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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 김동연 “무려 14번째 압수수색…살아 있는 권력은 수사 안 해”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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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집무실과 비서실을 끊임없이 압수수색 하는 검찰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기자회견을 듣고 있자니 이런 장면이 생각이 났다. '동학 전야'관련 기사 : 김동연 “무려 14번째 압수수색…살아 있는 권력은 수사 안 해”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DFR(이하 던 플라워 레코즈, 대표 시소년-파블로다니엘) 레이블이 2021년, 2022년 기부콘서트에 이어 제3회 기부콘서트를 개최한다. 기부금은 전액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대표 공혜정)로 기부된다. DFR 기부콘서트는 매년 개최되는 공연이다. 예술을 매개체로 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행사다. 공연의 이색적인 점은 티켓 비용이 '자유'인 것이다. 전액 기부되는 만큼 액수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의 참여와 기부문화 확산이 최우선 목적인 셈이다.이와 관련 DFR 대표이자 아티스트 시소년은 "예술은 무에서 유
'김윤수 선생 5주기 학예한마당'의 3부 행사로 전을 아래와 같이 연다. 작품 NO-WAR ‘평화 아리랑’ 은 전 출품작으로 전쟁의 참혹함과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을 고발하고자 그렸다. ‘시대 고발전’ 출품작으로 전쟁의 참혹함과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을 고발하고자 하였다.“모든 인류 죄악의 총합은 전쟁이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기후 위기로 신음하고 있는 이때 인류의 아픔과 고통에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을 나누어 주어도 모자랄 상황인데 전쟁이 웬 말인가?참으로 안타깝고 통탄할 일이다.보도로는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으
지난 일요일 박재동의 "이것저것" 展에 다녀왔다. 선생님은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먼저 이렇게 인사하신다. " 나는 예술인 듯한 것을 싫어한다. 예술이어야할 것 같은 것도 싫어한다. 예술이어야 한다는 것도 싫어한다. 예술이 아니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하는 것도 싫어한다. 그러나 도저히 잊을 수 없는 명작을 언젠가는 해야지 하는 포부와 질투심과 야심 또한 아직도 건재하다. 나는 초등학교 아이와 대화하며 그 아이를 그린 그림을 잊을 수가 없다. 그림 값으로 600원을 벌었다. 작품은 손바닥 만하면 족하다. 그래서 나는 손바닥 그림 운동을
2023년을 보내면서 12월2일(토) 오후 3시, 청계천3가(전태일 기념관) 2층 공연장에서, 전 한겨레신문 고광헌 대표이사의 '검찰 독재정권 하에서 진보언론의 방향' 강연을 듣습니다. 강연 후 한발연 송년회를 열고자하오니 부디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1923년 9월 1일 일본 관동지방에서 대지진이 났습니다. 당시 지진으로 이재민이 수백만 발생했지만, 당시 일본 정부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민심이 악화하자 정부 차원에서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켰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그 당시 노동자로 일하던 조선인들은 단지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참혹하게 살해되었습니다. 군, 경찰, 자경단까지 합세한 대학살입니다. 일본 정부의 공식 집계만 6,000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무관심과 무책임으로 일관합니다. 한국 정부도
수많은 성현과 지도자가 지나가고 위대한 종교가 가득하지만, 이 세상은 조용한 날이 거의 없고 평화로운 시대가 거의 없다. 크고 작은 전쟁이 없는 시대가 거의 없었지만 근래 일어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인간으로서 분노를 자아내게 하더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은 절망과 슬픔을 갖게 한다.나는 종교를 가지지 않았지만, 우주를 관장하는 신은 있다고 믿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미물이듯이, 우리 인간도 우주의 눈으로 보면 보이지도 않는 극 미물에 불과할 수도 있다.세상의 중심으로 알았던 지구도 우주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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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월 13일(월) 14시부터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 1층 중앙홀에서 ‘2023 교육자원봉사활동 공유회’를 열었다.이날, 41개의 봉사단마다 1~4명의 단원이 참석하고, 센터장을 비롯하여 초대받은 150여 명이 참석하여 약 2시간 동안 ‘공유’를 다짐하고 ‘가치’를 기렸다.13시 40분경, 오카리나 교육자원봉사단(한복임 외 6명)에 이어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봉사단(귄지윤 외 3명)에서 식전 행사로 공연을 시작했다. 오카리나봉사단에서는 ‘Sere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부족하나마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벅찬 마음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고교 시절 그린 그림부터 시작해서 1988년 5월 15일 창간호에 실린 만평에, 최근 작품까지 수백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1. 일시 : 2023년 11월 22(수)~27일(월) 2. 오프닝 : 11월 22일(수) 오후 3시3. 장소 : 인사아트프라자 2층 3-4관 박재동의 "이것저것" 展은 목소리가 없는 존재들과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눈길이 머문 자리에서 우리는 새로운 세상과 만나게 됩니다. 현실의 세상은 사소하고 하찮게 여길지 모르나 도리어 그곳에서
정부와 여야는 총선 이전에 공매도 재개할 수 있게 상시감독 등 법제개혁을 빨리 완료하라!거래전산화, 불법무차입공매도 실시간 적발, 징역형 양벌규정신설 등 신뢰 가능한 투자환경을 보장하라!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직접 취재하셔서 신속, 정확, 공정, 진실 등 원칙에 따라 적절한 분량으로 보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아래 - o 일시 : 2023.11.9.(목) 오전 10시 30분o 장소 :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o 특기사항- 보도자료 및 관련사진 등은 회견 후 별도 발송o 문의 - 송운학 010-33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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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느지감치 일어나 아침식사 후에 커피 한잔을 하면서, 어제 읽다가 식탁에 놓은 한겨레 토요판 기사를 마저 읽었다. 그 중에 27면 '책 신간 소개' 코너의 "미래음식, 필요할수록 더 강하게 검증하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다가 느낀 생각을 풀어보고자 한다.(=라리사 짐버로프 지음/ 제효영 옮김)라는 책 내용을 꼼꼼하게 요약하여 소개한 글을 읽으며, '산업형 축산 폐해의 극복과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여러 형태의 새로운 음식들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그 문제점까지 지적해주는 좋은 책 소개를 해준 Y
장병 죽음 덮은 군인, 장병 죽음 밝히라는 군인. 한 사람은 국방장관, 한 사람은 현재 기소 상태.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신원식이 당시 중대장 때 박격포 명령 실수로 폭사한 장병이 문제가 되자, 신원식 쪽에서는 오발 된 박격포탄을 밟아 폭사했다고 거짓 발표를 했다. 이것이 문제가 되자 신원식 쪽은 병사 아버지가 아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는데 무슨 난리냐고 했다.그러나 당시 아버지는 철도 공무원이었고 더구나 그때는 80년대 전두환 시절이라 반론도 제기할 수가 없었고 나머지 두 아들에게도 화가 미칠까 그냥 신원식 발표대로 받아들이고 서둘러 화장하였다 한다. 그러고는 서부역에 계속 나가 아들이 근무하던 오뚜기 부대 장병이 제대나 휴가를 나오는 것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