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0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부문에서 수상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19일 제400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 한겨레의 ‘한신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강제 출국 사건’ 보도를 선정했다. 이준희 기자는 ‘비자 남은 유학생들, 강제출국 시킨 한신대’(2023년 12월12일치)기사로 한신대가 우즈베크 국적 유학생 22명을 학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도 강제 출국시킨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사진 출처 : 한겨레
사진 출처 : 한겨레

 

이준희 기자의 ;'우즈베크 국적 유학생 강제 출국' 보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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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는 2020년 한국체육기자연맹이 보도부문에서 선정하는 3분기 체육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 최숙현 선수 자살이 일어난 후 '비극 부른 스포츠계 폭력' 기사다.

2022년에는 한국체육기자연맹이 기획부문에서 선정하는 ‘2022년 3분기 체육기자상’도 받았다.  ‘프로야구 출범 40주년 특별기획 “나와 너의 야구 이야기”(김양희·박강수·이준희 기자)기사다.

2023년에는 한국기자협회가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 선정하는 ‘제394회 이달의 기자상’도 받았다. ‘이주민 250만명 시대, 스포츠로 경계를 넘다’(김창금·박강수·이준희 기자)기사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한다. 

편집 : 김미경 객원편집위원 

김미경 객원편집위원  mkyoung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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