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되어야 할 인도농촌

드디어 2018년 12월말 겨울방학에 다시 출발했다. 열 달 만이다. 이번 두 달 동안 900km쯤 걸으면 티벳망명정부가 있는 곳이자 달라이라마존자가 계신 다람살라까지 갈 수 있다.

뉴델리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뉴델리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빨간색이 변경된 코스다. 거의 직선에 가까운 900km를 두 달 동안 걸으면 달라이라마가 계신 다람살라까지 갈 수 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빨간색이 변경된 코스다. 거의 직선에 가까운 900km를 두 달 동안 걸으면 달라이라마가 계신 다람살라까지 갈 수 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쉬라바스티의 천축선원에서 대인스님과 재회한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쉬라바스티의 천축선원에서 대인스님과 재회한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소문을 듣고 지역 기자들이 필자를 취재하러 찾아왔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소문을 듣고 지역 기자들이 필자를 취재하러 찾아왔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이 절집에서 스님이 보살피고 있는 인도청년 Vardan Shakya. 우리말로 '석가족'의 후손이기도 한 이 청년은 절집의 살림을 돕고 있다. 한국어도 유창하다. 나중에 필자에게도 큰 도움을 주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이 절집에서 스님이 보살피고 있는 인도청년 Vardan Shakya. 우리말로 '석가족'의 후손이기도 한 이 청년은 절집의 살림을 돕고 있다. 한국어도 유창하다. 나중에 필자에게도 큰 도움을 주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이젠 일본인 하라상이 함께 걷지 못하면서 온전히 혼자 걸어야 한다. 혼자 걸으면 짐을 옮겨 나르는 것이  큰 일이 된다. 숙소만 적절한 간격으로 있으면 짐을 갖고 다니는 건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숙소 위치다. 그에 따라 순례일정도 약간씩 조정된다.

사탕수수 수확철이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사탕수수 수확철이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초등학교 앞을 지나치다가 팜플렛을 주니 곧바로 전달받은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초청의사가 전해져왔다. 마침 마당수업 중이다. 대형지도를 펼쳐놓고 곧바로 설명. 영어에 능숙한 선생이 있어서 상세히 통역해준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초등학교 앞을 지나치다가 팜플렛을 주니 곧바로 전달받은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초청의사가 전해져왔다. 마침 마당수업 중이다. 대형지도를 펼쳐놓고 곧바로 설명. 영어에 능숙한 선생이 있어서 상세히 통역해준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조랑말이 걸어가는 인도의 아침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조랑말이 걸어가는 인도의 아침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아이들이 짐수레를 밀고 있다. 귀여운 모습이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아이들이 짐수레를 밀고 있다. 귀여운 모습이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힌두의식을 행하는 브라만 계급의 어느 사제. 브라만은 사회적으로는 최상급 카스트이지만 경제적으로는 궁핍한 자들이 많다. 사회의 실권은 2위계층인 크셔트리아가 장악하고 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힌두의식을 행하는 브라만 계급의 어느 사제. 브라만은 사회적으로는 최상급 카스트이지만 경제적으로는 궁핍한 자들이 많다. 사회의 실권은 2위계층인 크셔트리아가 장악하고 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인도는 대평원의 오랜 농경 국가이면서 아열대 기후로 풍부한 농산물이 난다. 대륙이지만 북측은 갇힌 형태로서 폐쇄적 대륙 국가다. 인도의 문제는 대평원이다 보니 의사소통의 단위공간 범위가 모호하다는 것.

인간이 집단생활을 하려면 의사결정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이곳은 의사결정 단위를 결정하기가 어렵고 막연한 부분이 있다. 공간적으로 단위 획정이 어려워 의사결정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구조다. 

같은 평원이라도 중국은 좀 다르다. 외부로부터 강력한 침략도 빈번한 어느 정도 개방된 대륙이라서 내부 응집력을 쉽게 모을 수 있다. 군대를 동원하고 병사를 훈련하는데, 신분에 상하가 있으면 곤란하다. 외침이 잦으면 내부는 평등해진다.

중국과 달리 폐쇄적 대평원이라는 지정학적 여건 때문에 내부 전쟁이 많을 수밖에 없었던 인도. 수많은 왕조와 지방 국가들로 전쟁과 정복에 의한 통치자의 변화가 일어난 후에도 이 문제는 상존할 수밖에 없었다. 19세기 영국식민지 때 통일국가로의 형태가 갖추어졌지만 근 3천 년 동안 그런 구조 속에서 살아왔기에 내부 의사결정 스트레스를 극복할 방안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에 계급 분화가 촉진되지 않았을까? 갇힌 경계 내의 의사결정 시스템은 스트레스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지방 국가가 있다 하더라도 동일한 공간에서 신분이라는 또 하나의 성벽을 추가함으로써 집단적 의사결정이 수월해지는 것이다. 농업생산력 유지에도 유리하다.

그 국가와 국경이라는 것이 전란으로 수시로 바뀌는 마당에, 농업생산력을 유지할 수 있고 그 분배의 권력이 작동할 수 있는 의사결정시스템이 꼭 필요한 것. 그래야 그나마 그들 내부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서 생존할 수 있었을 터. 간디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카스트제도의 정착화가 그래서 진행되었으리라고 짐작되는 것이다. 하층계급도 이걸 편한 것으로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흐름이 민주국가가 된 지금에도 인도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카스트제도에 대한 설명은, 
https://ko.wikipedia.org/wiki/%EC%B9%B4%EC%8A%A4%ED%8A%B8

그렇긴 하지만 이젠 거대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가령 지금 높은 정치적 지지를 받는 모디 총리도 출신이 하층계급이다. 그의 이력과 정치역정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https://namu.wiki/w/%EB%82%98%EB%A0%8C%EB%93%9C%EB%9D%BC%20%EB%AA%A8%EB%94%94

인도는 이제 본격적인 민주주의 평등사회로 이행하고 있다.

어딜 가나 석류가 넘쳐난다. 석류 생과일주스가 나그네의 벗이 되고 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딜 가나 석류가 넘쳐난다. 석류 생과일주스가 나그네의 벗이 되고 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동네를 지나는데 이미 필자가 지나가는 소식을 알고 있는 듯한 사람들이 기다렸다가 필자에게 말을 붙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구촌이 좁아지고 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동네를 지나는데 이미 필자가 지나가는 소식을 알고 있는 듯한 사람들이 기다렸다가 필자에게 말을 붙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구촌이 좁아지고 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대자연이 아이들 놀이터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대자연이 아이들 놀이터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마을에서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마을에서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아이들이 신나게 기계를 돌리면 사탕수수즙을 짜내고 있다. 필자가 보고 있자니 한컵 건네준다. 달콤하고 짜릿한 맛이다. 이맛을 어디에서 맛보랴~@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아이들이 신나게 기계를 돌리면 사탕수수즙을 짜내고 있다. 필자가 보고 있자니 한컵 건네준다. 달콤하고 짜릿한 맛이다. 이맛을 어디에서 맛보랴~@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이제 나그네가 걸어다닌다는 소문이 났다. 이 마을에서는 영어가 통하지 않았지만 사우스코리아는 모두 알고 있다. 물론 김정은도. 그리고, 캘커타 보드가야 고락푸르 룸비니 쉬라바스티 그리고 '걸어서'라는 뜻의 '바이탈'이란 말은 알아듣는다. 모인 마을사람 모두와 기념사진.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이제 나그네가 걸어다닌다는 소문이 났다. 이 마을에서는 영어가 통하지 않았지만 사우스코리아는 모두 알고 있다. 물론 김정은도. 그리고, 캘커타 보드가야 고락푸르 룸비니 쉬라바스티 그리고 '걸어서'라는 뜻의 '바이탈'이란 말은 알아듣는다. 모인 마을사람 모두와 기념사진.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마을에서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마을에서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말린 소똥은 귀중한 연료이자 재산이다. 함부로 손대지 못하도록 가시덤불로 씌워 놓았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말린 소똥은 귀중한 연료이자 재산이다. 함부로 손대지 못하도록 가시덤불로 씌워 놓았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사탕수수로부터 설탕즙 원액을 짜내는 공장을 발견하고는 자청해서 견학을 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사탕수수로부터 설탕즙 원액을 짜내는 공장을 발견하고는 자청해서 견학을 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불순물을 걸러내는 공정이다. 이 과정을 거쳐 순수한 흑설탕이 나온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불순물을 걸러내는 공정이다. 이 과정을 거쳐 순수한 흑설탕이 나온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오리지날 사탕수수 원액 덩어리다. 한 입 베어 무니 단맛이 강렬하기 이를 데 없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오리지날 사탕수수 원액 덩어리다. 한 입 베어 무니 단맛이 강렬하기 이를 데 없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마당에 보이는 태양광 패널. 휴대폰 충전용이다. 전기줄이 없는 인도 농촌도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 시대로 단번에 올라섰다. 태양광 패널은 이젠 농가 필수품이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마당에 보이는 태양광 패널. 휴대폰 충전용이다. 전기줄이 없는 인도 농촌도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 시대로 단번에 올라섰다. 태양광 패널은 이젠 농가 필수품이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지나가다 원숭이 무리가 보이길래 과자를 던져 주었더니 어느 틈에 두목이 등장해서 좋은 자리를 독차지하고는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지나가다 원숭이 무리가 보이길래 과자를 던져 주었더니 어느 틈에 두목이 등장해서 좋은 자리를 독차지하고는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가정집의 아들들과 그 어머니를 만났다. 환대를 받은 후 기념사진.  반다나시바를 연상케 하는 여걸이다. 여성의 지위가 낮은 농업형사회에서는 다산을 하면 지위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인도인구의 증가추세가 가파른 이유이기도 하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가정집의 아들들과 그 어머니를 만났다. 환대를 받은 후 기념사진.  반다나시바를 연상케 하는 여걸이다. 여성의 지위가 낮은 농업형사회에서는 다산을 하면 지위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인도인구의 증가추세가 가파른 이유이기도 하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갠지즈강 유역은 관개수로가 조직적으로 정비되어 있다.  히말라야로부터 눈녹은 맑은 물이 일년내내 인도 농촌 구석구석으로 스며든다. 날씨가 가물어도 인구 증가에는 지장이 없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갠지즈강 유역은 관개수로가 조직적으로 정비되어 있다.  히말라야로부터 눈녹은 맑은 물이 일년내내 인도 농촌 구석구석으로 스며든다. 날씨가 가물어도 인구 증가에는 지장이 없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그늘 숲속 아스팔트길을 걸을 때는 기분이 좋다. 더구나 이런 장면을 만나면 흥이 난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그늘 숲속 아스팔트길을 걸을 때는 기분이 좋다. 더구나 이런 장면을 만나면 흥이 난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길가에 있는 달걀 노점상 청년들이 필자에게 말을 걸길래 앉은 김에 점심용 달걀 오믈렛을 주문했다. 말을 나누다 보니 모두 20세 전후의 젊은 나이다. 캘커타에서부터 걸어왔다는 필자의 말에 감탄하면서 짜이를 대접하더니 달걀값도 받지 않는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길가에 있는 달걀 노점상 청년들이 필자에게 말을 걸길래 앉은 김에 점심용 달걀 오믈렛을 주문했다. 말을 나누다 보니 모두 20세 전후의 젊은 나이다. 캘커타에서부터 걸어왔다는 필자의 말에 감탄하면서 짜이를 대접하더니 달걀값도 받지 않는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사탕수수를 짜고 남은 빈 줄기를 밭에다 흩뿌려 놓았다. 남아있는 단맛을 찾아 몰려든 가축들. 그들이 먹고남으면 그대로 거름이 되리라. 가축의 똥오줌까지. 이렇게 알뜰한 순환형 농사라니.@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사탕수수를 짜고 남은 빈 줄기를 밭에다 흩뿌려 놓았다. 남아있는 단맛을 찾아 몰려든 가축들. 그들이 먹고남으면 그대로 거름이 되리라. 가축의 똥오줌까지. 이렇게 알뜰한 순환형 농사라니.@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필자가 예전에 읽은 적이 있는 인도출신의 지성 '반다나 시바'의 책을 더듬어 보니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온다
 
~인도의 소는 그들이 소비하는 것보다 많은 먹거리를 제공해 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국의 목축업에서 소들은 그들이 생산하는 것보다 여섯 배나 많은 먹이를 소비한다. 게다가 인도의 소들은 매년 7억 톤의 재생 가능한 거름을 배설한다. 절반은 연료로, 나머지 절반은 비료로 사용된다. 소똥 연료는 2,700만 톤의 등유, 3,500만 톤의 석탄, 6,800만 톤의 나무와 맞먹는 열을 낸다. 등유나 석탄, 나무는 모두 인도에서는 희소한 자원들이다.

그러나 소의 다양한 쓰임새를 기초로 한 매우 효율적인 이 식량체계는 바로 그 효율성과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파괴되어 왔다. 녹색 혁명은 기본이 되는 농업용 비료를 재생 가능한 유기 비료에서 재생 불가능한 화학비료로 바꾸어 버렸다. 백색 혁명은, 가축과 작물이 생태학적으로 통합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소를 단순한 우유 기계로 격하시켜 버렸다.

많은 양을 생산하지 못하는 소농들과 생물 자원들은 불필요하다고 간주하는 데서 백색 혁명 고유의 폭력성이 드러난다. 인도의 소를 “비생산적인” 것으로 만드는 바로 그 세계적 상품화 과정 때문에 미국 목축업은 과도한 과도한 생산성으로 인해 유럽의 소들을 필요 없게 만들고 있다. 다양한 가축이 멸종됨에 따라 생명의 원천인 생물 자원들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도 사라진다. 생물 자원의 보호는 부농의 이익 보호와 농업 관련 기업의 통제로 대체된다.
작물은 모든 생물을 위한 식량이다. 작물은 인간과 가축의 식량일 뿐만 아니라, 토양 속에 사는 수많은 생물의 먹이이기도 하다. 이같이 유기물을 머금은 토양은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수백만의 미생물들의 고향이다. 집약적 축산 경제.유럽의 집약적 축산 경제에서는 소 먹이를 생산하는데 유럽이외의 지역보다 7배나 많은 땅을 필요로 한다. 사료 생산에 필요한 이 같은 “알려지지 않은 땅”은 사실상 자원을 집약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조방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14억 인구 중 8억 농촌인구가 지구에 해로운 영향을 주지 않고 오랜 기간 순환적 삶이 이어지고 있는 인도 농촌은 재평가되어야 한다. 

장날인 동네를 지나면서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장날인 동네를 지나면서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농기구를 팔고 있는 노천 대장간. 즉석에서 쇠를 달궈서 가공을 하기도 한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농기구를 팔고 있는 노천 대장간. 즉석에서 쇠를 달궈서 가공을 하기도 한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간이식당에서 먹은 인도 요리 (짜파티(밀가루반죽구이)와 에그프라이카레)@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간이식당에서 먹은 인도 요리 (짜파티(밀가루반죽구이)와 에그프라이카레)@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필자의 먹는 모습을 친해진 식당주인이 찍었다.@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필자의 먹는 모습을 친해진 식당주인이 찍었다.@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선거철 유세 현장.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선거철 유세 현장.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왼쪽이 일상적으로 먹는 사모사라는 것인데 감자와 콩과 향신료를 밀가루반죽으로 싸서 기름에 튀긴 것이다.오른 쪽의 것은 처음 보는 것인데 달콤한 후식으로 맛이 그만이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왼쪽이 일상적으로 먹는 사모사라는 것인데 감자와 콩과 향신료를 밀가루반죽으로 싸서 기름에 튀긴 것이다.오른 쪽의 것은 처음 보는 것인데 달콤한 후식으로 맛이 그만이었다.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학교를 만나 아이들과 기념촬영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느 학교를 만나 아이들과 기념촬영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학교의 선생님들과 셀피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학교의 선생님들과 셀피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필자가 어느 빈 의자에 앉아 졸고 있을 때 다가온 주민과 학생들. 눈을 뜬 후 함께 셀피.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필자가 어느 빈 의자에 앉아 졸고 있을 때 다가온 주민과 학생들. 눈을 뜬 후 함께 셀피.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떤 아이들은 기억할 것이다. 코리언 나그네가 머나먼 캘커타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다고.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어떤 아이들은 기억할지도 모른다. 코리언 나그네가 머나먼 캘커타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다고. 그리고 로마까지 걸어가고 있다고.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이원영 주주  leewys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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