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e
벗으면 원래의 모습이 보인다.
진실이 드러난다.
가면을 벗기니까.
벗으면 예술이 된다.
남자건 여자건.
특히 여자가 더 그렇다.
사람은 언제부터 가리기 시작했을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고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게 되면서 부끄러움을 알게 되었단다.
그래
아래를 가렸다고 성경에서는 전한다.
실제 역사에서는 그 시기를 정확히 특정하지 못한다.
가리는 것,
‘옷‘이 진화하여 신분을 나타내고 권력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옷이 가면으로 변한 것이다.
가면을 벗으면 진실이 보이고
또한 예술이 된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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