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복지재단에서는 구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한다. 은평구 구립연합회장 고화숙 (구립은평어린이집 원장)과 두 분의 원장이 에덴복지재단 봉사활동을 간다고 하여 취재 겸 함께 가자고 하여 동행취재를 하게 되었다.경기도 파주시 교하읍에 위치한 에덴복지재단은 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을 시혜적 복지에서 생산적 복지(직업 재활)로 전환한 모범적 복지 모델로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는 복지재단이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정덕환 회장) 회장을 겸하고 있는 정 회장은 중학교 때부터 유도를 시작하여 전국대회를 제패하고 국가대표
신년 은평구청(김미경 구청장) 증산동(한규동 동장)에서는 동 업무보고회와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주민이 개최하는 증산DMC 브랜드 가치를 높일 마을 자원 발굴을 주제로 시루뫼 마을 상상 포럼을 열었다. 1부에서는 식전행사로 아코디언 연주 후에 내빈소개와 구민 이국평, 현옥빈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한규동 동장의 동 업무보고가 진행되었다. 제2부에서는 ‘재담’ 만담이 있고나서, 주민포럼 및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내빈소개 시에는 경로당 위원장과 국가유공자, 자매결연지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우선 소개
한겨레주주통신원회(약칭 한주회)는 운영의 원활한 활동과 새로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운영위원회와 사업본부를 구성하였으며, 객원편집위원의 증원이 필요하여 인사발령합니다.1. 운영위원회위원장 최호진 (한주회 전국운영위원장)수석부위원장 허익배 (한주회 전국운영부위원장 겸 경.인.강 위원장)부위원장 김태평 (호남,제주 운영위원장)부위원장 박옥섭 (영남 운영위원장)운영위원 심창식 (한주회 감사 겸 편집팀장)운영위원 유원진 (한주회 사업본부 본부장)운영위원 안지애 (한주회 취재본부장)운영위원 권용동 (사업본부 회계팀장)운영위원
새해에는 구청장(=은평구청장 김미경)이 16개 동을 순회하면서 새해 동 주민센터의 업무계획과 새로운 계획의 점검과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질문 및 답변하는 자리를 만든다. 구청 관계 공무원을 자리에 함께하여 질의응답에 확실한 답을 들을 수 있고, 은평구의 통합적인 업무를 보고 받는 좋은 기회이다.이날 갈현1동 주민센터(=동장 안경식)에서는 퍼포먼스를 통한 질의와 계획을 알리고 앵커들이 직접 구청장에게 직접질의를 하는 토크 형식을 채택하여 지루하지 않고 따사로운 분위기를 표출하였다.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과 이 공동 주최한 ‘평화와 통일 염원 백두산 기행단’ 일원으로 2018년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박 5일 백두산 기행을 다녀왔다.신의주를 마주보고 있는 국경도시 '단동'과 신의주, 위화도, 월량도 등 북한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압록강 공원' 6.25 전쟁의 상흔이 짙게 배어있는 아픔의 현장 '압록강 단교'도 돌아 보았다. 압록강 유람선을 탔을 땐 손에 잡힐 듯 북한 마을이 보였고 지나가는 주민, 빨래터의 주민과 서로 소리쳐 부르며 교감했던 시간도 잊을 수가 없다.10m도 안
은 출판기념회, 작품상 시상식과 더불어 영어와 중국어강좌, 목공예강좌와 기타 결혼식, 미술전시회 등이 이루어지는 문화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2019년 1월19일 (토) 오후 4시에 '좋은수필사'(발행인 서영훈)는 통권 90호를 맞이하여 2018년에 공모한 제1회 올해의 ‘베스트에세이’ 10선과 ‘베스트에세이’ 작품상을 선정하여 에서 수상식을 거행하였다. 베스트에세이 수상자로는 문경희(자코메티의 계절)가 선정되었고, 베스트에세이 10선에는 우화를 꿈꾸다(고경숙)
2019년 새해 첫날 지상파 방송 SBS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3.1운동' 바른 이름 찾기를 추진하고 있는 이요상 3.1혁명 100주년 범시민위원회 상임대표를 '문화공간 온'에서 30분간 인터뷰한 기사를 8시 뉴스에서 방영하였다. 이요상 주주통신원 인터뷰 기사는 과 '문화공간 온'의 위상이고 자랑이다. 우리 모두도 한데 뭉쳐 새로운 한 해를 맞았으면 합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지난 27일 문화공간 온에서 '가이드 없이 중국 여행하기'(강사 라문황)강좌 수강생들이 아주 매력적이고 뜻깊은 송년 모임을 가졌다. 모임 1시간 전에 강사선생님이 장을 전부 봐 와서 요리를 직접 만들었다. 저녁 식사 겸 안주를 곁들여 평생 처음 받아 보는 중국요리를 수강생들은 감동의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수강생 12명 전원이 참석하고 객원 2명과 라선생님 사부까지 참석하여 번호표를 나누어 주고 번호를 부르면 월병에 적힌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즐거움을 한층 더해주었다.
한겨레주주통신원회 송년모임에 양상우대표이사를 대신하여 공로상을 시상코자 문화공간 온에 오신 한겨레 김종구편집인(전무이사)이 축하공연을 해주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문화공간 온 기타동아리 (회장 류영숙)에서는 아주 작은 송년의 밤을 보냈다. 2018년 2월 개강하여 8월 14일 종강을 한 후 격주로 모여 자습을 하며 연습을 하였고, 오늘 뜻깊은 송년의 행사를 한다기에 참석하게 되었다. 정말 그 여름의 찻집에 와 있는 듯 오늘 자율학습의 악보들을 넘겨보며 기막힌 가사들이 온통 나를 위해 존재하듯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들이 20대 MT에 온 것처럼 환한 얼굴들이 맑은 음을 내는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했다.함께한 송년 공연이 끝난 여운이,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롤을
위 회보는 서울고등학교 제13기 동창생들이 모여 발행한 동창회 소식지이다. '문화공간 온'에서 첫째, 셋째 수요일에 열리는 '수요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하는 최명우강사는 이 회보에 편집장을 맡고 있다.2018년 12월 19일. 송년 수요클래식이 있던 날 문화공간 온을 찾았더니 최명우강사는 나를 반갑게 맞으며 내 기사가 서울일삼회보 (VOL, 77호)에 실렸다고 회보를 건네주었다. 회보에 실린 기사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오늘도 문화공간 온을 메울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참석해 주었다.관련기사 : http://w
'아랫집 윗집 사이에 우리 집'이라는 부제로 은평구 (재)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 홍성민)에서는 지역의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지역주민의 삶과 지역 문화의 중요한 구성요소를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보여주는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지역주민들이 살아온 그 공간은 그들의 역사이고 추억이 되어 그 뿌리가 어떻게 한집 한집의 가보가 되고 마을의 기록물이 이루어지는 것을 담아낸 기록물을 통해 구민들에게 지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어주기를 바라면서 이 사진전을 열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은평, 담소 展』
['은가비' : 순 우리말, 동사]‘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다’는 오늘 행사에 걸어 놓은 머릿말의 뜻깊은 의미이다. 은평교육복지센터(센터장 박은주)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이 센터는 서울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지역 내 교육소외 학생들과 위기 가정 학생들을 위한 통합지원센터이다. 『돌봄지원 ‘마중』이 프로그램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4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어른들이 아동, 청소년들과 1:1 매칭되어 등교지원(모닝케어), 기본생활지도(쿠킹케어), 심
은평외국인근로자센터(오은석센터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1년동안 한글과 컴퓨터 그리고 한국문화를 배우며 외롭고 힘든 타국생활을 보내고 있다.오늘 행사장 앞 현수막에는 ‘우리 아름다운 인연이 꽃으로 피어나는 날’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헤어짐을 말하는 듯 가슴이 뭉클하였다. 외국인이 국내에 노동자로 입국하여 이곳에서 한국을 배우고 언어를 익히고 친구를 사귀고 여러나라 친구들을 형제처럼 사귀어 외로움을 달래는 곳이다,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서 한국의 좋은 점들을 말하는 민간 외교관이 될 수 있다.
가이드 없이 중국여행을 하기 위하여 매주 1시간씩 1년여 배우며 익힌 아름다운 공부방이 있다. 중국어 공부방이다. 점진적인 성과가 나오는 시점에서 얼마나 많은 변화와 실력향상이 있었는지 궁금하여 라문황선생님과 인터뷰를 하였다.선생님은 대전외고 중국어 강사와 대만가이드의 화려한 경력을 소지하고 있다. 대학이나 학교, 학원과 달리 취미생활처럼 재미있게 수업을 한다. 어떤 틀에 넣어서 하기보다는 자유스럽게 수업을 진행한다. 초급반 5명, 중급반 9명인데 잘하는 사람과 초급 수강생의 차이가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물빛공원에는 분수대가 있어서 습한 곳에 살얼음이 끼어있다. 비둘기들이 이를 쪼아먹으려고 모여든 게 아닐까?황사도 없고 쾌척한 날 이곳에서 수십 마리의 비둘기들이 집단으로 졸며 오수를 즐기는 모습이 참 자유롭고 아름다워 보였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은평구 갈현1동(동장 안경식)은 지난 수년간 한번도 빠짐없이 구청에서 실시하는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찾동(찾아가는 동사무소), 마을계획단 사업에 더하여 마을활력소, 마을골목길사업이 또한 실시 예정이다. 이제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 만들어진 마을활력소에 카페(=고리마루)와 도서관을 중심으로 각 파트를 지정하여 새로운조직을 만들어 내었다.주민자치위원회 (조현구위원장) 산하에 기획분과, 홍보분과, 나눔분과, 카페분과, 디자인분과, 도서관분과를 운영하여 새로운 일을 찾으려는 첫 모임을가졌다. 각 분과가 해야 할
녹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은석)에서는 성인이행기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희망플랜 은평센터를 3년간 운영,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청년이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왔다.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 센터를 운영하면서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문제를 노출하여 그들의 성장기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도, 3년의 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는 멘티와 멘토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벅찬 느낌일 것이다. * 사업내용- 진로성숙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코
지난 12월 1일(토) 4시,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에서 한겨레신문발전연대(한발연)의 송년 모임이 있었다.한발연의 임성호 대표는 7만 주주와 1천여 회원의 연합연대를 내걸고 자부심과 의지를 강조하며 한발연을 활발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 모임도 매번 50~6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모임에는 한발연 회원 45명과 한주회 최호진 운영위원장, 문화공간온 이상직 이사장, 이요상 상임이사, 이동구 한겨레:온 에디터 등 10여명도 함께 참석하여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을 뜨겁게 달구었다.매번 모임 할 때마다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듣고 함께 공감대를 형
은평구 갈현1동(동장 안경식) 에서는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조현구) 들과 함께 관내 180세대의 불우이웃과 독거 노인들을 위한 김장을 하였다.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금을 마련하고 직능단체, 마을활력소, 다문화가족과 함께 이틀에 걸쳐 최상의 김치를 만들었다. 갈현1동과 자매결연한 해남의 땅끝마을에서 주문한 절임 김치로 만들어 마을의 화합하는 모습과 즐거운 마음을 담아 1세대에 5kg씩 전달하기로 하였다.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금년에는 더욱 더 깨끗하고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사랑의 김치'라고 명명하는
10월부터 시작된 공동 문화프로그램의 하나인 “생활 목공예”를 시작하는 수업에 참관하였다. 시작한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도구며 내가 선택한 품목을 설계하고 다듬어 가는 것을 보고 참 신기하다고 느꼈다.도학과 도면 그리고 이론을 겸비한 예술을 습득하는 아주 좋은 기회를 맞아 열심히 다듬어 가고 있었다, 끌로 홈을 해머로 쳐서 깍아내는 고난도의 기술도 연마하고 각을 계산하여 원형을 만들고 작업하는 모습들이 진지하여 함께 수업을 듣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작은 티 테이블, 서안, 스툴, 책꽂이 중 자기가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만든다
은평구소재 '협동조합 청청'(이사장 곽수현)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교육문화사업을 주로 하는 새로움과 아름다운 일들을 끊임 없이 창조해 나가는 모임이다.은평구청(구청장 김미경)과 협동조합 청청이 작은결혼식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하게 새로운 일들을 수행하고 있다.~주요사업-청소년 인터넷 방송국 (팟케스트 유투버 크리에터) +세계시민교육-청년 은평형 작은결혼식 +소셜 파티 + 리마인드웨이딩 + 소규모행사 ~라디오스튜디오 : 은평구 대조동 14-13 3층 불광역 4번출구 도보 20 걸음~강의실 : 서울혁신파크 50+ 서부캠
은평에 수채화를 보급하고 수년 전부터 은평 수채화 커뮤니티 물색그리다를 운영하며 은평 문화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서애란 서양화가의 은평문화재단 지역 작가 초대전이 열렸다.마을에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해온 서양화가와 3년 전부터 함께 행복하게 그림을 그려온 그림 벗들이 펼쳐 온 특별한 그림 이야기를 들려주는 뜻깊은 전시다.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그림 벗들을 지도하면서 지나 온 날들을 돌아보며 오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해 보였다. 아래 글은 도록에 쓴 서부장애인종합복지
- 은평이 젊어졌어요 ~ 남도학숙 뮤직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제1 남도학숙 동작관에 이어 제2 남도학숙 은평관이 2018년 2월27일 은평구 은평로 21길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 면적 1만 3717㎡ 총 604명이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기숙사가 개관되었는데, 노트북실, 도서관, 체력단련실, 식당, 세탁실,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그만큼 은평구가 젊어졌다는 평을 듣는다. 남도학숙 은평관 개관 이후 첫번째 행사로 2018년 11월 17일(토) 오후 8시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뮤직페스
- 은평구 주민참여예산 다문화체험 행사를 다녀와서 은평구 주민참여예산 일환으로 갈현1동(동장 안경식) 다문화가족들이 체험카페를 통하여 1년 동안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하여 한국을 이해하고 지역주민으로 살아 가는데 도움이 되며, 일정한 기술을 취득하여 일자리창출과 다문화 주민간의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갈현 1동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1, 다문화 체험 카페 / 공예공방교실2, 다문화강사와 함게 배우며3, 여름방학특강4, 음식으로 만나는 다문화 - 6월 베트남 반
은평구 증산동 (동장 한규동) 시루뫼 마을은 정말로 대박이 날 듯하다.직능단체위원들은 고3 자녀를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모든 행사에 빠지지 않고 나와 봉사해주었다. 이에 한규동 동장은 고마움을 표하며 직능단체위원들 대학수능자녀에게 격려품, 문화상품과 초코렛을 주는 전달식을 가졌다.시인 한규동 동장은 여러 마을의 특별한 행사를 직접 챙겨왔다. 이번 수험생을 위한 멋진 파이팅 이벤트로는 동네를 가슴 뛰게 만들었다. 수험생들의 꿈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응원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덩그러니 숲에 앉아 내게 다시 오라고 하늘 가르며 너울너울대는 뒤안길에서 '내 탓이요, 내 탓이요' 선명히 들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해질녘 무심코 그곳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구나 나는 늙어 가는 게 아니라 익어 가는 것이라고 유행가 가사처럼 되씹으며 그 길을 가고 있다. 내가 살아온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너는 기억해 두겠지!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내가 살아온 날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품은 너는 알겠지 그 기억들을.내가 살아온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너는 기억해 두겠지!그때 다시 만나거든 이 이야기를 들려주렴.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은평구 갈현1동(동장 안경식)에서는 주민자율조직인 ‘갈현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갈사모)’이 주관이 되어 2018년 열네번째 행사를 개최하였다.갈곡리 어린이공원의 쓰레기 문제를 처리해결하고 그곳에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문화행사로 시작된 ’갈곡리 마을문화축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모든 주민이 함께 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주민자율적 자치 행사이다. 갈현1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조현구)가 추진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었고, 특히 자매결연 지역(협약체결 2015년 10월 28일)인 강원도 횡성군 강
페루 리마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걸려 쿠스코에 도착했다. 쿠스코 아뚠루미옥거리 산언덕에는 'VIVA EL PERU'라고 쓴 흰 글씨가 선명하다.잉카제국의 궁전이 있었던 이 거리에 돌담길이 있다. 돌담길 앞에는 넓은 광장이 있는데 마추픽추에 오르기 전에 머무르는 곳이다. 해발 약 3천 미터 고산지역을 올라가기 위해 이곳에서 훈련을 받는다. 훈련 받을 때 미식거리던 가슴을 안정시키며 잠자려고 누워있으면 맑은 하늘과 구름이 어찌나 아름답던지!아직도 그곳 하늘이 그리워...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2018년 파발제가 구파발 폭포공원에서 열렸다.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지역의 정체성을 찾는 은평구(구청장 : 김미경)의 전통문화축제이다. 조선시대 파발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은평구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의미를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는 축제이다. 시대는 변화하지만 파발이 주는 의미는 현대에 이르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소통의 확장과 발달로 이어지고 있다.파발은 조선전기 이후 변경의 군사정세를 중앙에 신속히 전달하고, 중앙의 시달사항을 변경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특수 통
매주 일요일마다 대학로 동성고교 앞 헤화동성당 입구에서 필리핀 장터가 열린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치 않으나, 성당에서 필리핀 외국인 대상의 미사가 있어서 여기 참석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장터가 열리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현재는 20개에서 30개 정도의 초록색 천막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필리핀 현지의 슈퍼마켓을 연상시킬 정도로 규모 자체도 일반 시중의 슈퍼마켓에 가깝다. 생필품에서부터 식품, 식당, 냉동식품(생선, 육류)도 있으며, 최근에는 의류도 조금씩 판매하고 있다. 각종 음식재료 소스와 커피, (건)망고, 치약, 화장품, 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