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그 원인을 몰라 애태우자 대만 친구가 보내준 글입니다. 보자마자 알게 된 병명과 치료 방법을 아래 공유합니다. 문장이 조금 길지만 누군가에게는 유용할 것입니다.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가치가 있습니다.
자율신경 실조증은 약물이나 주사로 바로 완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시간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하니 전화위복이라 여기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신경과 병원에서 받은 두 번의 주사 치료 후에 대만에 와서 운동으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주로 하는 운동이 자율신경 실조증에 좋다는 달리기와 복식호흡, 턱걸이입니다.
우리 몸의 심장은 자동차 엔진과 같지요. 오래된 차라고 해서 매일 1단으로만 운행을 하면 더 빨리 폐차를 시켜야 할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걷기만 했는데 심장에 도움이 되지 못했더라고요. 심장이 강력하게 뿜어야 혈행이 원활해지고, 머리끝까지 산소를 공급해야 어지럼증도 없어질 거라고 생각되어 몇십 년 만에 아침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몇 분 뛰었더니, 숨이 턱에 차고 다리는 천근입니다. 뛰다 걷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20여 분 느리게 뛰고 30여 분 걷습니다. 처음과 달리 지금은 어느 정도 호흡이 안정되었습니다. 숨이 가쁠 정도로 뛰면 자연스럽게 복식호흡도 됩니다. 공원을 한 바퀴 돌면 걸어서 10여 분, 매번 턱걸이하니 세 바퀴 돌면서 세 차례 하고 있지요. 지금도 조금 불안한 상태지만 재발 없이 3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율신경 실조증에 관해 소개가 잘 된 글 번역과 원문 싣습니다.
어지럼증은 원인도 모르고 치료도 불가능하다?
하나의 현상만으로 어지럼증의 70%를 판단할 수 있다.
[굿모닝 헬스/궈위샹(郭育祥)원장] 원인도 모르고 치료도 어려운 어지럼증은 중요한 징조가 될 수 있다.
자율신경 실조증의 5대 증상.
어지럼증은 자율신경 실조증의 5대 증상 중 하나입니다. 거의 모든 환자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지럼증을 겪습니다.
약 50세의 수(蘇,소)씨 부인에게 어지럼증은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입니다. 그녀는 오래된 어지럼증으로 인해 무수한 의사를 찾아다녔고, 수없이 많은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누군가 어느 병원 어느 의사가 좋다고 하면 아무리 멀어도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대만 전역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동안 받은 진단은 '지각성 어지럼증' 외에도 '세반고리관 불균형', '이석증', '전정 신경염', '메니에르병', '편두통', '저혈압', '경도 빈혈' 등이 있었고, 그에 따른 치료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어지럼증을 해결하려고 전신 종합검진은 물론, 최첨단 건강 검진 센터에 가서 온갖 검사를 다 받았지만, 시종 명확한 해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는 당연히 받지 못했지요. 어지럼증이 오면 마치 '지진' 같다고 합니다.
"어지럼증이 오면 하루 종일 지속됩니다. 심하면 지진이 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평소 가만히 있을 때 느낌이 옵니다. 일어나 신발을 신을 때 몸이 평형을 잃고 삐뚤어진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쉽게 중심이 불안정해지는 그런 상태"
"운동하면 이런 느낌이 없어지나요?"
"네! 맞아요! 맞아요! 어떻게 아시죠!"
"어지럼증 외에 몸에 다른 불편한 증상은요?"
"자주 온몸의 신경이 마구 뛰는 느낌이 드는데, 그 진동이 매우 큽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밤에 잠을 잘 때 침대에 누워 있으면 온몸의 신경이 요동치며 뛰는 것입니다. 너무 불안하고, 근본적으로 진정시켜 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이런 고통 외에도 '사소한 문제'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의료진의 상세한 질문에 수(蘇,소)씨 부인은 위에서 설명한 증상 외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이명으로 귀에서 츠츠 소리가 나는 느낌.
잠을 잘 자지 못하고, 하루 종일 하품하며, 잤는지 안 잤는지 구분이 안 감.
몸 전체, 특히 어깨와 목의 근육이 뻣뻣해짐.
가슴이 답답.
위・식도 역류.
후각이 예민해지고 항상 이상한 냄새를 쉽게 맡음.
눈이 건조하고 시력이 저하됨.
이러한 증상들은 수(蘇,소)씨 부인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초래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런 증상의 원인을 스스로 해석하고 이유를 찾았기 때문에 과거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않았지요.
"이미 50살인데, 갱년기라서 잠을 잘 자지 못해요!"
"늙어가니까 어깨와 목이 뻣뻣해지는데, 저는 운동도 거의 안 해요."
"제 직업은 컴퓨터 그래픽이에요. 화면을 오래 봐야 하거든요. 그래서 눈이 건조하고 시력도 안 좋아요. 자주 피곤하고 시야가 흐릿하네요."
"다들 제가 생각이 너무 많다고 하세요. 냄새는 당연히 안 나는데, 냄새를 맡을 수 있냐고 묻는 사람은 언제나 저뿐이에요. 미친 건지, 아니면 너무 예민한 건지!"
어지럼증과 근육 긴장, 그리고 다른 문제들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을까요? 다음 페이지에 있는 의사의 설명을 읽어보세요.
사실 그녀의 어지럼증과 스스로 느끼는 신경의 이상(실제로는 근육 긴장)이 불가분의 관계란 사실을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원인은 한 가지, 바로 자율신경 실조증(자율신경 장애 혹은 이상)이었습니다!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흥분(교감신경 항진)하여 이완되지 못하면, 몸은 언제든 싸울 준비 상태에 있게 됩니다. 마치 내 몸이 언제 어디서든 위험에 빠질 것 같은 긴장 속에 빠지고, 언제 어디서든 즉시 도망쳐야 할 것 같은 상태가 되지요. 머리카락 한 올을 당겨도 온몸이 흔들리는 것 같은 고통, 이것이 자율신경실조증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말입니다.
수(蘇,소)씨 부인은 호흡이 매우 짧고 급해 오랜 기간 과호흡을 했고, 이에 따라 어지럼증이 발생했습니다. 그 결과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도 나타났지요.
이명은 교감신경이 촉진되어 고막을 긴장시키자 청각이 예민하게 반응했습니다. 몸이 위험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긴장을 풀고 깊은 잠에 들 수 없지요. 본능적으로 깊이 잠들지 말라고 각성시키기 때문입니다. 언제든 탈출해야 하니까!
따라서 수(蘇,소)씨 부인이 잠을 잘 자려면 교감신경의 지나친 항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긴장 상태면 온몸의 근육이 지나치게 몰입합니다. 계속 긴장하고 힘을 쓰면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당연히 고통을 느끼지요.
위・식도 역류와 후각 과민증상은 실제로 같은 이유로 발생합니다. 자율신경 실조증의 경우 점막 조직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고, 코 점막의 점액이 감소하여 후각이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타는 냄새나 유해 물질과 같은 주변 환경의 이상한 냄새를 쉽게 감지하게 됩니다. 대뇌는 능동적으로 이러한 냄새를 피하라고 합니다. 인류는 본래 '길함을 추구하고 흉 액을 피하는' 원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위장 계통에서 점액분비가 만약 부족하면 소화능력이 떨어지며 위・식도 역류 발생 가능성이 크게 증가합니다.
눈 질환은 눈물 분비와 동공 확장이 관련 있는데, 이 두 가지 모두 자율신경계가 담당합니다. 사람들은 긴장하면 눈을 더 멀리, 더 선명하게 보기 위해 먼 곳에 초점을 맞춥니다. 동공이 확장되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게 되지요. 그러면 눈물 분비를 감소시켜 눈물이 시야를 방해하지 못하게 합니다.
현대인의 긴장 상태도 고대인과 다르지 않고 생리적인 반응도 유사하지만, 생활환경은 확실하게 다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자연 속에서 낚시, 사냥, 채집, 농사에 의존하며 살아가지 않습니다. 더 이상 멀리, 더 정확하게 볼 필요가 없습니다. 현대인은 주로 컴퓨터 화면, 칠판, 손에 든 책과 신문에 집중합니다. 더 이상 우리를 좇는 맹수와 마주할 위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도망치면 피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대신 논리, 지혜, 그리고 경험에 의지하여 판단하고, 대응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이러다 보니 먼 곳을 보던 눈은 가까운 곳을 보면서 시선이 흐려지고 선명하지 않게 됩니다. 눈물 분비가 감소하면서 건조하고 뻑뻑해집니다.
상황이 매우 복잡해 보이지만, 치료 방향은 매우 단순하다고 말합니다! 다음에는 가슴 답답함, 어지럼증, 불면증 등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한 '규칙적인 치료와 가정에서의 완화' 방법을 하나씩 설명하겠습니다.
상황은 복잡해 보이지만, 치료 방향은 매우 간단합니다. 자율신경을 다루면 됩니다!
자율신경계는 온몸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균형이 깨지면 신체 어느 곳에서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蘇,소)씨 부인처럼, 그녀도 처음에는 어지럼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기구를 이용한 검사와 의사의 경험을 통해 그녀를 오랫동안 괴롭혀 온 '여러 가지 지병'이 알고 보면 뿌리가 같은 한 가지 어지럼증입니다.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한다면 어지럼증뿐 아니라 불면증, 이명, 가슴 답답함, 안구 건조증, 시력 저하, 위・식도 역류 등등 같은 뿌리의 질환들이 함께 사라집니다.
수면 장애: 수면 위생에 유의. 미리 샤워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할 것. 저녁 식사 시간을 늦추고 식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됨.
어깨와 목이 뻣뻣할 때: 턱걸이나 매달리기, 유리 닦기 운동을 통해 어깨와 목을 깊게 스트레칭 할 것.
가슴 답답함, 어지럼증: 호흡의 속도를 늦추고, 필요한 경우 일시적으로 숨을 참을 것. 자주 복식 호흡을 연습하고, 들숨과 날숨의 빈도를 일정하게 유지. 예를 들어, 5초 동안 숨을 들이쉬고 5초 동안 숨을 내쉰다.
위・식도 역류: 식습관을 조절할 것. 밥을 주식으로 삼고, 국수나 빵 등의 음식을 줄인다. 채소와 과일 섭취를 줄이며 단백질은 결핍되지 않게 챙긴다.
시력 저하: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볼 때 화면 밝기를 어둡게 할 것.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동공이 과도하게 확장되는 것을 방지.
저자 소개: 궈위샹(郭育祥) 박사, 궈위샹 클리닉 원장, 중화민국 자율신경실조증 협회 이사장. 경력: 유럽 신경학회 회원, 국제 AAPB 정신생리학 및 생리 피드백 협회 회원, 미국 A4M 항노화 의학회 회원, 미국 비만 의학회 TOS 회원, 전 자이 기독교 병원 주치의, 중화민국 정신과 의사. 전문 분야: 자율신경실조증, 비만.
https://www.edh.tw/article/21430/3(번역 : 김동호)
暈眩查不出原因又治不好?
1種現象判斷70%的頭暈原因
【早安健康/郭育祥醫師(郭育祥診所院長)】 查不出原因又治不好的暈眩 可能是重要徵兆
自律神經失調的五大常見症狀
暈眩是自律神經失調的五大常見症狀之一,幾乎每一位失調症的患者都有程度輕重不一的暈眩問題。蘇太太年約五十,暈眩就是最困擾她的主要症狀,為了長年的暈眩,她看過無數的醫生,跑過很多醫院,聽到別人介紹哪家醫院醫生很厲害,無論再遠她也去,就醫足跡可說遍佈全台。除了曾被被診斷為「知覺性頭暈」之外,「內耳不平衡」、「耳石脫落」、「前庭神經炎」、「梅尼爾氏症」、「偏頭痛」、「低血壓」、「輕微貧血」…等,也曾經是醫師給予的治療方向,甚至為了解決暈眩,做過許多次全身健康檢查,到最高檔的健檢中心,做最完整的全套檢測,但是始終沒有獲得明確答案,更別說具體有效的治療了。暈起來就好像「地震了」
「我的暈是暈整天的,嚴重的時候就好像地震來的那種感覺,平常則是在自己靜止不動的時候有感覺。像是站著穿鞋子,常常感覺身體不平衡,歪歪的,很容易重心不穩那樣…」
「是不是在運動的時候,這種感覺就會消失?」
「對!對!對!你怎麼知道!」
「除了暈眩之外,身體還有其他不舒服的症狀嗎?」
「常常感覺全身的神經再跳動,波動很大。最主要是晚上睡覺的時候,躺在床上全身神經一直在波動,一直跳,很不安寧,根本沒有辦法好好放鬆睡覺。」
主要困擾外 還有數不完的「小毛病」
經過醫護人員細細詢問,得知除了上面所描述的情況,蘇太太還說自己會…
耳鳴,耳朵感覺有嗤嗤聲
睡不好,整天呵欠連連,好像有睡又好像沒睡
全身肌肉緊繃,特別是肩頸的部位
胸悶
胃食道逆流
嗅覺異常敏銳,總是很容易就聞到異味
眼睛乾澀,視力模糊
這些情況雖然令蘇太太感到不舒服,也造成生活上不小的困擾,但由於她總是習慣自行解釋的些情況的產生由來,所以過去並不積極為了這些症狀而求醫。
「我都五十歲了,睡不好應該是更年期的關係啦!」
「老了,難免會肩頸僵硬,而且我又很少運動。」
「我的工作是電腦繪圖,長時間要看著螢幕,應該是這樣所以我眼睛很乾、視力也不好,常常疲勞模糊看不清楚。」
「他們都說我想太多,明明就沒有味道,只有我常常在問有沒有聞到,是我秀逗,不然就是太敏感!」
暈眩、肌肉緊繃等問題,原來有密不可分的關連?下一頁看醫師解析始作俑者原來是…
殊不知,其實這些與她的暈眩、自我感覺的神經波動(實則應該是肌肉緊繃),都有密不可分的關連,系出同源,始作俑者均是自律神經失調了!交感神經太過亢奮,無法放鬆,讓身體一直處在備戰狀態,好像一個人感覺自己隨時隨地都會有危險,隨時隨地需要拔腿就跑那樣的緊張。牽一髮動全身,就是自律神經失調的最佳寫照
因為蘇太太的呼吸很短促,長期的過度換氣造成她暈眩的老毛病,胸悶也是連帶產物。耳鳴是因為耳膜在交感神經的驅使下,變得很緊繃,導致聽覺敏銳不已。身體感覺有危險,自然無法放鬆的進入深層睡眠,因為本能會提醒你,別睡得太沉,我們可能隨時得逃跑!所以蘇太太的睡眠品質想要好,一定得解決交感神經過度活絡的問題。緊張的時候人全身肌肉都會緊繃,一直緊繃用力,肌肉過度使用的情況下,感覺痠痛是很自然的。
至於胃食道逆流與嗅覺過於敏銳,其實肇因是相同原理,在自律神經失調的情況下,黏膜組織的分泌會出現異常,鼻腔黏膜的黏液變少,讓嗅覺更敏銳,好隨時覺察環境中有無不正常的氣味,例如燒焦的味道、有害物質的味道等,這些都是大腦會主動希望閃避的,因為人類本來就存在著「趨吉避凶」的原始能力。相同的,腸胃系統的黏液如果分泌不足,影響了消化效率,胃食道逆流的發作機率自然就會大大增加。
眼睛的問題則與淚液分泌與瞳孔縮放有關,這兩者同樣歸屬自律神經的管轄範疇。人在緊張的時候,為了讓眼睛看得更遠更清晰,會設定聚焦點在遠處,所以瞳孔會放大,好納入更多光線,所以眼淚分泌會減少,以免淚眼濛濛影響視力。
現代人的緊張狀態跟古代人一樣,所以生理產生相似的反應,可是生活狀態跟古代人卻大相逕庭。我們不再是生活在大自然中,靠漁獵採集農耕為生,不再需要看得那麼遠那麼精準,現代人的焦距多半就是近處的電腦螢幕、學校黑板,或者是手中的書報。遭遇的生存壓力也不再像是遇到猛獸追趕般,拔腿就跑便能得以解決的,而是需要靠邏輯、智慧與經驗來判斷,做出回應與選擇。這麼一來,用聚焦在遠處的眼睛來看近,視線當然會模糊不清,而淚水分泌減少後,直接有感的就是眼睛會失去潤滑、又乾又澀。
情況好像很複雜,醫師卻說治療方向其實很單純!下一頁一一解答胸悶、暈眩、失眠種種困擾的改善方法「正規治療、居家緩解」雙管齊下
情況看起來很複雜,治療的方向卻很單純,就是搞定自律神經即可!
自律神經系統遍佈全身,失調的時候症狀自然也可能發生在全身上下的任何一個地方,就像案例中的蘇太太,原本為了暈眩問題來求醫,透過儀器檢測與醫師的經驗判斷,才明白原來許多困擾自己已久的「老毛病」,跟暈眩是同家族的親戚,只要從根本著手,讓自律神經系統回歸平衡,不僅暈眩得以解決,失眠、耳鳴、胸悶、眼乾、視力模糊、胃食道逆流…等失調的親戚朋友也會一併被送走。
睡眠障礙:注重睡眠衛生,提前洗澡,避免在睡前有起伏較大的溫度變化。延後晚餐時間,吃飽就睡,有助提升睡眠品質。
肩頸僵硬:作拉單槓或者擦玻璃動作,深度伸展肩頸。
胸悶、暈眩:放慢呼吸速度,必要時可以先暫時憋氣
常練習腹式呼吸,吸氣吐氣頻率維持一致,例如吸氣5秒吐氣5秒。
胃食道逆流:調整飲食習慣,以白飯為主食,少食麵條、麵包等食物。青菜水果減量,蛋白質不可或缺。
視力模糊:看手機或電腦時,可調暗螢幕亮度。
平時可戴墨鏡遮蔽部分光線,讓瞳孔不須過度放大。
作者介紹:郭育祥醫師,現職:郭育祥診所院長、中華民國自律神經失調症協會理事長。專業經歷:歐洲神經醫學會會員、國際AAPB心理生理及生理回饋協會會員、美國A4M抗老化醫學會會員、美國肥胖醫學會TOS會員、前嘉義基督教醫院主治醫師、中華民國精神科專科醫師。專長:自律神經失調症、肥胖症。
https://www.edh.tw/article/21430/3
편집 : 김동호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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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 동안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누라 병 간호 때문 이였지요
49제를 마치고 나니 외롭지만 나만의 시간이 되네요
저 가슴속에 지혜롭고 따뜻한 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종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