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의 사랑을 담아
성수동 수제화 거리를 거닐다가 발견한 작품들. 50년 구두 장인께 여쭤봤더니 7살 외손녀의 그림이란다.
이 그림들을 알림판에 올려놓은 것도 신선했지만 매일 이러한 손녀 사랑의 마음을 갖고 구두를 만든다면 반드시 아름다운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
얼른 집에 가서 손녀 작품들을 손질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매우 값지고 흐뭇한 경험이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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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주주통신원
ysanglee@naver.com
힘들고 괴로워도 이런 그림을 ,아니 이런 소스를 받으면서 명쾌한 새로운 날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1월입니다 두달지나면 또한해가 가고 나이가 한살 더 먹습니다, 욕심부리지 마라 모든걸 두고 갈 나이들인데 천천히 즐기며 사는 철학을 배워가는게 가장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친구가 보내준 글귀가 새벽의 공기를 뚫고 보내준 카톡의 내용입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경복궁고궁의 길을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