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통과 쓰레기통의 추가 설치가 시급

지금 강원도 평창에서는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다.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세계대회인 만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지난 17일 밤 바이애슬론 야외경기장, 추위에 떨며 라면과 어묵 등으로 몸을 녹인 시민들이 음식쓰레기통을 찾지 못하고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려놓는 일이 속출했다.

야외경기장내 음식쓰레기통과 쓰레기통의 추가 설치가 시급하다.

▲ 평창의 민낯

* 참고 : '평송합니다'는 요즘 인문계열 전공자들의 힘든 취업 상황을 표현한 '문과여서 죄송합니다'의 줄임말인 '문송합니다'와 건국대생의 취업한탄에서 비롯된 '건국대여서 죄송합니다'를 줄인 '건송합니다'와 같이 '평창이 이러해 죄송합니다'를 줄임말이다.

편집 : 심창식 편집위원

안지애 편집위원  phoenic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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