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른 생각들을 썼다. 필자의 단상으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그저 일독하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는다.

▲ 출처 : 한겨레,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그대로 살자.

36. 생각은 자신을 구속하고 타인에게도 미친다. 자신의 생각으로 타인을 강제하지 말자. 자신 생각대로 자신부터 살자.

 

37. 선택하거나 구분하지 말자. 선택과 구분은 차별과 배제이다. 그 틀에 갇히면 모두가 피해자다. 참다운 신(神)은 선택하거나 구분하지 않는다. 상벌도 않는다. 사람도 그래선 안 된다.

 

38. 외적인 풍요는 내적인 빈곤을 낳는다. 내외의 균형을 맞추자. 내외 균형이 어려우면 외를 우선 버리자.

 

39. 實我(현실: 실재하는) + 假我(생존: 보이는) + 虛我(가상: 보이지 않는) ⇒ 眞我(이상). 되도록 상하는 금하고 좌우는 권장한다.

묶음 개체입니다.

 

40. 있는 그대로 살다 그대로 죽자. 억지나 인위로 살지 말자. 무엇을 누구를 주재하려 말자. 피아의 권익은 상치가 많더라.

 

편집 : 객원편집위원 김혜성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tpkkim@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