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스스로

민주진보 진영의 분열 덕분에

대통령이 되었다고 말한다.

 

윤석열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도

상관없다는 사람들에 힘 입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고 

힘 주어 말한다.

 

이재명이 되느니

윤석열이 되는 게 낫다는 무리들 덕에

대통령 되었다고 일갈한다.

 

자신의 속임수와 반란을 제압하지 못한 

문통 덕도 크지만,

윤석열보다 

문통이 나쁘다

문통이 일부러 윤통 만들었다는 갈라치기에

힘 입는다 떠벌인다.

 

민주당 대통령 나와봐야 달라질 것 없다는 

진보입네 하는 이들 덕택에

왕이 될 수 있었다 웅변한다.

 

그리하여

거짓과 속임수

불의 불공정 몰상식으로 시작하여

친일 종미 매국 반공

반민주 반민족 반평화 반역사 반노동

망나니 검찰독재의 칼날

마구 휘두르고

끝까지 찔러대는

조폭보다 더한 

조폭정권 될 수 있었다 역설한다.

 

범민주진보노동 세력은

이제 다시 촛불을 들거나

깃발을 들고

윤석열 심판,  퇴진, 탄핵에 나섰다.

자신들이 잉태하고 출산한 책임있는 이들도

악마같은 귀태 퇴치에 

뒤늦게라도 나섰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 중에는

범민주 진보 촛불 대중과 민중

구분하고 차별하고 배타하고 분열한다.

 

그들은 결국

대동단결 대동투쟁 대동승리 가로막는다.

그들은 그걸 의도하는지도 모른다.

 

그런 이들이 8,90만은 된다.

8,90만은 정권 창출은 못해도

망국적 수구 진영과 암암리에 손잡고

굥걸희한 독재정권을 낳는다.

그 정권 몰아내는 힘 분열 시키고

온존 시킨다.

 

민주당의 수박뿐 아니라

범민주진보진영의 가라지도

민주와 수구,

어디에 도움될 지 따져서

껍데기와 쭉정이

버려져야 할 것이 아닌가!

    (2023.10.13)

*정영훈(촛불혁명완성연대 대표,촛불행동 운영위원/ 서울의소리 '촛불시사시한방'진행)

정영훈 객원편집위원  jyhkj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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