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의 ‘언론 공격의 최전선, 선방위’(류석우·김양진 기자) 기획보도가 22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선정한 2024년 7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다.
민언련은 “제22대 총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의결한 법정제재 안건을 방송심의 경험이 있는 전문가 6명을 위촉해 재평가하고, 특정방송에 몰린 ‘입틀막 위원회’ 법정제재 실태를 분석했다”며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업무태만, 선거방송심의위원들의 이해충돌 등 부적절하게 운영된 선방위 행태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유례가 없는 이번 총선 선방위 흑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유의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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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올해 들어 민언련의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3번 받았다. 한겨레 ‘한신대유학생 강제 출국 사건’ 과, 한겨레 ‘안심마을’ 보도에 이어 이번에 받은 ‘언론 공격의 최전선, 선방위'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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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김미경 객원편집위원 ,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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