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엄령 후폭풍…TK 곳곳에서 대구 시민단체 “윤석열 퇴진”

이날 시국선언을 발표해 “윤석열이 철옹성으로 여기는 대구·경북 시·도민들도 분노도 임계점을 넘었다. 우리는 윤석열을 퇴진시키고 짓밟힌 노동과 인권, 민주주의를 되찾아 올 것”이라며 “내란범 윤석열을 반핵하고 체포하라”고 밝혔다.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은 ...
2024-12-04 11:15:09


2. 목포 시민단체 “윤석열 탄핵·내란죄 체포” 촉구

전남 목포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목포시민 비상 시국회의’는 4일 오전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내란죄로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반헌법적 불법행위이자, 무능하고 부패한...
2024-12-04 14:02:06

 

3. “내란범죄자 윤석열 끌어내리자”…대전·충남도 시민항쟁 선포

밤사이 벌어진 계엄 선포와 해제 이후 전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 지역의 시민사회도 “헌정을 파괴한 내란 범죄자인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자”며 시민항쟁을 선포했다. 대전비상시국회의·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세상...
2024-12-04 14:07:36

 

4. 기장군민 시국모임 “비상계엄 지지 박종철 부산시의원은 사퇴하라”

부산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령을 지지한 박종철 부산시의원(국민의힘·부산 기장군)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석열에 분노하는 기장군민 시국모임’은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위법한 내란을 선전·선동을 찬양하고 지...
2024-12-05 11:31:34

 

5. 해병대 예비역 “총구를 국민에게…국헌문란 내란수괴 윤 참수하라”

의 이름으로 시국선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숨통을 끊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본인으로 인한 국민들의 원성에 정치 무능력자 윤석열은 무도하게도 그날 밤 국민에게 계엄령으로 선전포고하였습니다. 국민을 우습게 보고 적으로 규정한 윤석열이야말로 반국가...
2024-12-05 14:20:38


6. 남양주 시민단체  내란수괴 윤석열은 지금 즉시 대통령직에서 퇴진하라(6월 5일)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공동성명서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수괴 윤석열은 

지금 즉시 대통령직에서 퇴진하라!

 

한밤에 술주정 같은 비상계엄 선포라니 이 무슨 흉포한 일인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30분경 선포 때부터 해제 때까지 그 여섯 시간은 대한민국 역사의 수레바퀴가 12·12사태가 벌어진 45년 전으로 돌아간 참담한 시간이었다. 

 

우리 연대단체들은 용감하게 국회로 모여 계엄군과 결연히 맞선 국민의 항쟁과 국회의 빠른 대처로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선포 폭거가 무위에 그쳤다는 것에 가슴을 쓸어내린다.  윤석열이 제시한 계엄 선포의 사유는 국회의 잇따른 탄핵소추안 발의, 야당의 감액 예산안 강행 처리 시도인데 이는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상황이라고 도저히 말할 수 없다. 게다가 윤석열은 종북과 반국가 세력 척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명분으로 삼았는데 계엄 선포 사유와 전혀 닿지 않는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육군총장 박안수를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하였고, 그 계엄사령관은 1호 포고령을 내려 국민과 국회의 모든 정치 활동을 금지하였다. 계엄사령관은 헬기로 공수부대를 국회의사당으로 보내 창문을 깨고 진입하게 하여 현직 국회의원들을 체포하려고 하였다. 헌법에 따라 계엄 해제 요구를 결의하려고 준비 중인 국회를 무력으로 제압하려던 것이다. 

 

이는 명백히 내란 범죄이고 윤석열은 엄연한 내란수괴이다. 윤석열은 자신이 놓인 졸렬한 상황을 내란으로 돌파하려고 한 헌법 파괴 행위자이다.  폭풍처럼 온 국민이 윤석열 퇴진, 탄핵을 요구하며 서울 여의도로, 광화문으로 모이고 있다. 이제 2016년처럼 그 맹렬한 촛불혁명의 광장으로 다시 돌진하고 있다.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순간 이미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다.

 

계엄사령관을 임명하고 포고령을 내려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국회의사당을 장악해 국회의원을 체포하려던 그 과정은 고스란히 헌법 위반이자 형법상 내란 행위이다. 헌법 파괴자, 내란범죄자 윤석열은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 수사를 받는 것만이 그나마 역사 앞에 참회하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그의 행적에 비추어 이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도 잘 안다. 오히려 비상계엄 선포를 넘어 다른 어떤 끔찍한 짓을 모의하는지 이를 염려한다.  우리 연대단체들은 우리 지역에서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고 평화롭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려고 모였다. 우리 지역에서 자기 종교의 벽을 넘어 평등한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딛기 위해서 모였다. 

 

우리 지역에서 눈앞에 닥쳐온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모였다. 그러나 우리는 지역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우리 연대단체들은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재앙인 윤석열의 폭주를 그만 멈춰 세우기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광화문으로 달려갈 것이다. 

 

우리 연대단체들은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에서 촛불의 함성이 더욱 크게 울려 퍼지도록 공동으로 행동할 것이다.  헌법 파괴, 내란 수괴 윤석열은 당장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국회는 신속하게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윤석열을 탄핵소추 하라!

 

2024년 12월 5일

남양주시민사회연대/남양주종교인평등연대/

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 

6. “과분한 자리서 당장 내려오라” 대전 도심 밝힌 1500개 촛불

령 이후 대학가 분위가 심상치 않고, 많은 대학생이 움직이고 있다. 전국에서 대학생들이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대학생 익명커뮤니티에서도 윤석열 탄핵 여론이 들끓는다”며 “우리도 이번 주 토요일 서울에 올라가 윤석열 탄핵을 바라는 다른 국민과 함께 촛불...
2024-12-05 20:55:07

 

7. 전북 여성계 “헌정 파괴한 내란 범죄자 윤석열을 파면한다”

전북 여성계가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전북지역 8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전북여성단체연합은 6일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대통령 권한을 남용해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수십 년간 국민의 힘으로 힘겹게 쌓아 올린 민주주의 가치를 한순간...
2024-12-06 11:24:37

 

8. 대전 여성계 “내란 범죄자 윤석열 여성 이름으로 파면한다”

계엄 사태와 관련해 대전 여성계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대전여성단체연합은 6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대한민국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죄 범죄자 윤석열을 여성시민의 이름으로 파면한다”며 “그가 자신이 일으킨 내란죄에 대해 엄정하게 ...
2024-12-06 14:18:16

 

9.  “성차별주의자의 끔찍한 헌법 유린 목도하고 있다”…여성계 시국선언

 “타인의 인권은 안중에도 없는 성차별주의자가 얼마나 거침없이 민주주의와 헌법을 거스를 수 있는지, 우리는 그 가장 끔찍한 사례를 목도하고 있습니다.”(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여성계 시국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2024-12-06 14:27:08

 

10. ‘윤 퇴진’ 충북 촛불 문화제…“한순간도 함께 못 해”

화·평등 사회 대전환 충북비상시국회의’(충북 시국회의)가 주최했다. 선지현 충북 시국회의 공동대표는 “국민이 수십 년 동안 켜켜이 쌓아온 민주주의를 쿠데타로 파괴했다. 이런 사람과 단 한 순간도 함께할 수 없다. 민주적 권리로 광장을 통해 윤석열을 몰아내자....
2024-12-06 19:41:00

 

11. “4·3 같은 일 절대 없을 것”…사흘째 ‘윤 퇴진’ 제주도민 대회

회장은 제주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 이름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에 총을 겨누는 정권은 더 이상의 정당성은 없다”며 “국회는 7일 예정된 탄핵 표결에서 오지 탄핵 가결이라는 결과로 국민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허호준 기자 ...
2024-12-06 20:20:59


12. 대학생 줄잇는 시국선언 “오직 탄핵 가결로 국민에 응답하라”

치외교학과 22학번 학생들은 2024년 12월6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의 20대가 정치에 무심하다고들 합니다. 학생 운동의 맥이 끊긴 세대라고, 자유와 투쟁을 모르고 자랐다고들 합니다”며 “하지만 우리가 정말 참담함을 모르고 자...
2024-12-07 13:43:44


13. 대통령 담화에 분노 쏟아낸 TK “윤석열·한동훈·국힘 야합 선언”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분노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7개 시민단체는 7일 긴급 성명을 내어 “윤석열의 오늘 담화는 탄핵을 앞둔 국민에 대한 담화가 아니라 계엄령 ...
2024-12-07 15:16:57

 

14. 대전 시민들 “국민의힘은 국민 요구에 응답하라…이제 끝내야 할 때”

네거리에서 진행된 ‘윤석열 퇴진 대전비상시국대회’에는 오후 4시20분 현재 4천여명의 시민이 나와 한목소리로 국회에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고 있다. 집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집회는 국회의 탄핵 의결이 예정된 5시 이후까지 이어진다. 5살 아이...
2024-12-07 16:53:26

 

15. 산청군의 123번째 촛불집회 [서울 말고]

빚은 전국 최초의 청소년 시국선언일지도 모른다. 간디고 학생들의 시국선언문을 보면 “지금까지 계엄령이 선포되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역사를 배우고 기억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또다시 독재 정권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두려움...
2024-12-08 16:33:41

 

옮긴 이 : 김미경 객원편집위원

한겨레  hani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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