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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3주년에해외여행은 못가고,한라산, 백두산, 울릉도, 독도도 어렵지만'한산'은 볼 수 있다.멜로는 아닐지라도손잡고 다정히왜적 깨부순 이야기흥미진진 감상할 수 있다. 토요토미, 와키자카, 가토 같은불의한 무리들물리치는 일 얼마나 중요한가? '의와 불의의 싸움'*!그때나일제때,토착왜구의 시대결국의와 불의의 싸움이다. 사람을 위한백성을 위한국민을 위한,진정 나라와 민족을 위한의로운 싸움. 토왜, 친일에 뿌리 둔자신들의 부와 권력, 자리를 위해서조국을 치고견내량, 용상에 앉아죄없는 이순신, 천명, 의인들끌어들여 박살내려는모사꾼, 검객
문예마당
정영훈 객원편집위원
2022.07.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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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들이 넷이다. 모두 성장하여 결혼도 하였고, 아이들도 있고, 직장도 있다. 지금까지의 과정을 다 쓴다면 책으로도 수백 쪽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자라고 바르게 욕 안 먹고 살아 준 것으로 우리 부부는 만족하다.이제 나의 생을 마감할 때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많이 남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다행스럽게도 자식들이 아직은 남에게 욕먹지 않고 살아 준 것은 정말로 고맙다. 앞으로도 절대로 남에게 욕먹을 일은 하지 말고 살아주기를 간절히 바란다.삶은 법에 앞서 상식에 어긋나지 않게 살면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즐겨 읽고
생각과 마음 나누기
마광남 주주
2022.08.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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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수지천 천변길 산책 중에 도로변에 태극기가 게양된 것을 보고서야 '아참, 오늘이 7월17일 제헌절이구나, 집에 가서 태극기 달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아파트 뒤편 베란다에 태극기를 게양 후에 '제헌절'의 참뜻을 되새겨 보고, 잘 모르고 있던 헌법에 관한 지식을 이참에 확실히 알아보려는 의미에서 이 글을 쓴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헌절(制憲節) : 한자어 그대로 헌법을 만든 날(~절기)이란 뜻이다.(참고 : 아래의 글은 [다음백과]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발췌한 것임) 1. 제헌절의 유래1948년 7월 17
생각과 마음 나누기
허익배 객원편집위원
2022.07.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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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을 홀연히 떠난 최 선생을 애도하며 김 광 철 최 선생이 가는 날 오늘따라며칠 멈칫했던 장미비가 마구 퍼붓는다최 선생을 아는 이들의 마음을 읽음인지.장례식장 제 상 앞에 놓인 영정 사진을 올려다보니훤한 이마에 곱슬곱슬한 머리를 하고환히 웃으며“형, 여긴 웬일이요?”“왜 그런 표정을 짓고 있어?”“나, 여기 있잖아.”다정한 음성으로 말을 걸어온다.따스한 손이라도 한 번 잡으려고손을 내밀어 보건만그는 기어이 손을 내밀질 않는다향을 태우며 신주를 바라본다‘顯考壆生...神位’에 눈길을 잠시 멈춘다‘學生’ 맞아?‘열사’, ‘투사’가
문예마당
김광철 객원편집위원
2022.07.13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