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인터넷에서 본 사진 한 장을 나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보자마자 감전이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렸을 적 오빠 따라 개구리를 잡으러 들판을 쏘다니던 장면이 바로 머릿속에 떠올랐으니까요.
낡은 하얀 고무 신발.
1970년대 당시의 한국, 지나가버린 너무도 아름다웠던 세월의 흔적이 가득하네요. 바로 붓을 잡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
안타깝지만 나와 같은 또래의 친구들만이 그때의 추억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보면 아마도 묻겠지요. “왜 신발에다 물고기를 가둬두고 그래?”
하하하
세대 간 달라진 생활에서 오는 차이일 것입니다!(번역 : 김동호 객원편집위원)
<憶童年樂趣>
朋友在網路上看到這張相片轉傳給我,我ㄧ看被震動到,童年跟著哥哥到田野抓青蛙的情景馬上浮現在腦海裡。
這隻陳舊的塑膠鞋,
充滿韓國70年代的歲月痕跡,太美了,馬上把它畫下來分享給大家看看。
可惜,只有跟我同年的朋友懂得它的過去回憶。
年輕人看了問我:為什麼把魚放鞋子裡。
哈哈哈哈哈哈
這就是世代的生活差異
편집 : 김동호 객원편집위원,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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