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에도 나오는 올림푸스산의 눈덮힌 정상 (사진 : 이원영 필진)
그리스신화에도 나오는 올림푸스산의 눈덮힌 정상 (사진 : 이원영 필진)

<한겨레:온> 편집위원회 운영규약 제7조 4항에 따라 <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이달의 필진'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2024년 9월 <한겨레:온>에는 필진 34명이 참여하여 기사 169건이 올라왔습니다.  그중  김미옥 신현태 이원영 조경구 최자영 (존칭생략) 필진이 '9월의 필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필진'은 연속해서 선정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9월 이달의 필진 】

1. 김미옥  필진  : 함경도의 9월 외 6편

2. 신현태 필진 : 큰 절 외 7편

3. 이원영 필진 : 생각은 발로 한다 외 2편

4.  조경구 필진 : 내 님은 어디에 외 2편

5. 최자영 필진 : 칼럼 4편

 

【편집위원 한 줄 소감】 

◆ 조형식 편집위원

김미옥 필진의 고향에 대한 그리운 시심, 신현태 필진의 자연 속에서 우러나는 맑은 시심이 혼탁한 마음을 정화시켜 줍니다. 이원영 필진은 행동하는 정의와 신념을 '생각은 발로 한다' 문구로 극명하게 보여 줍니다. 조경구 필진의 고전 산책은 현대인 보다 맑고 수준 높은 조상의 정신세계를 알게 하여 줍니다. 최자영 필진의 직접 민주주의를 향한 불퇴전의 금요연재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 하성환 편집위원

김미옥 필진이 쓴 <부치지 못한 편지>와 <추억>을 읽으면서 통일에 대한 절절함이 가슴에 다가오고 <함경도의 9월>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릅니다. 우리네 인생을 <계절>에 비유하여 의미있게 형상화한 글은 읽고 또 읽어도 멋진 시입니다. 순간 천상병 시인의 <귀천>이 떠올랐습니다.

◆ 심창식 편집장 

한겨레:온의 장점은 누구나 저자가 될 수 있고, 누구나 문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각자가 시인이고, 소설가이고, 정치나 사회적 논객이면서 수필가이기도 합니다. 한겨레:온은 한겨레와의 소통은 물론이고 한겨레 주주들의 교류공간이기도 합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한겨레온에 더욱 풍성한 글장이 전개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편집 : 심창식 편집장

심창식 편집장  cshim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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