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아홉번째 시집에서

고향옛길 그리워마
시방가면 전혀달라
머리가슴 손에멈춰

발로가면 금세실망
이런저런 요런그런
왠지그냥 차라리뚝

사랑했던 고향잊어
그긴없어 아무것도
어쩔수가 없어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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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김인수 객원편집위원 

김인수 객원편집위원  pppp77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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