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자세를 가다듬어서 일본의 경제침략을 끝까지 이겨내야 한다.

일본의 경제침략 500일 다시 자세를 가다듬자

 

 

지난해(2019) 73일 일본은 우리나라를 골탕 먹이고 우리 경제를 쓰러뜨리기 위해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이자 경제발전의 효자 종목인 반도체를 못 만들게 하겠다며 반도체 부품 3개 종목의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오는 14일이면 일본이 우리나라에 경제침략을 시작한지 꼭 500일이 된다. 그 동안 우리의 [NO JAPAN]이 조금은 긴장감이 없이 느슨해 진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일본제품이 다시 우리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 때 폐업으로 정리를 하여 가던 일본식 주점이며 식당들이 점차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가 500일을 맞으며, 각오를 새롭게 하여 더욱 활기차게 그리고 굳건하게 [NO JAPAN] 운동을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함께 펼쳐 나가자고 주장하고 싶다.

일본이 경제침략을 게시하던 20197월초 당시 우리나라의 신문과 방송에서는 이러한 일본의 경제 침략 행위를 [경제보복]이라고들 부르면서 <이제 우리나라 산업은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며, 일본과 손을 잡기 위해 우리가 고개를 숙이지 않으면 안 된다>고 걱정하는 소리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심지어는 토착왜구라 불리는 일부 친일 인사들과 소위 보수임을 자랑하는 조중동을 비롯한 일부 언론에서는

일본과 우리의 기술수준이 차이가 50년이나 되는데, 우리가 어떻게 일본에게 대적할 수 있겠느냐?”

하루 빨리 일본에 사과하고 경제보복을 풀어 달라고 사정 하여야 한다.”고 떠들기까지 하였다.

그러한 언론에 불만인 나는 20일째 되는 날에 이런 언론의 자세를 비판하면서 [보복]이라는 말의 뜻을 되새겨 보라 그것은 <우리가 잘못을 저질러서 일본이 그에 대한 반박으로 취한 조치일 때>에 쓰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을 잘 못하여서 일본의 보복을 받아야 한단 말인가? 오히려 일본이 자기들의 부끄럽고 더러운 역사를 덮기 위해 우리나라의 대법원 판결을 국제법 위반이라고 덮어씌우기 작전으로 벌인 행동이기 때문에 이것은 [경제보복]이 아니라 <경제침략>이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모든 언론과 보도에서는 <경제보복>이라는 말을 쓰지 말고 이제 <경제침략>이라고 불러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글을 내 블로그에 실었고, 한겨레온에도 실어서 언론들이 경제보복이라는 말을 쓰지 못하게 막고 경제침략이라 쓰도록 만들었다.

일본의 경제침략이니 경제보복이라 부르지 말아야

버드내 2019. 7. 23. 23:34 https://blog.naver.com/ksuntae/221593638928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31

 

이런 일본의 경제침략에 우리 국민들은 일제히 일어나서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일제 불매운동은 한다]는 맹세를 외치면서 나섰으니, 일제에 맞서 싸우는 동학운동으로 비유하면서 경제를 지키기 위한 주식시장의 <동학개미운동>이며, 일제 불매 운동은 [일본에 가지 않습니다. 일본제품 사지 않습니다]하는 노제팬 운동으로 번졌다. [안가기, 안쓰기]에 이어 심지어 온라인상에서 주문시에 나오는 일본 상품의 숫자를 명시하여서 [49싶어도 45지 않습니다]고 주의 할 점을 알리기도 하였고, 일본제품들의 상표들을 명시하고 그에 대신할 우리나라의 제품들을 소개하여 일제대신에 우리나라 제품을 살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까지 하고 나섰었다.

한편 우리나라 산업계에서는 일본의 부품수출 규제에 맞서 소부장의 국산화를 서두르고, 수입선을 다변화 하는 등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여서 일본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살아남을 길을 찾아내므로 해서 일본의 경제침략은 우리나라의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다.

 이제까지 일본의 소부장에 의지하며 편하게 지내오던 산업구조를 개편하여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게 그리고 우리 손으로 소재, 부품, 장비를 만들어서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산업구조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그 결과 우리나라 산업엔 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일본의 소재, 부품, 장비산업은 갈 길을 잃고 궤멸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으며, 우리나라에서 연매출 1조원 대를 기록하며 영업실력을 자랑하던 아사히 맥주유니클로같은 기업들은 철수를 고려할 만큼 매출하락에 시달리게 되었다.

한국 사람들은 참을성이 없어서 불매 운동은 결코 길게 가지 않을 것이라 자부하던 유니클로 회장은 자신의 생각이 잘 못이었음을  반성하기도 했다.

그뿐인가? 우리 국민들의 발길이 끊긴 일본 지방도시와 대마도는 이제 폐허처럼 변하고 말았으며, 지난해 일본의 경제수지는 마이너스를 면하지 못하고 빚더미에 허덕이고 있으며, 올림픽까지 열리기 힘든 상황으로 몰리면서 아베는 정치적으로 거세를 당하였고, 아베노믹스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절망의 소리가 터지고 있다.

경제침략이 오는 14일이면 500일을 맞는다.

우리는 이제 다시 한 번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며 또 다시 [NO JAPAN]운동의 불씨를 다시 불붙이지 않으면 안 된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이제 우리나라는 어떤 점에서도 일본에 지지 않는 선진국으로 우뚝 섰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제 K-방역으로 코로나를 가장 잘 이겨낸 모범국가가 되었고, 수많은 나라들에서 K-방역을 배우러 오고, K-방역 제품을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으며, K-POP, K-드라마, K-영화, K-음식까지 모든 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심지어는 K-경제까지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어서 우리는 이미 일본을 넘어선 국민소득을 가진 경제 선진국이 되었으며, 국채비율이 240%인 일본에 비해 그 1/6 밖에 안 되는 40%대의 국채비율이며, 코로나 재난지원금이 우리나라는  1주일 이내에 전국민의 손에 들어가 당장 시장으로 쏟아져 나왔지만 일본은 개인들의 손에 돌아가지도 못하는 상황을 맞기으며 우리나라와 비교도 할 수 없는 후진국의 수준으로 뒤떨어져 버렸다. 그래서 일본은 이제서야 도장을 없애는 운동을 벌이고 있지 않은가?

이제 일본이 결코 두려운 존재가 아니므로 고 김영삼 대통령의 말씀대로 못된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자.”고 부르짖고 싶다.

일본의 경제침략 500일 우리는 [NO JAPAN] 운동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면서 작년의 그 다짐을 잊지 않는 신념 있는 국민으로 우뚝 서자. 그리고 조금도 굽힘없이 [NO JAPAN] 운동을 밀고 나가자고  외치고 싶다 오히려 일본이 우리에게 경제적 도움을 요청하여야 할 만큼  우리의 자세를 한층 더 굳게 다져 가야겠다.

편집 : 심창식 편집위원

김선태 주주통신원  ksuntae@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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