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5.18 망언 국회의원 3인의 퇴출을 요구하며 5.18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이번 집회에는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자유한국당에 분노하는 시민사회단체들과 정치권 등 각계에서 참석하였다. 박석윤 5.18 시국회의 공동대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5.18 기념재단 이사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석해 발언했다. 또한, 광주 시민군 (지만원씨에 의해 '북한군'으로 지목되었던) 곽희성 씨 와 강원도 5.18 민주화 운동 동지회 회장이자 춘천망신 김
지난 1월 11일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 시작한 2019 겨울 탈핵 국토 도보 순례가 2월 24일 임진각에 도착하여 천주교 탈핵 미사와 기자회견을 끝으로 3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탈핵 순례는 '한라에서 백두를 넘어 핵 없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되었다. 지난 2013년 6월 6일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을 이용하여 1회 30일 내외, 하루 20km 내외를 걸으며 13차에 이르고 있는데, 이번 2월 24일로 그 날수가 367일이고, 총 걸은 거리가 6660.5km에 이른다.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단장이며 독실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정치사회적 환경조성운동 전개하겠다” 지난 22일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문경식 상임공동대표, 아래 경기중부본부)는 안양시의회 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학영·김정우·이재정·추혜선 국회의원 및 안양·군포·의왕·과천시 각계 인사들이 모여 이미 채택된 6·15, 10·4, 4·27, 9·19 남북공동선언 이행과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민족공동번영과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경기중부본부
지난 23일 서울 세종로 공원(세종문화회관 옆)에서 전국 LH 중소형 10년공공임대 연합회 8차 집회가 열렸다. 전국연합회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여야 3개 정당에서는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3건 발의했다고 한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23일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현대해상 지부 문화 행사가 열렸다. 현대해상 노조에서 직장 갑질, 임금 삭감, 부당노동행위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오는 3일 1일 의정부시 금오동 네거리에서 '의정부3.1혁명거리제정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민족문제연구소 경기북부지부, 광복회 의정부지회' 공동주관으로 드디어 100년전 그날의 간절했던 함성 "대한독립만세~"가 재현된다.45만 시민이 생활하는 도시에서 3.1혁명(독립만세운동) 이후 100년 동안 현장에서 시민사회연대 재현식이 없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행히 '3.1혁명' 및 '대한
통일이 안됐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통일이 되면 마치 큰일이라도 일어날 것이라고 겁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조중동 그리고 극우세력들이 그렇다.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준교 후보는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주사파 정권을 탄핵시키지 못하면 자유한국당이 멸망하고 김정은의 노예가 될 것이다”. “이대로라면 자유 대한민국은 사라지고 김정은이 통치하는 남조선 인민공화국이 탄생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왜 이들은 근거도 없는 이런 말을 퍼뜨리고 있을까? 통일이 되면 그들이 두려워 하는게 있다
20일 강동구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호민 직무대행, 아래 공무원노조)은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이 “공금유용·공문서위조·직무유기·허위사실공표 등 위법부당한 행위를 저질렀다”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본부, 강동시민연대, 강동노동인권센터, 강동희망나눔센터, 들꽃향린교회, 전교조 중등 강동송파지회 연명으로 강동경찰서에 진정서(고발장)를 접수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공무원노조는 강동경찰서에 진정서를 접수하기 전인 지난 12일 임인택 구의원에 관한 비위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성명을 발표하면서 “임인택
20일 강동노동인권센터(대표 최형숙 강동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 겸 강동구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는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지난해 8월 18일 창립총회 개최 후 6개월여 준비 기간을 거쳐 ‘강동구 노동자들의 배움터·쉼터·놀이터·노동인권 지킴이’로 활동하고자 창립대회 및 창립기념 송경동 시인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대회 축사에 나선 안순호 416연대 공동대표는 “저도 강동주민이고 아르바이트하는 두 아이의 엄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알게 된 최형숙 선생님으로부터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교육 제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에 내려 2km 걸어가면 창경궁에 도착할 수 있다. 관람요금은 만 25세에서 만 64세까지는 3,000원, 단체 유료관람객 10인 이상 2,400원이다. 통합관람권도 있는데 가격은 10,000원으로 유효기간 3개월이며 4대궁(창덕궁,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에 들어갈 수 있다. 관광명소인 창경궁내에서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궁궐을 찾아 옛 선조들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미국의 도시 이야기 : 뉴욕 vs 서울 (5) ~ 5번 애비뉴와 강남대로 뉴욕은 세계에서 사진이 가장 많이 찍히는 도시이다. 대부분의 사진은 맨해탄의 초고층 건물이 연출하는 스카이라인의 아름다움만을 담고 있을 뿐, 뉴욕이 현대도시로 급성장하는데 기여한 맨해탄의 격자형 가로망 체계를 보여주는 경우는 드물다. 한국 도시중에서 격자형 가로망 체계를 찾는다면 서울의 강남지역을 꼽을 수 있다. 강북의 도심이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중세의 미로같은 가로망 체계를 기본으로 한다면, 1970년대 후반부터 개발된 강남 지역은 자동차 시대를 맞이하기 위
지금의 학교폭력 문제는 뜨거운 감자에서 터져버린 활화산 같다. 학교폭력이 지금까지 대한민국 4대 악인 이유는 일부 가해학생의 반성과 사과가 없는데 반해, 피해학생은 오랜 폭력과 괴롭힘으로 인한 심리적·육체적 고통이 심하고, 보복이 두려워 신고나 도움을 요청하지 못해 자퇴와 자살하는 비극적 현실이 계속 되고 있기 때문이다. 왜 이 지경까지 이르렀는지에 대해서 우리는 깊이 생각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끊임없이 해결방법을 찾아야겠다.청소년의 폭력으로 인한 자퇴와 자살문제는 어떤 한 사람이나 한 가정, 한 기관의 책임이 아닌 우리
선생님,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현수막 내리시지요.
16일 오후1시 서울시 종로교당 2층 강당에서 바른먹거리 건강 협동조합 출범식이 열렸다. [ 권용덕 이사장 일부 인사말 ] 전국 각지에서 모여 주신 우리 바른 먹거리 건강 협동조합의 조합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은 저희 협동조합이 법인설립을 마치고 다같이 모여서 우리들의 뜻과 꿈을 확인하고 그 힘찬 출발을 외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현재 300여 명의 조합원이 있습니다. 이제 먹거리의 새로운 시선을 통해서 우리들의 삶의 시선도 높아지기를 희망합니다. 건강보다는 비용을 먼저 생각했던 저 너머에
16일 오후 2시 종로구 덕성여대 종로캠퍼스에서 3.1 서울민회와 분과 활동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3.1 서울민회의 환경과 에너지분과 활동과 이후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솔에 눈이 나린다.솔은 눈을 담는다.솔은 눈을 머금는다.송편같은 눈꽃을 만든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예전에 나는 나의 눈을 믿었다.그러나 나의 눈도 완전히 믿을 것이되지 못하는구나.그리고 나는 나의 머리도 믿었다.그러나 나의 머리도 역시완전히 믿을 것이 되지 못하는구나.너희는 보고 들은 것이 꼭진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명심하거라." 옛날 공자가 제자들과 함게 진나라로 가던 도중에 양식이 떨어져 일주일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적이 있었다. 안회가 가까스로 쌀을 구해 와 밥을 지었다. 공자는 밥이 다 되었는지 알아보려고 부엌을 들여다보다가 밥솥의 뚜껑을 열고 밥을 한 움큼 먹고 있는 안회의 모습을 보고 공자는
지난 9일 시민청에서 한마음 살림장이 열렸다. 살림장에서는 서울시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 개인이 만든 제품을 판매한다. 정성이 들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다. 매주 둘째주에 열리고 있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지난 9일 시민청에서 비온후갬 밴드가 활력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은 주말이 되면 이곳 시민청을 찾아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살아내는 일이 기원인 사람들.해발 3200미터 랑탕마을은 지난 2015년 4월 25일 네팔대지진 때 대형 눈사태가 발생해서 500여 명이 살던 마을이 삽시간에 사라지며 35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집은 한 채도 남지 않은 돌무덤으로 변해버렸습니다.저는 2016년 3월 현지를 찾았고, 빵을 만들어서 마을 재건에 힘쓰는 주민과 독일 건축업자들에게 제공하고 돌아왔습니다.그곳에는 딸을 잃은 아버지가 그 현장에 다시 집을 지으며 '그리움을 찾아가는 집'을 짓기도 했습니다.바구니 인 할머니는 랑탕 계곡에서 만난 분입니다. 편집
지난 9일 오후 2시 사법농단세력 규탄 및 청산 촉구 국민연대는 사법농단세력들에 의한 김경수 재판 결과에 분노한다며 광화문 KT 앞에 모여 집회를 가졌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지난 9일 광화문 곳곳에서 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한국전력노동조합 주최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고객센터 파견 및 용역 노동자의 직접고용 정규직화 요구를 거부한 한국전력은 대통령과 정책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고 규탄했다. [ 입장문 ] 한전 고객센터 근무하는 상담사는 전국적으로 1,000명에 이른다. 국내 최대의 공기업이고 유일하게 전기를 판매하는 독점기업이기에 고객 응대도 일일 수만 건에 이른다. 많게는 하루 200여 건의 상담업무를 하면서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는 상담
2월11일 오후2시 구로구 개봉2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송희열 동장이 개봉2동의 현황을 설명하였다. 신년인사회에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구의원, 구로구청장 등이 참석하였다. 복지혜택으로는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방에 벨을 설치하여, 만일 어르신이 움직임의 반응이 없을 경우에는 자치센터로 신호가 간다. 그러면 즉시 복지담당 직원들이 달려가 상황 파악을 하여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다.구로구 개봉2동은 주민들을 위해 개웅산에 산책코스를 새로 단장하여 주민들이 아침마다 산책을 하며
퇴근하고 곧바로 논산역에서 아내와 네팔이주노동자 부부를 만났다. 그리고 전주한옥마을을 향해 달렸다.두부공장에서 일하는 네팔이주노동자 신랑을 위해 한달 휴가를 주신 사장님. 더구나 그의 아내를 초청해주어 어린 나이의 부부가 축복받은 기분으로 지내고 있었다.우리 부부도 그들을 위해 무언가 해보자고 한복을 입어보고 싶다는 그들 부부를 위해 이벤트를 만들었다.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산책도 하고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점심은 전주비빔밥을 먹었다. 오늘은 그들 부부에게 행운이 넘치는 날이었으리라 믿어본다. 덕분에 우리 부부도 한복 입고
"역사적 국가적 세계적으로 인정된 5.18민주화운동을 짓밟은 자한당 국회의원을 제명하고 처벌하라. 비정상적 범죄 발언 일삼는 지만원을 구속 수사하라!“백년전 조상들이 일제의 심장부에서 독립선언을 외친 2월 8일, 자한당 국회의원이라는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백승주•이완영은 국회에서 반민주적 반민족적 반역사적 폭거를 자행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해 벌어진 폭동’이라고 규정하고, ‘북한 특수군만 온 게 아니라 서너살짜리 아기와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그들을 돕는 게릴라 세력이었다’, ‘전두환은 영
갑자기 군가처럼 들리는 확성기 소음이 요란하게 들려온다. 창밖을 내다보니 도로가에 주차한 노란색 승합차 몇 대가 보인다. 차에 꽂은 붉은색 깃발이 바람에 펄럭인다. 자유한국당 ‘국회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 관련해 민주당과 야3당의 강경 대등에 맞선 극우단체의 불법집회려니 생각하고 잠잠해지기를 기다렸다. 1시간이 넘게 지났는데도 귀에 거슬리는 큰 소음이 여전하다. 112에 신고할까 생각하다가 나 말고 누군가 하겠지 싶어 접었다. 시위현장에 직접 가서 사정을 자세히 알고 싶어 나가 보니 경찰차도 나와 있다. 시위현장 도로 건
2014년 11월 수능 전후로 4명의 젊은이들이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수능 전날 경기도 양주에선 고3 학생이 17층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울산에서는 수능 다음날 고3 여학생이 가채점 뒤 집에 돌아와 스스로 목을 맸다. 경남 창원에서도 대학을 휴학한 뒤 수능을 친 스무 살 학생이 아파트 꽃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007년에도 고교 졸업반인 쌍둥이 자매가 수능 성적 발표 다음날 새벽, 25층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아이들의 선택은 결국 죽음이었다. 그렇게 19살 어린 나
"종북좌파들이 지금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내면서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2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ㆍ이종명 의원이 주최한 ‘5ㆍ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김순례의원이 한 말입니다. 한국당 이종명의원은 이 자리에서 5·18이란 “사실을 근거로 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에 의해서 그냥 폭동이 민주화 운동으로 된 것”이라며 5.18 희생자를 비하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해 온 지만원씨는 이
39년 전 광주는 전두환 신군부세력에 의해서 철저히 고립되었다.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자행된 참혹한 학살 만행이 대학가 지하유인물이나 외신을 통해서 간헐적으로 전해졌을 뿐이다. 신문과 방송은 통제되었고 제도언론은 광주의 진실을 외면했다. '폭동', '무정부상태', '무질서', '광주사태' 등은 당시 조선일보 등 주요언론이 광주를 외면하면서 주로 썼던 용어들이다. 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교과서에서 '광주사태'라는 왜곡된 용어를 폐기했다. 그리고 90년대 문민정부 이후 '광주민주화 운동'이란 용어로 재정립되었다. 그리
해방은 제국주의 식민통치로부터 단절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해방공간에서 한국교육이 나아갈 방향은 일제 식민지 교육의 잔재를 말끔히 씻어내는 일입니다. 그리고 민족 정체성을 확립해 민족교육을 강화하며 민주주의 교육의 새 틀을 짜는 것이어야 했습니다.그것은 종전 후 오랜 식민생활에서 해방된 신생 독립국가들의 한결같은 소망이자 모든 국가의 공통된 과제였습니다. 그러나 여타 신생 독립국가들과 다르게 한국에서 해방은 곧 분단이었습니다. 한반도가 전후 국제질서인 냉전체제를 강요받는 최전선에 놓인 탓이었지요. 그 결과 미소 패권주의 틈바구니에서
때 : 2018.11.17.14:00~15:00곳 :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 현충사 앞뜰무엇 : 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및 추모제 오늘은 이상하게 연관이 있는 행사장 두 곳을 차례로 찾게 되었다.우리나라 최고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대표주자인 우당 이회영 선생 86주기 추모행사장에 갔다가 그곳에서 점심까지 먹고서 지하철로 독립문까지 이동하여서 현충사의 순국선열, 애국지사 영령 추모제의 현장을 찾았다.그런데 알고 보니 우당 선생의 기일이 86회째이고, 순국선열 영령 추모제는 올해로 79회 째이어서 이상하다 생각하였더니 바로 우당
지난 2월 6일 서울 강북구 수유리 무후 광복군 17위 합동 묘소에 시민단체 회원들과 시민 등이 모여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떠난 광복군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가 열렸다.비바람도 찼어라. 나라 잃은 나그네야. 바친 길 비록 광복군이었으나 가시밭길 더욱 한이었다. 순국하고도 못 잊었을 조국이여! 여기 꽃동산에 뼈나마 묻히었으니 동지들아 편히 잠드시라.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