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사처는 당장 행동하라, 즉각 체포하라!

지난 12월 3일 밤, 대통령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유린,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  계엄령은 밤 10시 30분에 담화문 형식으로 선포, 11시를 기해 포고령 1호가 발령되었다. 여당의 당 대표도 모르게 기습적으로 선포된 계엄령은 경찰들로 겹겹이 둘러쳐 의원들의 국회 진입을 막는가 하면 급기야 완전군장에 기관단총까지 소지한 공수부대 장병들까지 헬리곱터로 경내에 착륙,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유린, 파괴했다.

사변이나 전시 상황에 준하는 국가의 위기 사태에 발령되는 비상 계엄이 어떤 이유로도 납득할 수 없는 평화 시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하물며 입법부의 상징,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장악, 마비 상태로 만들고자 획책, 위헌과 위법한 상태에서 발포 되었다는 것에 전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제6 공화국 출범 직후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전 정권을 전면적으로 공격하며 정적을 제거하고자 혈안이 된 윤석열은 금도를 모르는 금수에 불과한 미치광이에 불과하여 <하야 하라, 또는 탄핵 하자>는 범 국민적 규탄이 두 해를 넘기는 시점에 일어난 사건으로 내란을 조장, 전쟁을 불사하여 제 임기를 연장하려는 시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 내란 음모이며 친위 쿠데타로 자폭하고 말았다.

2년  여의 임기 동안 국기를 흔들고 국정을 마비 시키고 국격을 고속 추락시키며 전 방위적인 사대종미 친일매국으로 일관, 이 중증의 사이코 패스에게 절대 국정을 맡길 수 없다는 범국민적, 전 시민사회의 결론에 궤를 같이 하며 종각역에 위치한 <문화공간.온> 조합원들도 이에 성명서를 발표하는 바이다.

<문화공간. 온 조합원 동지회>2024년 12월 06일 
<문화공간. 온 조합원 동지회>2024년 12월 06일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성명서>

*. 이번 윤석열 탄핵에 반대하는 자는 내란 수괴와 공범이며, 친일매국노이며 함께 탄핵하고 수사해서 처단해야 한다.

*. 해방 후부터 지금까지 수박으로 기회주의자로 문패를 바꾸며 존속했던 국힘당도 윤석열 탄핵에 수수방관한다면 이번에야말로 해체해야 한다.

*. 민주주의는 완성되는 일이란 없다. 주인 된 우리가 평소에 철저히 감시, 민주주의의 직접 파수꾼이 되어 지키고 길러야 한다.

구호:

내란 수괴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라! 싸이코 패스에게 한시라도 국정을 맡길 수 없다. 고위 범죄수사처는 물론 검경 수사처는 당장 출동하라, 즉각 체포하라!!

 

편집 : 심창식 편집장

김승원 주주  heajo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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