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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할망 고향은 전설의 제주도4.3 비극이 터져 살아나기 위해밀항선 타고 떠나 오사카에 정착손수레에 떡 싣고 1키로 떨어진쓰루하시역 가서 노점상 한다.제일동포 3세로 태어난 화가홍성익(65)씨 지난 삶 거친 역정'그림의 길, 음식의 길' 회고록2년 전 일본에서 발행, 한국어로번역됐다니 참 반가운 소식이다.떡할망 장남은 광주항쟁 보며'통일화가' 꿈 키워 조선족 출신한국 개인전, 태평양미술전 열어분단된 조국 통일 염원하는 그의작품, 책 언제쯤 읽을 수 있을까홍 화가 이름도 처음 알게 된 나는세상의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온내 인생 왠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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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4.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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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쌀 밥이 보약 쌀쌀쌀 밥이 보약인 걸 누구나알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다수만년 쌀의 역사, 현대로 이어져좁쌀, 보리쌀, 수수쌀, 현미쌀 중가장 영양가 높은 게 현미쌀이다쌀눈(생명력) 없는 백미 죽은 쌀동물사료 먹다 각기병 걸린 것을일본에선 세계2차대전 때 이미발견하고 연구.대안을 찾은 것이현미쌀의 신비로운 효험이다쌀밥이 주식인 우리나라 사람은도무지 현미쌀 모르는 것도 무지농부 우리아버지도 모른 현미쌀일본인 의사가 쓴 책 박정희시대번역되어 한글로 읽고 나는 안다백프로 현미쌀 최고 보약이니오늘 이런 글 쓰지 않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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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4.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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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열광적으로 좋아하고, 지지하는 사람을 팬, 그런 마음을 팬심이라고 한다. 사전 상으로는 운동선수나 인기 연예인으로 되어있지만 대중적인 지지도가 높은 정치인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최근 몇 년 사이에 진정한 팬과 팬심에 대해서 곱씹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라고 해서 무조건 응원하는 게 팬일까? 잘할 땐 박수하고, 그렇지 못할 땐 야단쳐서 정도를 가도록 하는 게 팬심 아닐까?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음주 사고나 성폭력(성추행)을 저질렀을 때, 혹은 마약이나 도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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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근 주주통신원
2021.04.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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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연호는 단기(檀紀)이다. 단기란 단군기원(檀君紀元)의 줄인 말로서 BC 2333년을 말한다.그러나 삼국유사에서는 기원전 2308년 설이 있고, 제왕운기(帝王韻紀)에서는 기원전 2357년 설이 있다. 그런데 백문보(白文寶)는 공민왕 10년에 올린상소에서 단군이 나라를 연지 3600년 되던 해라고 했다. 이렇게 계산하면 기원전 2239년이 된다. 한편 대동야승의 해동야인 태조 조에는(저자:허봉(許篈) 당요원년(唐堯元年) 갑진년으로부터 홍무(洪武:명나라 태조의 연호)원년 무진년까지는 모두 3천7백85년이 되며, 단군원년 무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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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남 주주통신원
2021.04.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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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와 아직은 사이에서 아직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외치니아직도 명박산성 무서워하니아직도용산참사 잊지 않고 있니아직도 재개발로 쫓겨나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니아직도촛불이 흘린 눈물을 믿고 있니아직도이명박근혜 탓이니아직도촛불혁명 대의를 믿고 있니아직도...아직은"잊지 않을게, 반드시 밝혀줄게"250개 별이 된 아이들과 맺은 언약깨뜨릴 때가 아니잖아!아직은광화문광장 기억과 빛 저장소가 태극기 모독 부대에게침탈 당하는 것을 볼 수 없잖아!아직은참회없는 친일 독재 적폐 세력에게 민주주의를 맞길 수 없잖아!아직은조동중 찌라시에게 촛불이 다시농
문예마당
김재광 주주통신원
2021.04.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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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가 20대에게20대 서울시립대 4학년이 쓴글을 읽고 신나게 박수를 쳤다20대가 경험치가 낮다는 그 말,맞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하다70대와 20대 노년과 청년은서로 결코 다른 관계가 아니다과거와 현재가 이어져 미래로함께 가는 동행의 길벗 동지다청년들로부터 배울 점 넘치고노년의 경험은 산지식 지혜를배울 수 있어 관계는 절대적이다팔순 할아버지 세 살 손주에게배운다는 우리 속담도 있거늘서울시립대 학생 글 읽고 느낀 건20대 지성의 눈이 전체를 보니이번 보궐선거는 투표혁명으로시민의 선택이 기적을 창조해역사의 물줄기 바꿔놓는 승리!!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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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4.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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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최고 소설놀라운 최고 소설 열흘 전 발견신나게 대형서점으로 달려가신간* 1만4천 원 주고 샀는데다소 비싼 느낌마저 들었다.이 책값이면 서민 애독자 발길을끌어당기는 곳, 중고서점 가면14권을 살 수 있는 거금이다.햇사과 맛 직접 먹어 봐야 알듯두 눈의 힘으로 삼켜가는 순간독서 삼매경에 빠져들게 하였다.진가는 사건 현장의 스토리다.16개의 '단편'구성이 모아져한 권의 장편소설로 거듭 태어난주인공 송가을 여기자는 이 땅의어떤 기자도 소설가도 모방 못할금세기 최고 작품을 남겼으니...기절초풍의 놀라운 베스트셀러기적의 옥동자 첫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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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4.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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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온 통일미리 온 통일이라니 무척 반갑다지금까지 목숨 걸고 남한으로 온탈북한 북향주민 3만3천여 명통일부 조사를 보면 탈북민 중극단적 선택의 충동을 경험한10명 중 9명이라니 소름끼친다절대 '자살'하지마라 어리석다어떻게 태어난 우리 생명인가서울 거리 노숙자가 될지언정조금만 참고 기다려라정녕 영광의 그날이 올지니그대들 미래통일시대의 주인공통일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갈미리 온 통일역군들이여위대한 젊은 탈북 청소년이여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3.29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