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주주, 독자와 전현직 임직원이 참여하는 ‘2019년 새해맞이 한겨레가족 바둑·장기·당구·윷놀이 대회’가 26일(토) 서울 종로의 ‘문화공간 온’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한겨레:온> 주주통신원 또는 ‘문화공간 온’ 조합원이거나 한겨레 전현직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를 준비 중인 이상직 '문화공간 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한겨레 주주와 전현직 임직원 간의 소통이 시작되었다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첫 행사이니만큼 대회 성사 자체에 의미를 두고 평이 좋으면 이후에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문화공간 온' 이상직 이사장과 이요상 상임이사, 한겨레주주통신원회 최호진 위원장과 허익배 부위원장, 한겨레사우회 이병호 사무국장과 김석중 전 사우, 한겨레 주주커뮤니케이션팀 이동구 팀장이 참여한 TF팀을 꾸려 수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6일(토)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리그를 진행한다. 오후 4시에 시상식이 열리고 뒤풀이로 이어진다. 이미 한겨레 주주통신원과 문화공간 온 조합원 중 12명, 한겨레 사우회에서 12명으로 우선 경기 참가자가 결정되었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한겨레 주주나 독자는 ‘문화공간 온’(02-730-3370)으로, 한겨레 전현직 사우는 한겨레사우회(02-710-0288)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점심식사와 뒤풀이, 고급3단우산 등 풍성한 상품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동구 에디터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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