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5일 군산에서 열리는 워크숍과 총회를 앞두고 안내 말씀 드립니다 

-지역 주주통신원님들께

=지난해 9월 주주통신원을 위촉한 후 지난 5월 황토현 동학농민혁명제 참석 이외의 교육 등 다양한 모임을 만들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실무자인 이동구 커뮤니케이션팀장이 한겨레 테마여행 사업까지 함께 맡다보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회사의 배려로 지난 8월부터 테마여행 업무를 다른 분에게 넘겨주고 한겨레:온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운영위원회 구성과 온활추 활동을 시작한 것이 작은 성과이고 새달 14, 15일 군산에서 전국단위 워크숍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역에 계신 주주통신원님들이 더 많이 편리하게 참석하실 수 있도록 군산에서 여는 것입니다. 그동안 많이 답답하고 섭섭하셨겠지만 이번 모임을 통해 다소나마 위로와 유익한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한겨레가 아직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인력과 자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주주통신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군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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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7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1

 

-수도권 주주통신원님들께

=매달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주주통신원 모임에 적극 참여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메르스의 여파에도 오히려 더 많은 분들이 나오셨지요. 그 힘으로 지난 8월 수도권운영위원회가 꾸려졌고, 여기서 온활추를 발족해 1주년 행사까지 열 수 있게 애써주신 점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한 분 한 분 뵐 때마다 다시 에너지가 충전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주회’ 총회

=한주회 총회는 ‘한주회 운영규정’에 의거 한주회원 자율적으로 개최합니다. 온활추와 한겨레가 함께 마련한 운영규정은 최대한 주주통신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단 올해 제1회 총회는 전국운영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므로 한겨레가 직접 주관하며 행사 진행을 주주통신원에게 위임할 수 있습니다.

 

-‘한주회’와 한겨레의 관계에 대하여

=‘한주회’는 한겨레가 국민주주와 소통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한겨레:온>에서 활동하는 주주통신원 단체를 말합니다. 한겨레가 마련한 주주통신원 제도를 통해 회원이 되기 때문에 완전 독립 자율조직은 아닙니다. ‘한겨레발전연대’, ‘한겨레사랑모임’같은 주주들의 자발적인 조직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운영 전반에 대해 한겨레와 긴밀한 협의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한겨레는 최대한 주주통신원님들이 ‘한주회’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한겨레:온>은 국민주주와의 체계적인 소통 채널

=한겨레는 국민주신문으로서 주주들의 의견을 지면과 경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주주들의 의견은 개별 주주의 의견이 아니라 대표성 있는 의견이어야 합니다. 대표성 있는 주주들의 의견은 한겨레와 공식적인 논의가 될 수 있습니다. 한겨레가 주주통신원님들과 함께 주주통신원 전국네트워크(한주회)를 구축하는 이유입니다. 이번에 마련된 한주회 운영 규정은 한겨레와 충분히 협의된 자율규정이며 향후 중요 규정 변경 사안에 대해선 한겨레와 협의하여야 합니다.

 

-한겨레:온 편집위원회

=한겨레:온의 발행인은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편집인은 주주센터장, 에디터(편집장)는 커뮤니케이션팀장입니다. (편집위원회 규약 참조) 주주님들이 한겨레의 주체로서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대한 자율권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런 취지로 편집위원회 구성은 한겨레측 5명, 주주통신원 5명 동수로 편집위원을 위촉해 주주통신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합니다. 따라서 한겨레:온에 관한 주주통신님들의 의견은 주주편집위원 다섯 분(간사 김유경 편집위원)들이 의견을 수렴합니다.

 

-주주통신원 활동의 주체성과 자율성

한겨레는 최대한 주주통신원님이 자율적 주체적 활동을 하도록 여건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한 주주통신원들의 제안과 의견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본사의 공식적인 검토 의제로 채택해 공식적인 답변을 드리게 됩니다. (한주회 운영 규정 참조)

 

2015년 10월 27일
한겨레 주주센터 드림

이동구 에디터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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