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밤이면 카메라 들고 들로 산으로 나간다.

높은 산이나 시골 하늘엔 별이 쏟아져 내리는 듯하다.

마치 나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것 같이.

 

원주시 부론면 거돈사 폐사지에서 삼층석탑을 배경으로 밤 하늘을 촬영해 보았다. 이 석탑은 통일신라 후기의 탑이며 보물 750호로 지정되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강은성 주주통신원  siscoc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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