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한겨레21 씨네21

국어 선생님들도 한글 맞춤법이 어렵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일반인인 저희는 더 어렵지요. 간혹 급한 마음에 맞춤법 점검을 소홀히 하고 글을 올리기도 하시는데, 그런 경우 편집위원들 눈이 좀 고생합니다. 하여 기본적으로 맞춤법은 점검하고 올려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1. 아래한글이나 워드 문서로 작성

- 맞춤법이 잘못되면 글자 아래 빨간 줄이 갑니다. 그 글자에 커서를 대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신 후 작게 뜨는 창에서 아래로 쭉 내려가면 제대로 된 맞춤법이 나옵니다. 그걸 클릭하시면 바른 표기로 바뀝니다.

2. 우리 기사 창에 직접 기사를 쓰시는 경우

- 저희 기사 작성 창에는 자체 서비스로 한글 맞춤법 점검 기능은 없습니다. 대신 기사 작성 페이지에서 맞춤법 점검 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는 버튼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글쓰기 창 맨 아래에 있는 저장 버튼 바로 위에 맞춤법 점검 버튼이 있습니다.

3. 맞춤법 점검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쓰신 기사를 블록 지정하여 복사합니다. 문서로 2페이지 정도, 글자 수로 공백 포함해서 3,000 정도만 맞춤법 검사 1회가 작동하는 용량입니다. 글이 2페이지 넘어간다면 나눠서 복사한 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2) 맞춤법 점검 버튼을 누릅니다.

3) 다음 링크로 연결됩니다. http://www.saramin.co.kr/zf_user/tools/character-counter

4) 아래 빈칸에 1에서 복사한 내용을 '붙여넣기' 한 후 '검사 시작'을 클릭합니다.

5) 이렇게 바뀝니다. 왼쪽 칸에 빨간 글자가 맞춤법이 잘못된 것입니다.

6) 수정하는 방법은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로 '개별 수정'하는 방법입니다. 파란 화살표한 상자를 클릭하면 '개별 수정'됩니다. 

둘째로 ‘일괄 수정'하는 방법입니다. 아래 화살표의 '알괄 수정'을 클릭하면 개별로 알려준 오류 전체가 수정됩니다.  수정된 글자는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그 글을 복사합니다.

7) <한겨레:온> 기사 창으로 가서 '붙여넣기' 합니다. '붙여넣기' 할 때는 되도록 아래 '붙여넣기 아이콘'을 사용해서 붙여넣기 해주세요. 이 경우 역시 글자에 색을 넣은 경우나, 굵게 한 경우는 전부 사라집니다. 하여 먼저 맞춤법을 점검하신 후 추가 작업 하시길 권합니다.

8) 스마트폰으로 작업 하실 경우 '맞춤법 점검'을 클릭하면 뜨는 창 아래에 있는 pc버전으로 바꾸신 후 점검하세요.

9) 글자 수를 어떻게 아냐고요.? '맞춤법 점검'을 클릭하시고 복사한 글을 '붙여넣기' 히면 아래 파란 동그라미 표시한 곳에 글자 수가 나옵니다. 보통 공백 포함 3,500자 넘어가면 1회 맞춤법 검사 용량 초과입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