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통일기원 5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양치기 목동의 리더십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146~149일 강명구 시민통신원l승인2018.01.28l수정2018.02.02 19: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트빌리시를 벗어나자 바로 대초원지대로 들어선다. 삼림지대와 사막 중간지점에 나타나는 이런 스텝지역에는 나무가 거의 없다. 비 내리는 봄철에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지만 여름철 건기에는 말라죽어 불모지로 변한다.

양떼들이 곳곳에서 풀을 뜯고 있다. 양떼들 사이에는 항상 목동이 한두 명 있다. 대개 한 목동이 하루 종일 양들과 시간을 보낸다. 드넓은 벌판에서 목동은 작대기 하나 들고 하루 종일 소일 한다. 무료한 목동은 그 작대기로 돌멩이를 때려 저만큼 있는 토끼 구멍에 집어넣기를 시도한다. 그것이 골프가 되었다.

이들은 끝없는 벌판에서 파란 하늘을 보며 대부분 시간을 몽상에 젖어 있을 것이다. 하늘에서 선녀가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이야기나 알퐁스 도데의 소설 ‘별’처럼 주인집 딸이 점심을 싸가지고 와서 돌아가다가 불어난 물에 개울을 건너지 못하고 되돌아와 밤새도록 별을 헤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이야기도 그런 몽상 속에서 나왔을 거다. 

악천후 속에 달리는 일이 일상이 되었지만 아직도 두려움을 벗어던지지 못하듯이 양치기들도 바람이 세차게 불거나 눈비가 온종일 내리고 갑자기 어두워지면 두려움을 느끼리라 생각한다. 이렇게 비바람이 부는 날에는 초자연적 존재와 만남은 다반사로 일어날 것이다. 사랑스런 그녀는 아름다운 소녀 모습으로 나타난다. 잠시 모습만 보여주고 사라져가는 그녀를 소리를 부르며 쫒아가서 세우려하면 그녀는 나무가 되어버린다는 등... 또는 그녀가 가져다 준 맛있는 점심을 정신없이 먹다보면 흙을 먹고 있다는 등....

양떼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는 벌판 한가운데 뛰어들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며 달리고 있는데 마침 길옆에서 양떼들과 함께 있는 목동을 만났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악수를 나누는데 양처럼 순한 눈을 가진 그에게서 양 특유의 냄새가 풍겨왔다. 양떼들을 자세히 보면 그 무리 속에 몇 마리 염소가 섞여있다. 염소란 놈은 질투가 심해서 자기 외에 다른 놈들이 사이좋게 붙어 지내는 꼴을 못 본다고 한다. 둘이 사이좋게 붙어있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떼어놓는 일로 자신의 존재 이유를 삼는다. 양털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염소를 함께 키우는 것이다.

국경은 한산했지만 군인들이 입국절차를 담당하고 있었다. 그 순간 뇌리에 '독재국가’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어렵사리 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우리를 맞는 것은 거대한 철문과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 대형 초상화였다. 철문은 문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볼일이 없겠지만 저 초상화는 시시각각 내 시야에 나타날 것을 생각하니 좋은 기억만 남진 않겠구나하는 우려가 앞선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한 조사에 의하면 사회의 정의로움과 행복지수는 비례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 눈을 의식하지 않고 스스로 정당하고 당당하게 느낄 때 훨씬 행복하다.

▲ 1월 25일 아제르바이잔 국경근처 이제반 지역에서 하교하던 학생들과 함께 동반주

날씨는 며칠째 우중충하게 가는 비가 내렸고, 사람들 표정도 우울해 보인다. 입은 옷 색상도 대부분 검정색 계통으로 어두웠고 사는 집들도 생기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 나라 어느 곳이라도 지하 3m만 파면 석유가 나온다는 산유국의 풍요로움은 찾을 수 없었다. 허름한 집들과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들이 찌든 삶은 말해주고 있었다. 시커먼 연기를 내뿜고 달리는 자동차로 내 기관지는 몸살을 앓을 지경인데 검문소를 나오다 본 그 비호감 초상화가 또 나타나 야릇한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다. 사실 저런 비호감 사내와 여자를 국내에서 뉴스 때마다 봐온 나였지만 이렇게 적응이 안 된다.

▲ 그분의 초상화

인구 9백만 명, 크지는 않지만 아제르바이잔은 참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나라다. 아시아인도, 이란인도, 터키인도 아닌 사람들 생김새가 우선 오묘하다. 우울하며 경직된 모습 속에 감춰진 자유를 갈망하는 내면이 나그네에게 묘한 분위기를 금세 느끼게 한다. 반사막에 가까운 스텝지역에서 생산되는 기름은 아제르바이잔 국가경제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인데 사람들 삶은 기름지지 않으니 대형 초상화 속 사내의 얼굴과 배만 기름지게 하는 모양이다.

▲ 2018년 1월 27일 토요일 아침 아제르바이잔 Qırılı에서 시작하며

19세기 후반 제정 러시아를 살찌우기 안성맞춤 지역이었고, 이후 구 소련연방에 편입되어 1991년 독립할 때까지 그 착취는 계속되었다. 그렇게 원하던 독립을 이루어냈지만 아제르바이잔 국민들은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전 역사를 통해 독립을 유지한 것은 통틀어 100년이 채 안 된다고 하니, 이 나라 민족 수난의 역사가 나그네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아제르바이잔도 우리와 같이 역사의 참혹한 상처를 안고 있는 나라이다.

우리와 동병상련 아픔이 있으니 그것이 1,300만에 이르는 이산가족이다. 오스만제국과 제정 러시아는 아제르바이잔은 나눴다. 아제르바이잔 남쪽 지역은 이란이, 현재 아제르바이잔 지역은 러시아가 갈라먹어, 나라는 두 동강 나고 이산가족이 생겼다. 강대국들 이권문제로 약소국들이 희생되는 처절한 생태계 형태가 지구 역사에서 언제나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카스피 해를 둘러싸고 있는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나라들을 상대로 미국과 서방, 러시아가 살점 하나라도 더 뜯겠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양치기 중 가장 성공한 인물은 칭기즈칸과 다윗 왕이다. 늘 양을 돌보며 몽상에 잠겨있던 이들이 큰일을 해낼 수 있던 원동력은 열정이다. 몽상 속에 그려지던 일들이 뜨거운 열정을 만나면 안개 속에 갇혀 있던 희미한 강 풍광이 드러나듯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는 것이다. 그들의 기개와 지략은 양을 돌보는 따스한 마음과 그 마음에 드넓은 들판을 품고 눈에는 푸른 하늘을 담은 데서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실제로 서양이나 중동 쪽의 동화에는 목동이 왕이 되는 이야기는 수도 없이 많다.

나그네는 드넓은 초원을 달리며 김광석의 ‘광야에서’를 흥얼거린다.

▲ 1월 24일 조지아 마지막 이정표
▲ 1월 25일 아제르바이잔에 입성해서 1월 27일까지 달리면서 만난 이정표
▲ 조지아에서 만난 청년들과 아제르바이잔에서 만난 청년들
▲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아제르바이잔 Shikhly I에서 Qırılı까지 달리면서 만난 모습
▲ 2018년 1월 27일 토요일 아제르바이잔 Qırılı에서 Sabirkend까지 달리면서
▲ 2018년 1월 27일 토요일 아제르바이잔 Qırılı에서 Sabirkend까지 달리면서
▲ 2017년 9월 1일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2018년 1월 27일 아제르바이잔 Sabirkend까지 (누적 최소거리 약 약 5301.45km)

* 평화마라톤에 대해 더 자세한 소식을 알고 싶으면 공식카페 (http://cafe.daum.net/eurasiamarathon)와 공식 페이스북 (http://facebook.com/eurasiamarathon), 강명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ara.runner)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음카카오의 스토리펀딩(https://storyfunding.kakao.com/project/18063)과 유라시안마라톤조직위 공식후원계좌(신한은행 110-480-277370/이창복 상임대표)로도 후원할 수 있다. 

[편집자 주] 강명구 시민통신원은 2017년 9월 1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1년 2개월간 16개국 16,000km를 달리는 유라시아대륙횡단평화마라톤을 시작했다. 그는 2년 전 2015년, '남북평화통일' 배너를 달고 아시아인 최초로 미대륙 5,200km를 단독 횡단한 바 있다. 이후 남한일주마라톤, 네팔지진피해자돕기 마라톤, 강정에서 광화문까지 평화마라톤을 완주했다. <한겨레:온>은 강명구 통신원이 유라시아대륙횡단평화마라톤을 달리면서 보내주는 글과 이와 관련된 글을 그가 마라톤을 완주하는 날까지 '[특집]강명구의 유라시안 평화마라톤'코너에 실을 계획이다.

사진 : 강명구, 선한길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강명구선수유라시아평화마라톤 149일째(2018년 1월 27일)

강명구 시민통신원  myongkukang@hotmail.com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명구 시민통신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남북평화통일기원 11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은숙이는 내 모든 그리움의 대명사다

[남북평화통일기원 11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만리장성과 사드

[남북평화통일기원 11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을밀대 결의’

[남북평화통일기원 11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애당초 내 머릿속에는

[남북평화통일기원 11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연탄 길’

[남북평화통일기원 11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세계를 뒤흔든 마오쩌둥의 368일간 통일 마라톤

[남북평화통일기원 11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집으로 가는 길’

[남북평화통일기원 10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남북평화통일기원 10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세계속의 우리문화 정체성과 이름에 대한 단상

[남북평화통일기원 10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농부의 억척스러움과 완주를 향한 본능적 몸부림

[남북평화통일기원 10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황허(黃河), 불그스름한 황금빛 강물.. 평화의 물결

[남북평화통일기원 10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어머니의 두 다리는 나를 떠받쳐준 억센 기둥이다

[남북평화통일기원 10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그때, 나는 두 지도자의 무림 대결을 상상했다

[남북평화통일기원 10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노자는 내가 가는 길이 길이 아니라고 말한다

[남북평화통일기원 10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노랑나비가 되어!

[남북평화통일기원 10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장건이 들려주는 이야기

[남북평화통일기원 10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4,500km] 올 가을은 대동강물 칵테일을!

[남북평화통일기원 10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만리장성 그 경계를 넘다

[남북평화통일기원 9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내 안에 어머니가 키우던 표범이 산다

[남북평화통일기원 9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혜초 선배의 향기 서린 땅 깐쑤 성

[남북평화통일기원 9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6학년은 7월이다

[남북평화통일기원 9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평화는 발바닥에서 온다

[남북평화통일기원 9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사막에 비가 내리면

[남북평화통일기원 9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방황하는 호수 로프노르

[남북평화통일기원 9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톈산은 양산박의 송강

[남북평화통일기원 9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우르무치에서 만난 우렁각시

[남북평화통일기원 9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세계적인 장기판이 유라시아 곳곳에서 벌어질 것 같다

[남북평화통일기원 9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톈산 정상은 내 발걸음을 허락하지 않았다

[남북평화통일기원 8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텐산 풍경 읽어주는 남자

[남북평화통일기원 8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텐산으로 가는 길

[남북평화통일기원 8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마침내 중국 땅에 들어서다

[남북평화통일기원 8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먼 길에서 짧은 만남, 긴 여운

[남북평화통일기원 8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말들의 동료사랑

[남북평화통일기원 8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디아스포라 아리랑

[남북평화통일기원 8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비슈케크에서 받은 자주독립자금

[남북평화통일기원 8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뻐꾸기

[남북평화통일기원 8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평양냉면으로 읽는 평화이야기

[남북평화통일기원 8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10월의 대동강 맥주축제’를 꿈꾸며

[남북평화통일기원 7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단군의 자손 카자흐스탄

[남북평화통일기원 7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세 남자의 향기

[남북평화통일기원 7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까레이스키와 함께 부르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남북평화통일기원 7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사마르칸트에서 만난 우리 조상

[남북평화통일기원 7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비비하눔 왕비의 치명적인 키스

[남북평화통일기원 7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아라비안나이트의 본향 사마르칸트

[남북평화통일기원 7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아이들과 함께 유라시아 실크로드가 광역생활권이 되는 미래로!

[남북평화통일기원 7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아무다리아 강의 눈물

[남북평화통일기원 7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천지영기 아심정(天地靈氣 我心定)

[남북평화통일기원 7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혜초의 길, 마르코 폴로의 길, 나의 길

[남북평화통일기원 6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초원의 빛

[남북평화통일기원 6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창백한 도시 아슈하바트

[남북평화통일기원 6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노랑 물결을 타고 전해져오는 봄의 활력

[남북평화통일기원 6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테헤란의 밤

[남북평화통일기원 6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봄은 내 발바닥으로부터 온다

[남북평화통일기원 6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거벨 나더레'

[남북평화통일기원 6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이슬람교의 정체

[남북평화통일기원 6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청년들이여 이리로 오라!

[남북평화통일기원 6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쌍화점

[남북평화통일기원 6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20대 애송이와 60대 벽창호의 동행

[남북평화통일기원 5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극단은 극단을 부른다

[남북평화통일기원 5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

[남북평화통일기원 5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초야의 밤을 기다리는 꼬마신랑

[남북평화통일기원 5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캐러반 사라이’에서 만나는 김구 선생의 꿈

[남북평화통일기원 5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와인과 스탈린, 백만 송이 장미 노래의 고향

[남북평화통일기원 5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비단길 위에 평화의 수를 놓다

[남북평화통일기원 5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이아손의 리더십, 노무현의 리더십

[남북평화통일기원 5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신의 불, 인간의 불

[남북평화통일기원 4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잠자는 유라시아 코털을 건드리며

[남북평화통일기원 5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나의 달리기는 평화통일 기원 제천의식

[남북평화통일기원 4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두 남자의 흑해 사랑

[남북평화통일기원 4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터키의 크리스마스

[남북평화통일기원 4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햇빛을 가리지 말고 비키시오!

[남북평화통일기원 4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고백

[남북평화통일기원 4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들개와 함께 춤을

[남북평화통일기원 4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커피 칸타타

[남북평화통일기원 4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터키 봉이 김선달 '켈올란’

[남북평화통일기원 4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마이더스 손의 고향

[남북평화통일기원 4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아시아 땅을 밟으며

[남북평화통일기원 3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동서양을 다 품은 도시 이스탄불

[남북평화통일기원 3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지중해의 훈풍, 평화의 훈풍

[남북평화통일기원 3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형제의 나라 터키

[남북평화통일기원 3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10만 통일 어린이를 양성하자

[남북평화통일기원 3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마리차강변의 추억과 대동강변의 추억

[남북평화통일기원 3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평화를 위해 백만 송이 장미를 평양으로

[남북평화통일기원 3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소피아의 리듬을 타고

[남북평화통일기원 3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통일흥부가족과 아름다운 동행

[남북평화통일기원 3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1차 세계대전과 지금의 한반도

[남북평화통일기원 3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가슴에 온갖 치유해법이 다 있다

[남북평화통일기원 2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하얀 도시’는 어둠침침했다

[남북평화통일기원 2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집 잃은 개와 15km 동행

[남북평화통일기원 2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긴 이별, 또 다른 만남

[남북평화통일기원 2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헝가리 초원에서 외쳤다 "우리도 발길질 한번 해보자!"

[남북평화통일기원 2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서울이와 평양이가 연분을 맺도록 오작교를 만들자!

[남북평화통일기원 2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헝가리 평원에서 세계가 하나 되는 꿈을 꾸다

[남북평화통일기원 2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헝가리 평원에 평화 햇살이 눈부시다

[남북평화통일기원 2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오스트리아 교포들과 간담회

[남북평화통일기원 2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남북평화통일기원 2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왈츠 운율에 맞춰 오스트리아를 달리며

[남북평화통일기원 1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맥주이야기

[남북평화통일기원 1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프라하성에서 광화문 광장을 보다

[남북평화통일기원 1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발자국으로 연주하는 신세계 교향곡

[남북평화통일기원 1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독일에도 선녀와 나무꾼이 있다

[남북평화통일기원 1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강명구 일병 구하기

[남북평화통일기원 1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남북평화통일기원 1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베를린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꿈꾸다

[남북평화통일기원 1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베를린에서 들려오는 환희의 송가

[남북평화통일기원 1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가을빛에 물든 독일 고성

[남북평화통일기원 10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동서독 물류를 연결하던 헬름슈테트

[남북평화통일기원 9.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남북평화통일기원 8.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간호사는 조국을 치료했고 광부는 희망을 캤다

[남북평화통일기원 7.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빗속에서 길을 잃다

[남북평화통일기원 6.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나의 ‘로렐라이’

[남북평화통일기원 5.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백조의 기사, 유모차의 기사

[남북평화통일기원 4.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하멜 표류기

[남북평화통일기원 3.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출정식에 경찰 등장

[남북평화통일기원 2.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남북평화통일기원 1.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두고 온 강, 대동강

[강명구 선수 유라시아 평화마라톤 16,000km] 이준열사 서거 110주기, 유라시아 횡단 마라톤에 도전한다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주주커뮤니케이션팀  |  전화 : 02)710-0124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김광호  |  에디터 : 이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호
편집위원 : 김경애, 김동호, 김태평, 박효삼, 서기철, 심창식, 양성숙, 정혁준, 김국화  |  객원편집위원 : 김미경, 김혜성, 안지애, 유원진, 이미진, 이호균, 최성주, 하성환, 허익배
Copyright © 2019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