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涓潔

 

본훼퍼가 말했다네

미친 운전사는 운전하지

못하도록 끌어내려야!”

 

밤 새 또 한번 미친짓을

서슴없이 행했다.

 

한 밤 중의 헤프닝이 끝났으니

끌려 내려오는 일만 남았다.

 

누가 미친 운전수를 세웠는지

국민이.. 종교인이.. 무속인이...

 

먼저 가슴치고 통탄하며

석고대죄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함께 타고가는 차를

그대로 내맡길 수는 없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신현태 주주  steven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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