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슬 Kim Da-Sul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조소과 석사수료

▲ 김다슬 작품 : 사랑의 은유

2012
버리기 1초전, 철학하는예술가포럼, 인사동
색을 밝히다, 경북대 문화산업연구회

2013
페리에 150주년 기념 '물 만난 아티스트' 선정(CUC Inc.)

물만난 아티스트, 더 갤러리
KYAF, 한국청년아트포럼
니가 감히, 서울시청
백인천점, 서울시청

2015
뉴페이스, 고운미술관
MAY FLYⅣ, 장수마을 마을박물관

2016
상상이상, 갤러리52
북한산을 바라보며, 서호미술관
Double Memory, 갤러리52
Silence&Serenity in 10 Days, Art space Helen
도시재생프로젝트 신아트촌 '표먼너머', 이화여대길 52-33
조각에게 길을 묻다, 이화아트갤러리
한국현대판화전, LA한국문화원
My Body, Your body, EVERYBODY, 이화아트센터
삼십칠도삼십사분, 익선동 166-28
봄을 봄, 갤러리 맥

2017
서울국제예술박람회 서울아트엑스포SIAE 특별전 100인 Beyond 조각, 코엑스홀
아시아프(ASYA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 DDP
제31회 필로프린트 판화가협회전, 인사아트스페이스
이 작품을 주목한다, 이화여자대학교
Spoon Art Show 2017, 킨텍스

2018
일상의
오브제, 뮤지엄 산
KWAF 2018, 탈영역우정국
구렁, 두잉

김다슬 작가와의 일문일답

Q1. 이번 전시를 어찌 생각하나요?

A1. 젊은 작가들에게 뜻깊은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순수미술 전공자들을 후원해 준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작업에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Q2. 전시를 통해 기대하는 게 있는지요?

A2. '온'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작업으로 소통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제 작품을 어렵지 않게, 하지만 마음 깊숙히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3. 자신의 작품세계를 설명해주세요.

A3. 저는 주로 '포장된 리얼리티'에 대한 솔직한 심정, 그리고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자연스러움'에 대해 얘기하곤 했습니다. 깨닫고 나아가기 위해 갈등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이번 전시는 대중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길 바라며 소묘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은유' 시리즈로 구성했습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사랑, 또는 서로 사랑하는 세상을 선물, 꽃, 나비 이 세 가지로 상징했습니다.

Q4.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지

A4. 제 주된 작업세계는 묵살당하는 모든 생명과 가치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는, 그러한 리얼리티를 말합니다. 주류가 아닌 것들이 부정당하지 않고 여전히 존재하며 우리와 함께하고 있기에, 작은 것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작업을 통해 대자연처럼 존재하는 모든 것의 인정으로 '자연스러움을 정의하지 않는', '리얼리티가 곧 자연스러움인',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모습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안지애 편집위원  phoenic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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