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잡아라~! 오늘의 미션~! 자자~ 주주통신원여러분! 그리고 한겨레 주주여러분! 주목~!저는 한겨레온 취재팀장을 맡고 있는 안지애입니다. 우리 주주분들과 통신원 여러분들 중에서 기사 쓰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고 들어서 쉽고 재미있게(?) 소통하는 코너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려합니다. 호응이 좋아야 지속될 수 있으니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이름하야 ‘오늘을 잡아라~! 오늘의 미션~!’코너입니다. 짜잔~!미션은 그때그때 달라지고요. 미션을 충실히 수행하신 분들 중 매달 세명을 뽑아 선물을 드립니다. (선물 협찬도 받고 있으
* 김영훈 한겨레 화백 소개잠시 출판사에 의탁하다가 1988년 한겨레의 시대적 대의에 몸을 실었다.한국인의 심성을 빨리 빨리라는 단어로 함축해 표현하지만, 작금의 삶의 속도는 보다 ‘더’ 빠름을 추구하고 있다.조금만 뒤처져도 세상에서 낙오하는 게 아닌가 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그러나 인간은 ‘생각’ 하는 동물이다.생각하는 동물이 생각을 멈췄을 땐 주체성을 잃고 타인에게 종속된다.‘생각하는 삶’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unghoon.kim.1800블로그: http://
10:30 참여연대/국민연금 손해배상소송 청원 기자회견/정부종합청사 앞11:00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국정역사교과서 폐기와 교육부 장관 해임촉구 기자회견/ 광화문 세월호 광장11:00 사드배치반대 기자회견/국회는 사드 배치 사업 중단에 적극 나서라! 박근혜표 사드 배치, 철회가 답이다/국회 정론관11:00 박근혜체포단 기자회견/광장의 힘을 믿고, 범죄자박근혜 구속 수사하라! /대치동 특검단 (선릉역 1번 출구012;00 정대협/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집회/ 주한 일본대사관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이사장 김태동)의 첫 송년회가 12일 저녁 7시 서울 종로 '문화공간 온'에서 5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프로그램으로 '촛불 시민의 힘!'이 오후 5시 반부터 7시까지 진행되었고 이어서 본 행사가 열렸다. 이날 송년회는 그동안 오지 못했던 조합원들이 많이 참석했다. 채현국 현암학원 이사장, 고광헌 전 한겨레 대표이사, 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장, 김종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표, 고은광순 원장 등도 참석해 조합원들에
9:00 한상균 석방 집중선전전/서초동 법원삼거리10:00 항소심 결심 재판 방청/서관 302호10:00 박근혜퇴진비상국민행동/탄핵정국 긴급토론회/헌법재판소,촛불 민심 담을 수 있을 것인가/프란치스코회관 420호10:00~오후6:00 2016 생활속 민주주의 학습성과 공유대회/월드컬처오픈 W스테이지 서소문(시청역 10번출구)11:00 참학 학부모 불복종 선언/국정역사교과서 즉각폐기.이준식 교육부 장관 퇴진!/세종시 정부종합청사 교육부 앞12:00 평통사/206차 미대사관 앞 집회/평등한 한미관계를
이해. 배려. 관심. 관용. 친절. 용서. 자비. 베품. 선행. 봉사. 대화. 소통. 연민. 위로. 격려. 호감. 좋아함. 미소. 포옹. 정열. 열정. 기다림. 인내. 겸손. 하심. 존중. 정성. 공경. 믿음. 도전. 희망. 어짐仁. 예의禮. 올바름義. 지혜智. 깨달음覺. 정의. 자유. 평화. 박애. 예수. 부처. 알라. 하느님. 신......이 사랑들은 내 안에 있는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도명-애지욕기생(愛之欲其生) 사랑은 그 사람의 삶을 온전히 살게 해 주는 것이다. -논어-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온
아들은 어려서 느렸다. 누가 뭐라고 물어보면 대꾸도 잘 못하고 눈을 껌북거리며 ‘어.. 어..’ 하면서 첫 마디를 쉽게 열지 못하고 뜸을 들였다. 이렇게 반응도 느렸지만 어휘 발달도 남들보다 늦어서 제 나이만큼 다양하게 말하지 못했다. 나는 그렇게 느린 것이 걱정은 좀 되었지만 이상하게 싫지 않았다. 말 한마디 지지 않고 따박따박 따지며 날 꼼짝 못하게 하는 딸에게 시달려서 그랬을까?아들이 느려서 오랫동안 사랑스러웠다. 신체 성장속도도 느려서 여드름은 우리나이로 고1 나이인 17세 봄부터 나기 시작했고 보숭보숭 수염도 17세 가을부
지난 11월에 등록된 기사 155건 중에서 편집위원이 특별원고료 지급대상으로 추천한 글은 다음의 아홉 기사입니다.1. [최순실 국정농단 2] 황홀한 그네타기 (심창식 주주통신원)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22. 혁명하라 (김진표 주주통신원)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93. "이러려고 세금내고 장사했나" 중소상인 시국선언 (정재안 주주통신원) http://www.hanion.co.kr/
10:00 한상균석방촉구 퇴진행동 기자회견/민주노총 13층10:30 문화예술인단체/블랙리스트 특검 고발 기자회견/특검 사무실 앞(선릉역 1번출구)오후5:00 '월요 영상 온'/ '시민혁명 '광화문 촛불현장' 상영/ 문화공간 온오후6:00 투쟁사업장 공동 시국농성/박근혜정권 퇴진 매일 촛불문화제/정부서울청사오후6:00 광화문 캠핑촌 문화제 /광화문 광장 오후7:00 천주교 시국미사 /광화문 416광장오후7:00 박근혜퇴진촉구 비상국민행동 촛불문화제/ 시국미사 후 짧
10일 서울 시청사 시민청에서 한마음 살림장이 열렸다. 한마음 살림장은 매월 둘째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아이디어상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가운데 시민들과의 소통도 이루워진다. 살림장에는 다양한 아이디어상품들이 선보여 시민들 반응이 좋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백송화랑에서 제18회 춘추미술상을 수상한 한국화가 권희연 (52세) 숙명여대 회화과 교수의 개인전이 열렸다.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그녀는 실재하는 자연의 세계에서 지표의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되는 풀의 기호들을 빌려, 나와 우리의 모습을 자연과의 조화속에서 펼쳐왔다. 화면 속 자연스레 흐르는 물은 단색으로 표현되어 하나의 배경을 만든다. 구체적인 풍경이 아님에도 넓은 의미의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이는 자연의 이치와 섭리가 인간의 삶 속에서 소통되기를 원하는 작가의 의도가 내
서울주니어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11일(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성북구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300여 좌석을 관객으로 꽉 채운 가운데 한 시간 반동안 열렸다. 서울주니어합창단은 2012년 성북주니어합창단으로 창단되어 올해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이 합창단 어린이들은 지난해 3월 한겨레신문사 정기 주주총회 식전 축하 공연에 출연하고 어린이 주주가 되기도 했다. 연주회를 준비한 김우섭 단장은 인사말에서 “바뀐 이름에 걸맞게 한층 수준 높은 합창단이 되기 위해 부지휘자 겸 발성선생님을 모셨고, 모차르트 클래
고사성어의 사전적 의미는 옛이야기에서 유래한, 한자로 이루어진 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고사성어를 한 때는 말을 하는 중간에 끼워서 말을 하는 것이 식자층에 속한다고 생각했고, 그런 사람을 유식하다고 한 때도 있었다. 그러던 것이 세상이 변해서인지 요즘은 영어를 끼어서 말을 하는 것을 식자로 보고 있다.그런 고사성어 중에는 경국지색(傾國之色)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은 임금이 혹하여 나라가 뒤집혀도 모를 만큼 미인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또한 교언영색(巧言令色)이라 하여 남의 환심을 사기위해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 좋게
12월 9일은 세계인권선언일이자 대한민국의 정치사에 새로운 혁명의 날로 기록이 될 날이다.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우리나라가 해방의 기쁨에 날뛰고 있을 때, 미소 양국은 자기들의 국익을 위해서 한반도를 두 조각내어 놓고서, 우리나라의 혼란스러움을 보고 비웃으며 조롱하였다.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 이데올로기의 투쟁장을 보면서 쓴웃음을 날리던 그들은 우리나라의 혼란을 보면서“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 이루어진다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라고 했다든가?그만큼 우리는 민주주의의 훈련 기회도 없었고, 새로 맞이하는
딸 넷을 낳고 첫 아들을 낳기까지 마음고생이 심하셨던 할머니는 내가 딸이고 당신을 닮아 짱구라는 이유로 나를 구박하셨다. 셋째인 나는 위로 오빠가 둘, 바로 아래 남동생이었다. 7살 터울의 막내 여동생이 생기기 전까지 아들 셋 사이의 귀한 딸 하나였지만 할머니는 딸은 무조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셨는지 유난히 나를 구박하셨다. 하지만 아버지는 달랐다. 큰딸인 나를 특별히 사랑하셔서 할머니로부터의 모든 차별이 상쇄될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손자들만 유별나게 챙기는 할머니를 구습의 대표적 표상으로 느끼곤 했다.그런데 할아버지의 독립운
[편집자 주] 공자는 을 읽은 지 3년 만에 '지천명', 즉 하늘이 만물에 부여한 원리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주역은 동양학의 뿌리라고도 합니다. 동양의 가장 오래된 경전이란 뜻이죠. 주역은 유학에서 말하는 '삼경' 중 하나입니다. 원래 이름은 인데 '주(周)나라시대의 역(易)’이란 뜻에서 이라고 부릅니다. 한겨레 주주인 김상학 주주님은 현재 대학 교육원에서 주역 노자 장자 역학 등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요즘 동양철학 특히 주역에 대해 관심 갖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막상
완도 동쪽에 위치한 동(東)망산 봉수대가 복원되었다. 멀리 오른쪽으론 청산도가 보인다.예전에 왜구들이 일본 오도열도에서 출발하여 거문도에서 1박 하고 청산도를 거쳐 가리포(지금의 완도)로 들어와서 약탈하였다. 왜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가리포 길목에 위치해 해상방어에 큰 몫을 하던 봉수대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복원이 되어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완도타워 근처에 있어 찾기도 쉽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병상에서 태극기를 앞에 두고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었던 순간이 어머니 살아 생전에 함께 했던 마지막 추억으로 남았군요.광화문 촛불집회에 간다고 말씀드리며 한 말씀 해보시라고 말씀드리니 "박근혜는 하야하라!" 하고 말씀하셔서 함께 웃었던 기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어머니가 85세의 일기로 사랑하는 가족 곁을 떠나신지 닷새나 되었네요.오늘 12월 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어요.비록 미완의 박근혜 하야이지만 어머니 영전에 고하니 어머니 편히 잠드세요.어머니를 다시 만나는 날까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성실하고 열
10:00~12:00 용산화상경마도박장추방대책위 집회/용산 화상경마장 앞 농성장 12:00 긴급토론회 '탄핵 이후 광장은 무엇을 할 것인가/광화문 캠핑촌 오후2:30 문화예술인 총집결 후 청와대까지 행진 오후9:30 문화예술인 2차 총집결/청운동사무소 앞 오후10:00 문화예술인 즉각퇴진 한마당(새벽까지) 오후1:00 시국퍼포먼스 /304 한많은 원혼을 끌고 청와대로 행진/광화문 오후2:00 12.10 플래쉬몹/한샹균은 무죄다!한상균을 석방하라!/세종문화회관 계단 오후2:00 박근혜퇴진 5
게임 원작의 영화 ‘툼레이더 리부트’가 제작 준비 상태에 있는 가운데, 9일 배우 '월튼 고긴스'의 캐스팅이 최종 협상 중이다.툼레이더는 기존 2001년과 2003년에 두 번 영화화 된 적 있는 인기 게임 시리즈이며 ‘툼레이더 리부트’는 원작 게임 ‘툼레이더 시리즈’의 제작사인 ‘에이도스’가 ‘스퀘어 에닉스’에 합병되면서 2013년 기존 시리즈를 말 그대로 리부트하여 내놓은 게임이다. 2016년 최신작 ‘툼레이더 라이즈’까지 출시되어 있는 상태다.이에 맞춰 영화계도 툼레이더 리부트를 소스로 한 신작을 내놓기 위해 ‘워
박근혜 탄핵소추안 가결은 광장의 위대한 촛불이 이룬 성과다!탄핵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즉각퇴진․적폐청산을 위한 촛불은 더욱 확산될 것이다!오늘 국회에서 범죄자 박근혜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에 따른 마땅한 결과다. 탄핵소추안 가결은 박근혜 정권 즉각퇴진을 요구하며, 전국 방방곳곳의 광장에 나선 국민촛불의 위대한 힘이 이룬 소중한 성과이다. 촛불시민은 ‘명예로운 퇴진’, ‘질서있는 퇴진’ 등 국민을 기만하고, 당리당략에 근거하여 기회주의적 행태로 일관하던 정치권에 일침을 가하고, 탄핵소추마저 불투명하
지난 5월 17일 서울 종로 한복판에 문을 연 '문화공간 온'의 '2016년 조합원 송년의 밤'이 12일(월) 저녁 7시 문화공간 온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조합원의 가족 동반을 추천한다. 식전 행사로 오후 5시부터 본행사 전까지 (진행 이동구 한겨레:온 에디터)도 연다. '문화공간 온'이 문을 연 후 지금까지의 조합원 현황과 영업 개요를 소개하고 장기자랑 시간도 갖는 등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예전엔 미처 몰랐었네 1 - 마법에 걸린 근혜공주 - 옛날 옛적 꽃다운 나이 이십대공주행세를 하던 근혜가사이비 주술사의 마법에 걸려최태민을 자기 그네에 태우기 시작했네대를 이어 순실이도 그네에 태웠다네자기 영혼을 그들에게 기꺼이 내어주고자기 마음줄을 휘어잡게 하여맘껏 국정을 유린하게 하였다네 그들과의 의리때문만은 아닐세자신의 모든 것을 순실이 일가에 의존하여그들이 꾸민 근혜의 이미지를 너무 너무 사랑했기 때문일세그들이 만든 거짓 이미지에 취해 스스로 꼭두각시가 된 것일세 그 허무맹랑한 거짓 이미지가 통할 줄은 몰랐다네국민 앞에 통할
촛불 : 변신변심(變身變心) 생명이란 씨가 모태에서 변신하고 변심한 결과.살아서 활동한다는 것은 변신하고 변심한다는 것.변신과 변심은 발전이고 진보이며 진화이다.인생은 처처마다 변신하고 굽이굽이에서 변심한다.初志一貫하되 改觀多觀으로 변신하고 변심하자. 깨끗하다는 것은 더러움이 변신하고 변심했다는 것.유식하다는 것은 무식함이 변신하고 변심했다는 것.성숙하다는 것은 미숙함이 변신하고 변심했다는 것.정직하다는 것은 거짓됨이 변신하고 변심했다는 것.아름답다는 것은 추함이 변신하고 변심했다는 것. 멋지다는 것은 멋없음이 변신하고 변심한 것.
[편집자 주]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거취 문제를 국회 합의에 맡긴다는 내용의 제3차 대국민담화를 낸 뒤 열린 지난 3일 제6차 촛불집회는 전국적으로 232만 명이 참여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 일대에는 역사상 가장 많은 약 190여 만 명이 모였다. 광장 어디든 환한 LED전광판과 쩌렁쩌렁한 스피커에서 나오는 촛불집회 진행자의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큰 길을 물 흐르듯 옮겨가는 인파, 이곳저곳에서 열리는 ‘사이다’ 시민발언대, 골목골목 자발적인 시민들의 퍼포먼스, 유모차 탄 아이부터 구순 어른신 등 시민의 물결이 광장을 덮었지만
박근혜 탄핵의 날! 국회를 포위하자!오후1:30~국회 본회의 폐회시까지/박근혜 즉각 퇴진-응답하라 국회2차 비상국민행동/국회광장 주권자 시국대토론오후2:00 국회 본회의 /박근혜 탄핵 투표/국회 본회의 장오후3:00 전통예술행동 박근혜 퇴진 촉구 /전통예술 공연과 시민강습/광화문 캠핑촌오후5:15 용산화상도박경마장 추방대책위 미사/농성장 앞오후6:00 투쟁사업장 공동 시국농성/박근혜정권 퇴진 매일 촛불문화제/정부청사 앞오후7:00 금요일엔 함께하렴/'단원고희생자261인의 기억시'낭송문화
맹상군에게는 많은 식객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풍환(馮驩)이라고 하는 아주 특이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남루한 행색의 풍환이 맹상군을 찾아왔습니다. 다 헤진 옷에 짚신을 신고, 허리에는 장검을 차고 있는데 칼집도 없는 꾀죄죄한 몰골이라 몹시 가난한 사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맹상군이 묻습니다. “선생께서는 제게 어떤 가르침을 주시려고 왔소?”, “저는 너무 가난해서 밥이나 얻어먹으려고 왔습니다.”, “어떤 재주를 가졌는지요?”, “아무런 재주도 없습니다.” 그래도 맹상군은 웃으며 풍환을 식객으로 받아주었습니다.집안 하인은 재주도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우리가 겪고 있는 세월도 더욱 춥게 느껴지네요. 이런 날에는 집에서 계란말이를 만들어 가족, 친구, 남친, 여친과 먹어보세요. 너무나 맛있답니다. 편집 : 김미경 객원편집위원
11:00 박근혜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 및 구속수사 촉구 문화예술인 기자회견/국회 정문 앞오후2:00 KBS노조 총파업돌입/ KBS 앞/ 파업대회 이후 새누리당까지 행진오후2:00~9:00 박근혜 탄핵 시민대토론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오후2:00 민가협 1100회 목요집회/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 전원 석방!/탑골공원 앞오후3:00 297차 강원생명평화기도회/ 강원도청 앞오후3:00~5:00 2016 심포지움/수시전형 확대인가,축소인가 /국회의원회관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