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훈의 시사시

결혼 33주년에

해외여행은 못가고,

한라산, 백두산, 울릉도, 독도도 어렵지만

'한산'은 볼 수 있다.

멜로는 아닐지라도

손잡고 다정히

왜적 깨부순 이야기

흥미진진 감상할 수 있다.

 

토요토미, 와키자카, 가토 같은

불의한 무리들

물리치는 일 얼마나 중요한가?

 

'의와 불의의 싸움'*!

그때나

일제때,

토착왜구의 시대

결국

의와 불의의 싸움이다.

 

사람을 위한

백성을 위한

국민을 위한,

진정 나라와 민족을 위한

의로운 싸움.

 

토왜, 친일에 뿌리 둔

자신들의 부와 권력, 자리를 위해서

조국을 치고

견내량, 용상에 앉아

죄없는 이순신, 천명, 의인들

끌어들여 박살내려는

모사꾼, 검객들 판에

 

이기는 싸움 준비하자.

목숨 건 의병들, 수군들에

이억기, 나대용, 어영담, 정운...

더하여

준사, 정보름까지

모두 합해 의를 이룬다.

 

학익진을 펼치고

비장의 거북선 갖춰

민의의 바다 물살 타

사정거리내 적선에

화살과 포격을 가하라.

 

야합은 이적행위.

불의한 타협, 두려움 떨치고

생즉사, 사즉생!

선명하게 치열하게

대동단결 대동투쟁.

 

한산, 한산도 대첩처럼

한국, 한반도대첩!

온전한 민주공화국 부활,

삼천리 강산

평화 번영 체제,

위대한 승리의 길 가자.

(2022.7.29)

*이순신장군의 말(영화 대사 중)

#정영훈(촛불완성연대,촛불행동,다시새날,민족작가연합 등 활동)

https://namu.wiki/w/%ED%95%9C%EC%82%B0%EB%8F%84%20%EB%8C%80%EC%B2%A9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52906.html?_ga=2.250672006.1853772448.1659248897-1284518378.1634747212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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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객원편집위원  jyhkj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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