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가르쳐 준 초록>

서울 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 옆 골목 끝에는 옛 대공분실 (남영동) 자리가  위치해 있는데, 지금은 민주인권기념관으로 거듭난 곳이다. 엊그제 청소년진로체험 관련 회의 참석차 들어가는 길에 벽면에 쓰인 글이 눈에 와닿기에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골목 안쪽에 위치한 민주인권기념관
골목 안쪽에 위치한 민주인권기념관
<벽면에 쓰여 있는 글>"나는 이제 어렴풋이 초록색을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
<벽면에 쓰여 있는 글>"나는 이제 어렴풋이 초록색을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

 

 

청소년미디어센터 전경
청소년미디어센터 전경

이곳을 오가는 많은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민주교육을 체험하며 자신만의 꿈을 가슴에 심고 머지않은 미래에 마음껏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편집 : 김동호 편집위원

이상직 주주통신원  ysang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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