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제8시집[노비따스]에서

사진 김인수 /  오사카 인권박물관 터 가까이의 낡은 게시판에 적힌 글 "모든 차별의 조기철폐와 인권존중의 마을만들기를!! "이 상징적이다. /  ​​​​​​​리버티 오사카(구 오사카 인권박물관)는 부라쿠민, 홋카이도의 아이누, 오키나와의 류큐인, 그리고 일본의 조선족과 중국인 공동체하강, 여성,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장애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생존자(히바쿠샤)에 영향을 미치는 차별 문제에 관한 전시도 있었다. 1985년 설립, 2020년 5월 말 오사카 시 당국으로부터 임대토지의 반환을 요구받고 더 이상 못 견디고 폐관, 3만여점의 자료는 오사카 공립대학교로 기증되었다. (https://www.liberty.or.jp/)
사진 김인수 / 오사카 인권박물관 터 가까이의 낡은 게시판에 적힌 글 "모든 차별의 조기철폐와 인권존중의 마을만들기를!! "이 상징적이다. / 리버티 오사카(구 오사카 인권박물관)는 부라쿠민, 홋카이도의 아이누, 오키나와의 류큐인, 그리고 일본의 조선족과 중국인 공동체하강, 여성,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장애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생존자(히바쿠샤)에 영향을 미치는 차별 문제에 관한 전시도 있었다. 1985년 설립, 2020년 5월 말 오사카 시 당국으로부터 임대토지의 반환을 요구받고 더 이상 못 견디고 폐관, 3만여점의 자료는 오사카 공립대학교로 기증되었다. (https://www.liberty.or.jp/)

 

아시나요 슬픈사연
백중둘쯤 삼백만명
취업결혼 철저차별

들어온놈 북끝남끝
험한일꾼 부라쿠민
리스트로 세습관리

백년이상 싸워와도
안달라진 핏줄타령
인권존중 언제될꼬

 

편집 : 김인수 객원편집위원

김인수 객원편집위원  pppp77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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