 6일 힙합크루 'MOIM'과 '청년문화포럼'이 광진구 'INDIE STAR'에서 열리는 힙합꿈나무들의 힙합 공연인 'NATURAL BORN IDIOTS'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공연은 힙합꿈나무들이 자신들의 꿈을 위하여 오랜기간 동안 음악작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여 생긴 자금으로 개최한 공연으로 본 공연에서 힙합크루 'MOIM'은 힙합꿈나무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 전수와 격려를 위하여 게스트로 참석하였다. 힙합크루 'MOIM'의 JOSE와 TONGUE FU는 1부에서 2부로 넘어갈 때 공연은 선보여 분위기를 한번 더 끌
09:30/유성기업 노동자 괴롭힘 및 가학적 노무관리 양적 조사 보고회/국회2세미나실12:00 사드 한국 배치 철회 촉구 202차 미 대사관 앞 집회>/광화문 KT 앞오후4:00 백남기 농민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미사/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오후6:00 삼성직업병문제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반올림 농성/시 읽는 농성장(오창은 문학평론가)/강남역 8번 출구 앞오후6:30 콜트콜텍 노동자와 함께하는 화요집회/ 여의도 새누리 당사 농성장 앞오후 7:00 삼표동양시멘트 상경투쟁 촛불 문화제 /종로1가 이마빌딩
10:00 8.15 전국노동자대회/대학로11:00 8.15민족공동행사12:30 반전평화자주통일 대행진 (대학로~종각)10:00~5:00 여성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한마당/ 2016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서대문 역사관오후2:00 용산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센터 1층오후3:00 코리아국제평화포럼/국회 의원회관 2세미나실오후4:00 백남기 임마누엘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미사/서울대 병원 응급실 앞오후4:00 구로평화의소녀상 체험행사오후6:00 제막식/구로역 북부광장오후7:00 세
은평구 물빛공원에는 태극기 팔랑개비가 바람에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다. 광복절을 맞이해 공원에 설치한 조형물이다. 시민들은 팔랑개비에 태극기를 그려넣은 것이 신기 한 듯 즐거워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10:00~12:00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주민대책위/ 집회11:00 미사11:00 8.15청년학생통일문화한마당/통일선봉대.통일행진단 환영식/서울시청광장오후3:00 한반도평화통일을위한 광복절 연합기도회/광화문KT앞오후3:00~5:00 평화통일시민행동/사드반대 서명등 캠페인/보신각 앞오후4:00 반전평화대회/용산전쟁기념관 오후5:00 남북대화촉구, 한반도평화를위한전국대표1000인원탁회의/광화문 광장오후6:30 남과북,평화와 통일이 이루어지는 통일비빔밥 나눔/ 시청광장오후7:00 사드반대범국민대회/ 서울
옛날 깊은 산중 암자에서 홀로 수행하는 젊은 스님이 있었습니다. 스님에게는 부모를 잃은 어린 조카가 있었는데 오갈데 없어 동자승을 만들어 함께 살았답니다. 겨울이 다가오자 스님은 추운 겨울 동안 먹고 살 식량을 구하기 위해 산을 내려왔습니다. 산을 내려온 후 폭설이 내리고 암자로 돌아가는 길은 막혀 암자에 홀로 남은 동자승은 고립되고 말았죠. 며칠 간 계속된 폭설은 암자로 돌아가는 길을 모두 막아 버렸답니다. 스님은 이제나저제나 눈이 녹기만을 기다렸다 암자로 달려갔지만 어린 동자승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스님은 슬퍼하며 어린 동자
11:00 범민련 남측본부/남북해외 연석회의 성사 평화협정 체결 촉구대회/미대사관 앞11:30~오후1:30 용산화상경마도박장 반대운동 1200일 집회/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앞12:00 6·15 남측본부 서울본부/평화협정 체결 촉구 대회/광화문 KT앞오후1:30 대한민국 청소년 연설대전/내 꿈을 소리쳐/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오후2:00 한대련 통일 대행진단 서명운동/보신각.서울역.홍대입구역오후4:00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사드 배치 반대 집회/광화문 KT앞오후5:00~오후10:00 평화나비+건대 플리마켓/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11:00 갑을오토텍 공권력 투입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경찰청 정문 앞오후4:00 백남기 농민과 민주주의회복을 위한 미사/ 서울대병원 응급실오후4:00 장준하41주기 추모강연회/재야인사 장준하 누가 죽였나?(고상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오후4:30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삶이 담긴 다큐 기자 시사회 /메가박스 동대문 8관오후 6:10 기자간담회 진행 (김정근 감독,김진숙 외 참석)오후5:00 유가협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너의 사랑,나의 투쟁' 출판기념회/
전남 완도 장보고 동상 * 力拔山 氣蓋世 - 힘은 산을 뽑을 만하고 기개는 세상을 덮을 만하다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조개구름 사이로 해는 지고 어둠이 깔리는 시간.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간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8:00~오후8:00 6.15공동선언남측위원회서울본부/사드배치반대.남북대화촉구 릴레이 12시간행동/영등포역9:00 세월호참사해역 인양 기원 법회/조계사 출발~진도 팽목항11:00 민중총궐기본부/갑을오토텍 노동탄압 규탄 연대 기자회견/갑을빌딩 앞12:00 녹색당 탈핵시민 목요행동/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오후2:00 민가협/ 이 땅의 양심수들을 위한 목요 집회/탑골공원 앞오후3:30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공적연금 해법을 찾다' 공적연금 대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8
빈 곳을 응시하는 남자---건축가 승효상지난 6일 토요일 오후 2시, 그가 경주에 왔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거주풍경'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소금을 한 줌씩 뒤집어 쓴 듯 땀이 밴 사람들이 주말의 박물관을 메웠다. 강의실에는 보조의자조차 차지하지 못해 서있는 사람들이 많았다.강의가 흔한 일상이 된 현실이다. 깊은 기억을 남기기 위한 강사들은 특징적 인상을 남긴다. 그는 예외였다. 평범한 외모와 편안해 보이는 옷, 친근한 말투와 자연스러운 움직임, 이 모두가 '가짜' 아닌 '진짜'로 보
다들 어떤 단어나 사람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걱정들이다. 이름이나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것은 치매와 관계가 없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런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가끔 성씨가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 김씨와 이씨가 헷갈리곤 한다. 그 사람이 성실씨는 성실씨인데, 김성실이었나 아니면 이성실이었나? 너무 흔한 성이라서 그런 걸까? 아니면 모음이 같아서 일까? 성씨 중에 헷갈리는 성씨들이 또 있다. 바로 정씨와 장씨이다. 그 때 만났던 사람이 정모모였나? 아니면 장모모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 경우는 모음이
지난 5일 청년단체 '청년문화포럼'은 제7회 '컬쳐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컬쳐쇼'에서는 후아바베큐 김종희 대표가 청년들에게 바베큐를 후원해주어 행사의 흥을 더하였다. 또한 '컬쳐쇼' 안의 새 코너인 '청년신고식'에서 새로 활동을 시작한 청년들의 장기자랑 기회도 가졌다. 황희두 청년문화포럼 회장은 "앞으로도 청년신고식과 같은 청년문화포럼만의 특징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 '컬쳐쇼'는 9월2일 '문화공간 온'에서
서울시 영등포구는 은행나무에서 풍기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도로 갓길의 은행나무를 교체하고 있다. 알록달록한 단풍이 물든 가을은 아름답지만 은행나무 열매에서 나는 악취는 코를 막고 도망치듯 가게 만든다. 영등포구는 인기 있는 은행나무 품종을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기 위해 기존 열매가 열리는 암은행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바꾸어 심었다. 작년 시범적으로 양평역과 영등포시장 사거리 일대에 암나무 10그루를 교체 하였더니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70그루를 더 수나무로 교체하였다. 교체구간은 여의도와 양평역 주변으로 업무지구와
8:00~오후8:00 6.15공동선언남측위원회서울본부/사드배치반대.남북대화촉구 릴레이 12시간행동/잠실역 4번출구10:00 참여연대/ 징벌적 손해배상법 입법청원 기자회견/국회 정론관11:00 삼성일반노조/ 삼성재벌 규탄집회 / 삼성본관 앞12;00 정대협/제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 및 1243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오후1:00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공적연금 해법을 찾다' 국민연금의 적정성과 노
2016년 제38회 윌리엄존스컵 국제초청 남자부 농구대회가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만에서 열렸고, 8월 3일 여자부 경기가 시작을 하여 8월 7일 끝이 났습니다.제 기억에 한국은 해마다 남자팀은 국가대표를 파견합니다. 올해는 허재감독이 대표팀을 인솔하여 참가를 했고, 여자팀은 한국여자 프로농구 3위를 차지한 신한은행이 참가를 했습니다.한국인에게 어떤 종목이던 국제경기에 나서면 유독 신경을 쓰는 국가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이지요. 대부분의 한일전은 무슨 대첩이라며 마치 전쟁을 방불케 합니다. 이기고 오면 개선장군처럼 환영을
11:00 갑을오토텍 노조파괴 규탄 시민단체 기자회견/광화문광장11:00 정몽구회장및현대기아차그룹사부당노동행위고발,그룹사 공동교섭 향후투쟁계획발표 기자회견/금속노조 회의실11:00 교수학술단체 릴레이 특조위 동조단식 돌입 기자회견/광화문 세월호 광장12:00 가습기참사네트워크 옥시본사집회/ 오후1:00 기자회견오후4:00 백남기 농민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미사/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오후5:00~7:30 풀뿌리네트워크/세월호특별법 개정과 특조위지키기 선전전12일차/ 특조위 나라키움빌딩 앞오후6:00 삼성
중학교 다닐 적에 이소룡 영화를 보고나서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나쁜 편 부하도 싸움 참 잘한다. 좋은 편 부하는 싸움 정말 잘한다. 나쁜 편 두목도 싸움 억수로 잘한다. 주인공은 싸움 X나게 잘한다. 그 시절 중국영화 나쁜 편 부하정도만 싸움 잘하면 세상 무서울 거 없을 것 같았다. 오늘 산을 오르며 그 때 생각이 났다. 참 덥다. 정말 덥다. 억수로 덥다. X나게 덥다. 더 센 걸 표현하는 부사가 생각이 안 난다. 정말 더운 날씨다. 이런 땐 능선으로 가면 죽음이다. 그늘진 계곡을 걷다가 계곡을 건너며 세수 한 번씩 하면서
고려시대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풍습이었던 향음주례(鄕飮酒禮)란 향촌의 선비나 유생들이 학덕과 연륜이 높은 이를 주빈으로 모시고 술을 마시는 잔치이다. 그러나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것에서 벗어나 술을 마시는 가운데 예를 세우고 서로의 화합을 도모하는 향촌의례의 하나이다. 이는 향촌의 지역의 관아에서 유덕한 연장자와 효행자, 나아가 서민까지 한자리에 앉아 주연이 끝난 후 ‘우리 노소(老少)는 서로 권면해 나라에는 충성하고, 어버이에게는 효도하고, 가정에서는 화목하고, 향리에서는 잘 어울리고, 서로 교회(敎誨)하고 상규(相規)해 잘못이 있거
대만의 화련은 옥돌의 원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 가면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 계곡 굽이굽이마다 온통 옥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이렇게 쉽게 얻을 수 있는 흔한 옥돌도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대로 장인의 손길을 거치면서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름답고 귀한 보석인 옥이 된다.이는 ‘옥은 다듬지 않으면 보석이 되지 않으며,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리를 알지 못한다’(玉不琢 不成器. 人不學 不知道(옥불탁 불성기, 인불학 부지도))라는 학기의 구절에서도 얻을 수 있는 가르침이기도 하다.‘어렵고 복잡한 고전을 배
[편집자 주] 공자는 을 읽은 지 3년 만에 '지천명', 즉 하늘이 만물에 부여한 원리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주역은 동양학의 뿌리라고도 합니다. 동양의 가장 오래된 경전이란 뜻이죠. 주역은 유학에서 말하는 '삼경' 중 하나입니다. 원래 이름은 인데 '주(周)나라시대의 역(易)’이란 뜻에서 이라고 부릅니다. 얼마 전 한겨레 주주가 된 김상학 주주님은 현재 대학 교육원에서 주역 노자 장자 역학 등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요즘 동양철학 특히 주역에 대해 관심 갖는 분이 많은 것 같습
8:00~10:30 서울YMCA비대위/서울YMCA 비리 폭로 집회/서울YMCA 앞.종로구청 정문 앞9:30 서대문겨레하나/사드배치 반대 남북대화 재개 릴레이 12시간 행동/신촌유플렉스9:30~11:30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습기살인제 개발 SK케미칼 판매한 애경·이마트 형사고발 캠페인/고발장 제출 서울중앙지법 앞.서울중앙지검 현관11;00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골목상권 자영업자를 위한 기자회견/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11:30 경실련/김영란법 무력화시키는 기준완화 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