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2020 경제대개혁 민생살리기 대담회/전태일기념관 4층 태일이네 10:30 '국민소환제-국민발안제 개헌, 총선 동시투표 요구' 기자회견/광화문 세종대왕상11:00 조선동아 청산시민행동/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1인 시위 시작’기자회견/동아일보사 앞 (기자회견 후 조선일보 앞까지 행진하고 동아일보, 조선일보 앞에서 1인시위 시작)11:00~오후4:00 조선일보 귀태 100년 폐간 촉구 농성 피켓 시위/코리아나호텔.원터공원오후1:00 ‘2020년 4.16세
2020년 1월 11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에서 신아미디어 그룹이 후원하고 월간 『좋은 수필』이 주최한 2020 『좋은 수필』 제2회 '베스트 에세이' 작품상 ・ 신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좋은 수필』 노혜숙 편집장의 사회로 개회와 내빈 소개에 이어 서정환 회장의 축사와 강호형 주간의 인사말, 그리고 김동식 님이 '베스트 에세이 상에 바란다'는 말씀으로 축사를 해주셨다. 심사위원으로 권현옥, 김동식, 정태현, 서 숙.
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2월 16일, 아침 8시 반, 베를린에 있는 파크 인 호텔을 출발하여 하멜른으로 이동했다. 가는 도중에 ZEGG(제그) 공동체 마을에 들렀다.독일은 날씨가 쾌청한 날이 드물다고 한다. 특히 겨울에는 더욱 그런데, 그날따라 날씨가 매우 쾌쳥하여 힘들었던 시차 적응도 서서히 되어 가고 기분도 덩달아 상큼해졌다.1시간 반 가량을 달려 제크 공동체 마을에 도착하는데, 독일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나무숲이 참 인상적이고 좋았다.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 간혹 눈에 들어오는 구릉도 전부 숲으로 덮여 있고, 간간이 넓은 초원이 초지
11:00 방위비분담금 6차 협상 대응 시민사회공동 기자회견/광화문 세종대왕상 뒤편 11:00 비정규직 2020 투쟁선포기자회견, '다시 촛불이다'/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11:00 조선일보 귀태 100년 폐간 촉구 농성 피켓 시위/코리아나호텔.원터공원오후2:00 이란사태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반전평화 토론회/ 프란치스코회관 212호오후2:00 문제기업에 대한 국민연금의 적극적 주주활동 방안 모색 토론회/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오후2:00 “산업기술보호와 알권리”개정된 산업기술보호법의
[복지국가SOCIETY] 정보의 바다 디지털 '웹’, 사유화할 수 없다미국 빈곤층의 고단한 삶을 보여주는 기록적인 매혈 행렬', 한 언론의 최근 기사 제목이다. 우리나라 60년대 배경의 소설과 영화에서나 보았을 법한 매혈 행위가 60년이나 지난 지금의 미국에서 재현되고 있다.미국 빈곤층의 기록적인 매혈 행렬미국인의 40%는 현재 최소한의 삶을 위한 식료품, 주거, 의료서비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결과의 하나로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혈액을 수거하는 기업들이 판을 치고 있다고 한다. 혈액은 인체 곳곳을 흐르며 영
겨울철 남한강 일대와 지류인 섬강을 방문하는 큰고니흔히 백조라 부르는 큰고니는가만히 수면에 떠 있다가물을 박차고 날아오른다 그 순백의 모습을갈대숲에 잠복하여 기다리다가 운좋게 담을 수 있었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2020년 1월 9일 오전 11시, 종로구 에서 '목요 시와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 경자년 첫번 째 행사가 열렸다.시를 좋아하는 사람들 17명이 모여 김자현 작가의 강의를 들으면서 시에 푹 빠져들었다. 시를 쓰는 데 초보자라 하여도 '목요 시' 강의를 듣고 나면 자신감이 절로 생겨 시를 쓰게 된다.필자 역시 '목요 시' 감상과 습작에 관심이 있어 참여하는데 실제로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하고 있다. 더구나 새로 이전한 신관 은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각종 모임에 적합한 장소이다. '목요 시' 에 관심
1994년 차별 없이 밥 먹는 민중식당 설립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민중식당 5개소 시가 직접 운영하며 영양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 제공지역농산물 사용 지침으로 농민 소득까지 보장한다.(주)브라질 벨루오리존치는 시가 직접 예산을 투입한 '민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민중식당에서는 벨루오리존치 시민이라면 누구나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이같은 구조가 가능한 이유는 무엇보다 벨루오리존치가 '식량권
문병규(81, 옥천읍 금구리)씨 이야기평안남도 진남포 출생, 이모 찾아 60년 전 옥천행북한 출신, 고아로 세파 헤치며 살아온 행복한 팔십 인생!이번에 만난 사람은 옥천읍 금구리에 사는 문병규(81)씨 입니다. 그는 북한 출신, 고아원 출신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옥천에 살던 이모를 찾아오면서 인생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북한 출신은 생활력이 강하다"는 아내의 긍정적 신뢰와 기대를 주문(呪文) 삼아 더욱 성실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5남매를 공부시키려고 경부고속도로 공사판에서 일할 때는 주야
1월 11~12일 오전11시부터 서울광장에서는 상주시 주최로 상주곶감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하는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대표농산물인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음악과 예술 공연도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최고의 맛인 상주곶감, 사과, 배 등을 전시하고 홍보하였다.판매장을 찾은 시민들은 부스마다 진열해 있는 상품들에 관심을 갖고 맛도 보았다. 시민들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사용할 곶감을 적절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상주농민들은 농가소득을 올리는 일거양득의 행사였다.
욕먹으면서도 노인복지를 외치는 까닭은? 나는 그 동안 벌써 6년여를 기초연금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복지 4단체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공무원연금수급자인 나와는 정말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인데도 이렇게 열심히 참여하고 있지만, 이런 노력으로 혜택을 받을 어르신들께는 오히려 욕을 먹으면서 왜 이일을 하는지 참담할 때도 많다. 기초연금법을 알고부터나의 블로그에는 2013년 2월 22일에 처음으로 이라는 기사를 시작으로 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나는 노년유니온의위원장 자
2012년 2월 15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핵발전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슐츠 메츠 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핵발전 정책에 대한 세계의 흐름과 동향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통역을 통해 들어야 했고, 강의가 빠르게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들은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 약간 잘못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더구나 ppt 자료를 이용하여 강의를 했기 때문에 들은 내용을 정리한 것들을 단문형태로 요약하여 정리하였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베를린에는 4개
박사모 카톡방에 핸드폰으로 소금 뿌리기(7)박사모 방 한 개에서 시작해서 자잘한 방을 쳐내고도 26개의 방이 남았다. 그 처럼 많은 방에 소금을 뿌리려면 여간 부지런해야 하는 게 아니다. 천 명이 넘는 방만 상대하려 했지만, 몇 백 명이 있는 작은(?) 방에서 빨갱이는 죽여도 된다는 이런 사진을 보면 무시할 수가 없다.1. 빨갱이는 죽여도 된다고?6.25후 이승만 등의 친일파들은 반대파를 모두 빨갱이세력으로 규정하고 학살했다. 이후 지금까지 반공법 국가보안법을 통해 반복적으로 갑질을 해 대더니 분단마피아들은 평등, 평화, 분단해체,
사단법인 서울 중구 지부(지부장 이두백)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유산들로 세계적인 문학작품을 기대하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또한 제10호 출판기념식과 신인문학상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식을 겸하는 자리였다. 새롭게 단장한 〔문화공간 온〕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뜻깊은 행사였다.이번 은 특집기획으로 '선비정신의 세계화'와 '한글의 세계화', 그리고 '나의 1차 인생론 혹은 자서전'을 기획하여 게재하였다. 사) 이광복 이사장
입춘, 우수같은 소한 절기(節氣)를 보내며~며칠 전, 1월 6일은 2020년 새해에 처음 맞는 절기 '소한(小寒)'이었지.그런데,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갔다가 얼어죽었다'는 속담처럼1년 중 가장 추운 절기인 소한 바로 며칠 전부터사나흘 계속 초봄 날씨처럼 아침에도 영상 기온을 유지했다네.급기야, '소한'인 6일 전날부터 뽀얀 안개비로 시작하더니사흘 연일 내린 굵어진 빗줄기는2월 하순 무렵 절기인 '우수(雨水)'를 연상케했지.오늘 아침 다행히(?) 영하 기온을 회복하여오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과 용기는 남북협력 실현의 위력한 전략무기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남북 철도.도로 연결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개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북미대화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과 함께 남북협력을 증진”하겠다면서 제시한 주요 남북협력 사업이다. “공동행사를 비롯해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위한 여건이 하루빨리 갖춰질 수 있도록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그렇게 남북협력 사업을 제기했다.남북협력 사업은 언뜻 보면 남이나 북이 제시하고 이를 북이나 남이 수용해 진행되는 공정처럼 보인다. 그러
10:00 '웅동학원 비리 운반책' 사무국장 박모씨 외 1명 2차 선고 공판/서울중앙지법 형사 501호11:00 조선일보 귀태 100년 폐간 촉구 농성 피켓 시위/조선일보 코리아나호텔.원터공원오후6:30 금요촛불문화제오전11:00 'NO WAR with IRAN' 미국의 전쟁 행위 규탄과 한국군 파병 반대 기자회견/ 주한 미국 대사관 앞 12:00 조선학교 차별 반대, 고교무상화 적용요구 금요 일인시위/일본대사관 앞오후6:00 톨게이트 직접고용 대책위 - 인권단위 문화제
자동차 운전 면허를 따기는 했으나차량 뒷쪽에 흔히 쓰는 초보운전이라는 말을하고 싶지 않아서 생각한 말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하늘 나라에 무슨 일 생긴 게 틀림없다.옛날 같으면 폴폴 싸락싸락 펄펄...새침데기 하얀 얼굴 몇 번은비췄을텐데. 쒸이, 전화도 안받고...언제 오실라꼬. 시얄 들창코쳐든 하늘바라기에, 깔깔깔 그예 참지 못하고 터뜨린 배풍등바알간 웃음만 와르르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요즈음 매스컴에서 나오는 사건 중 불미스러운 일들을 더러 접한다. 부모와 자식 간에 벌어지는 금전적인 살인 행위, 형제간의 금전 다툼, 남의 재산을 탐내는 행위 등 금전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건을 비롯해 유리한 권좌를 누리고자 벌어지는 정치적 다툼, 자기 고장만 잘 살겠다고 주장하는 이권 다툼, 권력으로 남을 제치고 자기와 자식만 잘되기를 바라는 처신 이러한 행위는 인류가 바라는 도덕적 공생의 규범에서 벗어나기에 모두가 벌을 받고 만다. 어느 스님의 무소유(無所有)개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야망의 생각으로 세계를 지배하려 했던
필자는 60대 중후반이다. 가끔 고향을 찾는다. 진한 향수를 풀 수 있고, 어린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은 물론 젊음과 꿈도 되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고향산천엔 그런 것이 묻어 있다. 몇 년 전에 구입한 여수의 낡은 아파트도 한몫했다. 구봉산 중간 능선쯤에 위치한 집 베란다에서 보는 여수 앞바다는 막힌 가슴을 확 터준다. 인접한 곳에 해수사우나를 겸한 찜질방도 있어 방문 시 숙소로 안성맞춤이다. 숙소 입실 전에 보통 해변을 거니는데, 정박해 있는 배들과 바다에서 나는 비릿한 냄새는 필자를 진한 옛 정취속으로 끌어들인다. 추억에 젖어
청와대 비서관은 인격이 없다?1997년경 일이다. 김영삼 대통령 문민정부의 말기이다. 많은 시간이 떠났다. 그때 가끔 뵙던 김 선생님은 몹시 언짢고 못마땅해하였다. 그분의 말씀은 이랬다. “우리 집안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이 나왔다네. 다들 좋아하는데 나는 불쾌하네. 창피하네. 비서실장이 뭐 하는 사람인가? 비서실장은 인격이 없어. 그저 비서일 뿐이야. 차라리 장관을 해야지. 장관은 자기 색깔을 드러내잖아.”청와대 연설비서관이 작성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은 누구의 말이고 주장인가? 연설비서관이라고 응답하는 사
에디터는 이동구 한겨레 주주커뮤니케이션팀장입니다. 2020년 상반기 주주통신원 편집위원은 김동호, 김미경, 김태평, 심창식, 허익배 편집위원 5명과 김혜성, 박효삼, 안지애, 양성숙, 유원진, 최성주, 하성환 객원편집위원 8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 편집위원별 담당업무를 안내합니다. * 편집 수칙 및 기사 등록 시 주의사항 안내1. 기사는 승인신청한 날로부터 24시간 이내 노출하거나, 돌려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예) 10일 승인신청-> 11일 24시까지 노출 혹은 돌려보내기 한다. 검토 시간이
'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12월의 필진’ 선정은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고은광순, 김광철, 김승원, 박춘근, 이현종 통신원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은 연속해서 선정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가. 12월의 필진으로 다음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고은광순 : 박사모 카톡방에 핸드폰으로 소금뿌리기(1) 외 4건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
9:30 금속노조/삼성 준법 감시위원장 내정 규탄 집회/충정로 KT&G사옥 앞10:00 무즈해협 한국군 파병 추진 중단 긴급 기자회견/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10:00 삼성노조 파괴 판결의 의미와 향후과제/ 제2간담회실오전10:00 삼성 노조파괴 판결의 의미와 향후 과제 토론회 개최/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오전11:00 2020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11:00~오후4:00 조선일보 귀태 100년 폐간 촉구 농성 피켓 시위/조선일보 코리아나호텔 정문12:00 이재용 규탄 해고
1월 4일 서울시 시민청에서 한국문인협회 종로지회가 주최하고, 종로구청(시) 한국예총 종로지회가 후원하는 종로문인협회 58명의 시작품과 그림이 1월 4일부터 1월9일까지 2020시화전이 열렸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1월 4일 서울시 시민청 홀에서 서울시 사진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 50여명의 작가들이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다양한 풍경과 개성넘치는 앵글로 촬영한 사진은 보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