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통일기원 2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긴 이별, 또 다른 만남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54, 55일째 강명구 시민통신원l승인2017.10.28l수정2017.11.02 10:1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헝가리는 오스트리아처럼 우아하지도, 체코처럼 뇌쇄적인 매력도, 독일처럼 고상하지도, 네덜란드처럼 사교적이지도 않으면서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끌림이 있다. 헝가리 일정을 마치고 세르비아로 넘어가는 발걸음이 무겁다. 마음 같아서는 며칠 더 머물고 싶다. 일은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꼬이기 시작했듯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풀릴 것이며, 이별 다음엔 언제나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고, 한 세계가 닫히면 다른 세계가 열릴 것이니 나그네에게는 미련을 가질 일도, 집착을 가질 일도 그리 많지 않다.

▲ 진흙구렁에 빠졌다 살아나온 한혈마

헝가리의 마지막 도시 세게드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티저 강둑을 따라 강바람이 들려주는 가을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달리면 될 일이었다. 그런데 뭔가에 홀린 나는 그러질 않았다. 샛길로 빠졌고 그 길은 금방 밭두렁 길이 되었다. 처음엔 괜찮아서 들어섰는데 들어서고 나니 진구렁이었다. 이제 뒤로 돌아서지도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꼼짝달싹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나의 한혈마 바퀴가 탱크 바퀴처럼 커졌다. 한 1km 정도 되는 길을 빠져나오는데 한혈마의 무게를 줄이려 배낭은 등에 메고도 한 시간 반이나 사투를 벌이다시피해서 겨우 빠져서 산길로 들어섰다. 밭길로 가다간 하루 종일 해도 도저히 빠져나올 것 같지가 않았다.

헝가리의 대지도 나와의 이별이 아쉬워 이렇게 나를 잡는다. 나를 잡는 것이 어려우니 나의 한혈마의 발목을 잡는 것이다. 겨우 빠져나와서 많이 지체된 시간에 국경 검문소에 다다랐다. 여권을 보자 하기에 보여줬더니 이곳은 한국 사람은 통과를 할 수 없는 곳이라고 한다. 세르비아 사람과 헝가리 사람만 통과하는 작은 검문소고 당신은 국제 검문소로 가야한다는 것이었다. 이럴 때 다리에 힘은 쫙 풀려버리고 만다. 참으로 헝가리는 끈질기게 나를 붙들고 늘어진다. 그래 다음에 꼭 다시 오마!

▲ 2017년10월 25일 헝가리와 세르비아의 국경 검문소

경찰은 내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택시를 부른다. 다른 국경 검문소로 왔을 때는 이미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고 거리는 더 늘어났다. 체력소모가 많았고 예약된 숙소가 있는 센타까지 가면 저녁 9시나 될 것 같았다. 가다가 중간에 잠잘만한 곳이 나오면 거기서 자려고 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붉은 노을 아래 우마차가 지나가는 모습은 아련한 향수를 자극한다.

갓길이 없는 국도에서 야간달리기는 정말 등에서 진땀나는 일이다. 될 수 있으면 야간 달리기는 피해보려고 했지만 오늘은 어쩔 수 없다. 중간에 노숙을 하는 것보다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예약된 숙소까지 두어 시간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가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듯싶었다. 뒤에서 오는 차는 미리 준비한 자전거용 깜박등을 달고, 앞에서 오는 차는 손전등으로 신호를 했다. 운전자들이 짜증을 내지 않고 안전운전을 해주어서 얼마나 고맙고 고마운지 모르겠다.

▲  2017년10월 25일 세르비아 Senta로 가며.. 해가 지고 있다.

해가 저물자 곧 서늘한 바람이 가슴을 파고들어 재킷을 입는 사이 순식간에 초승달과 별들이 밤하늘에 꽃망울처럼 돋아나와 가을밤 하늘에서 축제를 벌인다. 몸에서 거의 방전돼가던 에너지가 별과 달과 눈 맞춤을 하다 보니 새 힘이 난다. 내 생명체의 전원을 참으로 오랜만에 별과 달에 연결하고 천지에 흐르는 장엄한 기를 충전한다.

봄에 아직 녹지 않는 눈 사이로 싹을 띄우고 나와 꽃을 피우는 봄꽃의 생명력은 경이로웠다. 그 뜨거운 한여름의 뙤약볕에도 땀 뻘뻘 흘리며 피어나는 여름 꽃의 정열도 뜨거웠었다. 봄꽃의 생명력과 여름 꽃의 정열은 조금 덜하지만, 바람 맞으며 피어나는 가을꽃은 마음속에 멋진 낭만을 그대로 담고도 허황된 꿈은 더 이상 꾸지 않는다. 그런 가을꽃이 이 가을 내 마음에 피어난다. 바람에 흔들리며 잔잔한 달빛처럼 피어난다. 청춘의 그 거친 질곡을 벗어나서 인생의 전환점을 넘고도 60이 되어 이 가을에 내 마음속 바람에 흔들리며 달빛처럼 잔잔하게 피어나는 청초한 사랑의 꽃이 있다.

가을에는 어머니 대지가 온갖 과실을 익혀내어 하늘을 나는 새들과 대지를 달리는 동물들을 먹인다. 그들은 똥을 싸서 대지를 비옥하게 하고 씨앗을 똥과 함께 배설하여 과실나무의 번식을 돕는다. 서로 상호 공존하는 자연의 섭리가 충만하다.

▲ 2017년10월 25일 세르비아 Senta로 가며 만난 저녁 노을

세르비아의 들녘에 어둠이 내려앉으니 자연과 깊은 교감에 빠져든다. 자연의 주파수에 귀 기울이는 안테나가 심장에 생겨나기 시작한다. 그러자 들판의 벌레들의 합창소리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듯 내 삶도 즐겁고 풍요로워진다. 가을바람에 낙엽 떨어지듯이 젊은 날의 욕정은 다 떨어져나가고 사람들과 자연과 평화롭게 교류하며 공존하고픈 마음이 가을 들판의 바람처럼 밀려온다. 평화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다.

세르비아는 외세의 침략과 파괴와 학살, 이념과 냉전, 민족, 종교, 인종 등의 갈등으로 인한 내전을 치룬 나라이다. 인류가 겪을 수 있는 모든 부조리의 어두운 역사를 지나서 이제야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곳이다. 파란만장하고 굴곡진 역사를 갖고 있는 동유럽의 화약고라고 불리던 발칸반도가 시작하는 곳이다. 남부 슬라브계 민족이 슬라브어를 쓰며 동방정교를 믿는 나라다.

유고슬라비아는 다른 종교, 다른 언어를 쓰는 6개 민족이 티토라는 강력한 지도자 밑에서 한 지붕을 이루고 살았으나 그의 사후 1990년대 유럽의 개혁과 개방 물결이 불어오면서 이질적인 민족들이 분열하기 시작했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로 분열되자 연방 종주국을 자처하는 세르비아계가 보스니아의 독립을 막기 위해 인종말살을 자행한 내전이 일어난 곳이기도 했다. 그리고 2008년에는 자치주로 있던 코소보가 분리 독립하였다.

▲ 센타

8시가 훨씬 넘은 시간에 오늘의 목적지 ‘센타’를 알리는 지명 표지판이 보인다. 이제 목적지까지는 하늘과 사람들의 도움으로 왔는데 이 어두운 시골 마을에서 숙소를 찾는 일이 문제였다. 어두운 밤길에서 번지수를 가지고 집을 찾는 것은 난감한 일이었다. 그런데 뒤에서 어떤 차가 멈추더니 아나 게스트하우스의 손님이 아니냐고 묻는다. ‘이젠 됐다.’ 순간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왔다.

예약된 손님이 나 밖에 없고 이제 집으로 가야하는데 누가 아시아인 하나가 밤중에 유모차를 밀며 가고 있다고 알려줘서 예약된 손님이 아시아인 이름이라 혹시나 하고 나왔단다. 기적 같은 고마운 일이다. 긴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주인이 서비스로 맥주 한 병과 3분의 1 정도 남은 보드카 같은 세르비아 술을 주었다. 지금 같은 몸 상태로는 그 독한 세르비아 술을 이겨내지 못할 것 같아 맥주 한 병으로 점잖게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했다.

▲ 고마운 호텔 주인의 서비스

달리기는, 내 안에 내재해있는 감성, 직관, 신비를 사장시키도록 강압된 삶에서, 그것들을 자극하여 일으켜 세워 창의력으로 에너지로 발현해 보고자하는 나의 반란이다. 유라시아대륙을 달리면서 내 삶의 영역은 확장되어 가고 있다. 그동안 내가 전전긍긍했던 시간들은 사석으로 활용되어 큰 뜻을 이루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고귀한 시간이 되었다.

달리면서 커다란 기쁨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지혜를 축적해간다. 달리면서 누리는 상쾌한 즐거움은 일체번뇌를 여윈 비구와 같다. 나의 마라톤은 희석식 소주를 내리듯 땀방울을 희석시켜 기쁨과 삶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 2017년10월 24일 헝가리 Kiskunmajsa에서 Szeged까지 달리면서 만난 이정표
▲ 2017년10월 24일 헝가리 Kiskunmajsa에서 Szeged까지 만난 모습
▲ 2017년10월 25일 헝가리 Szeged에서 세르비아 Senta까지 달리면서 만난 이정표
▲ 2017년10월 25일 헝가리 Szeged에서 세르비아 Senta까지 달리면서

 

▲ ▲ 2017년 9월 1일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10월 25일 세르비아 Senta까지(누적 최소거리 약 2110.45km)

* 평화마라톤에 대해 더 자세한 소식을 알고 싶으면 공식카페 (http://cafe.daum.net/eurasiamarathon)와 페이스북 페이지(http://facebook.com/eurasiamarathon)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다음카카오의 스토리펀딩(https://storyfunding.kakao.com/episode/30591)와 강명구 마라토너의 홈페이지(http://eur20as17ia.cafe24.com/)에서 후원할 수 있다. 

[편집자 주] 강명구 시민통신원은 2017년 9월 1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1년 2개월간 16개국 16,000km를 달리는 유라시아대륙횡단평화마라톤을 시작했다. 그는 2년 전 2015년, '남북평화통일' 배너를 달고 아시아인 최초로 미대륙 5,200km를 단독 횡단한 바 있다. 이후 남한일주마라톤, 네팔지진피해자돕기 마라톤, 강정에서 광화문까지 평화마라톤을 완주했다. <한겨레:온>은 강명구 통신원이 유라시아대륙횡단평화마라톤을 달리면서 보내주는 글과 이와 관련된 글을 그가 마라톤을 완주하는 날까지 '[특집]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코너에 실을 계획이다.

#강명구선수유라시아평화마라톤 55째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강명구 시민통신원  myongkukang@hotmail.com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명구 시민통신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남북평화통일기원 8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텐산으로 가는 길

[남북평화통일기원 8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마침내 중국 땅에 들어서다

[남북평화통일기원 8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먼 길에서 짧은 만남, 긴 여운

[남북평화통일기원 8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말들의 동료사랑

[남북평화통일기원 8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디아스포라 아리랑

[남북평화통일기원 8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비슈케크에서 받은 자주독립자금

[남북평화통일기원 8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뻐꾸기

[남북평화통일기원 8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평양냉면으로 읽는 평화이야기

[남북평화통일기원 8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10월의 대동강 맥주축제’를 꿈꾸며

[남북평화통일기원 7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단군의 자손 카자흐스탄

[남북평화통일기원 7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세 남자의 향기

[남북평화통일기원 7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까레이스키와 함께 부르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남북평화통일기원 7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사마르칸트에서 만난 우리 조상

[남북평화통일기원 7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비비하눔 왕비의 치명적인 키스

[남북평화통일기원 7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아라비안나이트의 본향 사마르칸트

[남북평화통일기원 7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아이들과 함께 유라시아 실크로드가 광역생활권이 되는 미래로!

[남북평화통일기원 7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아무다리아 강의 눈물

[남북평화통일기원 7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천지영기 아심정(天地靈氣 我心定)

[남북평화통일기원 7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혜초의 길, 마르코 폴로의 길, 나의 길

[남북평화통일기원 6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초원의 빛

[남북평화통일기원 6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창백한 도시 아슈하바트

[남북평화통일기원 6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노랑 물결을 타고 전해져오는 봄의 활력

[남북평화통일기원 6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테헤란의 밤

[남북평화통일기원 6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봄은 내 발바닥으로부터 온다

[남북평화통일기원 6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거벨 나더레'

[남북평화통일기원 6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이슬람교의 정체

[남북평화통일기원 6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청년들이여 이리로 오라!

[남북평화통일기원 6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쌍화점

[남북평화통일기원 6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20대 애송이와 60대 벽창호의 동행

[남북평화통일기원 5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극단은 극단을 부른다

[남북평화통일기원 5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

[남북평화통일기원 5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초야의 밤을 기다리는 꼬마신랑

[남북평화통일기원 5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캐러반 사라이’에서 만나는 김구 선생의 꿈

[남북평화통일기원 5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양치기 목동의 리더십

[남북평화통일기원 5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와인과 스탈린, 백만 송이 장미 노래의 고향

[남북평화통일기원 5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비단길 위의 평화의 수를 놓다

[남북평화통일기원 5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이아손의 리더십, 노무현의 리더십

[남북평화통일기원 5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신의 불, 인간의 불

[남북평화통일기원 4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잠자는 유라시아의 코털을 건드리며

[남북평화통일기원 5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나의 달리기는 평화통일 기원 제천의식

[남북평화통일기원 4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두 남자의 흑해 사랑

[남북평화통일기원 4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터키의 크리스마스

[남북평화통일기원 4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햇빛을 가리지 말고 비키시오!

[남북평화통일기원 4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고백

[남북평화통일기원 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들개와 함께 춤을

[남북평화통일기원 4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커피 칸타타

[남북평화통일기원 4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터키 봉이 김선달 ‘캘올란’

[남북평화통일기원 4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마이더스 손의 고향

[유라시안평화마라톤] 불가리아 소피아의 김수임님 가족에게 드리는 글

탁무권 한겨레 창간주주 유라시아평화마라톤에 2천만원 기부

[남북평화통일기원 4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아시아 땅을 밟으며

[남북평화통일기원 3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동서양을 다 품은 도시 이스탄불

[남북평화통일기원 3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지중해의 훈풍, 평화의 훈풍

[남북평화통일기원 3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형제의 나라 터키

[남북평화통일기원 3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10만 통일 어린이를 양성하자

[남북평화통일기원 3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마리차 강변의 추억과 대동강변의 추억

[남북평화통일기원 3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평화를 위해 백만 송이 장미를 평양으로

[남북평화통일기원 3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소피아의 리듬을 타고

[남북평화통일기원 3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통일흥부가족과의 아름다운 동행

[남북평화통일기원 3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1차 세계대전과 지금의 한반도

[남북평화통일기원 3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가슴에 온갖 치유해법이 다 있다

[남북평화통일기원 2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하얀 도시’는 어둠침침했다

[남북평화통일기원 2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집 잃은 개와 15km 동행

[남북평화통일기원 2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헝가리 초원에서 외쳤다 "우리도 발길질 한번 해보자!"

[남북평화통일기원 2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서울이와 평양이가 연분을 맺도록 오작교를 만들자!

[남북평화통일기원 2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헝가리 평원에서 세계가 하나 되는 꿈을 꾸다

[남북평화통일기원 2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헝가리 평원에 평화 햇살이 눈부시다

[남북평화통일기원 2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오스트리아 교포들과 간담회

[남북평화통일기원 2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남북평화통일기원 2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왈츠 운율에 맞춰 오스트리아를 달리며

[남북평화통일기원 1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맥주이야기

[남북평화통일기원 1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프라하성에서 광화문 광장을 보다

[남북평화통일기원 1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발자국으로 연주하는 신세계 교향곡

[남북평화통일기원 1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독일에도 선녀와 나무꾼이 있다

[남북평화통일기원 1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강명구 일병 구하기

[남북평화통일기원 1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남북평화통일기원 1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베를린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꿈꾸다

[남북평화통일기원 1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베를린에서 들려오는 환희의 송가

[남북평화통일기원 1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가을빛에 물든 독일 고성

[남북평화통일기원 1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동서독 물류를 연결하던 헬름슈테트

[남북평화통일기원 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남북평화통일기원 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간호사는 조국을 치료했고 광부는 희망을 캤다

[남북평화통일기원 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빗속에서 길을 잃다

[남북평화통일기원 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나의 ‘로렐라이’

[남북평화통일기원 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백조의 기사, 유모차의 기사

[남북평화통일기원 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하멜 표류기

[남북평화통일기원 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출정식에 경찰 등장

[남북평화통일기원 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남북평화통일기원 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두고 온 강, 대동강

이준열사 서거 110주기, 유라시아 횡단 마라톤에 도전한다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주주커뮤니케이션팀  |  전화 : 02)710-0124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김광호  |  에디터 : 이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호
편집위원 : 김경애, 김동호, 김태평, 박효삼, 서기철, 심창식, 양성숙, 정혁준, 김국화  |  객원편집위원 : 김미경, 김혜성, 안지애, 유원진, 이미진, 이호균, 최성주, 하성환, 허익배
Copyright © 2019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