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손도손 사랑방] 마광남 주주통신원

바다생물의 적인 불가사리를 퇴비로 사용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까마득한 옛날부터 어민들이 퇴비로 사용하였다. 이는 일거양득이다. 바다의 천적을 없애고 퇴비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언제가 국가에서 불가사리를 매입하는 일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슬그머니 없어지고 말았다. 아마도 어민들이 채산이 안 맞아서 그런 것은 아닌가?

마광남  wd34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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