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진달래
Korean rhododendron
진달래, 참꽃, 두견화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 사랑의 즐거움
진달래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며, 이른 시기에 피어나는
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진달래는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며 키가 3미터 정도이고
밑에서부터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와 자란다.
우리나라 산의 큰 나무로 소나무와 참나무가 대표라면
작은 나무의 대표는 진달래다.
진달래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으로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 꽃이다.
모든 사진 출처 : 한겨레 신문
편집 : 하성환 편집위원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관련기사 메인비노출 기사더보기
- [이 인이의 용산 연가] 한국인이 선호하는 꽃 5 장미
- [이 인이의 용산 연가] 한국인이 선호하는 꽃 4 국화
- [이 인이의 용산 연가] 한국인이 선호하는 꽃 3 코스모스
- [이 인이의 용산 연가] 한국인이 선호하는 꽃 2 해바라기
키워드
#진달래
김희진 주주
she999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