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전체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동시에 서로 돕고 고난을 헤쳐 나아가는 우리 대한민국의 단결력을 세계에 또다시 보여주었다.일제 강점시기 민족이 뭉쳤던 국채보상운동, IMF의 금 모집 운동과 같은 또 한 번의 감동과 믿음의 역사를 대한민국 국민이 만들어내고 있다.의료진들은 자신들의 생업보다 먼저 국민들과 대한민국을 위해 코로나19의 전초선인 대구로 달려갔고 쓰러져가는 경제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부동산 임대료면제 운동을 벌리고 있으며 남녀노소 십시일반의 후원을 모아 마스크를 지원하고 있다.아름다운 기적의
30일 오후 6시 45분 한강철교를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빌딩 사이로 지는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바라본다. 종일 직장에서 일을 하고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간다. 요즘은 코로나로 만날 사람도 없다. 모임도 없다. 오직 갈 곳은 집이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저녁 식사 하고 대화도 나누며 웃음꽃이 필 때, 이것이 진정한 행복한 가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벌써 10년 전 일이다. 2009년 이명박은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길과 공원을 조성한다고 두물머리에서 농사짓는 농부들을 나가라고 했다.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만나는 곳에서 만들어진 땅이다. 퇴적 유기물과 나뭇잎으로 만들어져 양분이 풍부해 농사짓기 좋은 땅이다. 이곳 농민들은 상수원보호를 위해 30년 가까이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야채, 과일 농사를 지었다. 생산된 야채는 바로 먹어도 좋을 정도로 깨끗하고 싱싱했다.내쫓기는 농부들이 안타까워 신부님들이 단식투쟁도 하고 매일미사도 했지만, 농부들은
29일 일요일 집에만 있기 답답한 시민들이 야외로 나와 산책도 하고 벗꽃 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가 지나가길 바라며...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모처럼 짬을 내서 속초 가는 길에 들린 홍천 척야산 휴양림에서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코로나바이러스로 민초들의 삶이 고달프다.힘들다.날품 파는 사람들은 일할 곳이 없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휴업하거나 폐업하는 소형식당 소상공인들의 신음소리가 퍼지고 있다.모두 어둡고 우울하다. 전혀 딴 세상인 데도 많나 보다.클럽이 터지도록 사람들이 모여 흔들며 뛰는 모습을 본다. 내동댕이쳐져 딩구는 자전거가 즐비하다.서울 강남의 부자들이 사는 곳이 아니다.보통사람들이 사는 시골 아파트마을이다.자전거가 아무데에나 버려져있어도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이를 어찌 이해해야 할까부모를 탓해야 하나교육제도를 탓해야 하나사회의식을 탓해야 하
코로나19로 마스크 대란이 일자 소형 트럭을 끌고 마스크를 판매하는 상인도 생겼다. 가게나 약국에서나 팔던 마스크를 트럭에 싣고 이동하며 파는 새로운 업종이다.일명 ‘연예인 마스크’라고 선전하며 미세입자를 걸러내고 5번 이상 빨아서 재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공적마스크가 장 당 1,500원이니 10매를 사면 15,000원이다. 10매를 1만 원에 싸게 팔지만 검증된 것인지 확인하고 구입하기 바란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김기억·최영관 농가 수확한 고구마, 토마토직매장 노추리 팀장의 손을 거쳐까페 뜰팡 신메뉴 ‘고구마인절미 피자’ 출시 [옥천을 살리는 옥천푸드] 옥천에서 생산된 고구마와 통밀 그리고 토마토가 만났다. 옥천 농부들의 수고로움은 직매장 노추리 팀장의 손을 거쳐 카페 ‘뜰팡’의 신메뉴가 됐다. 이름하여 고구마인절미 피자다. 고구마 인절미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를 제외하고 모두 옥천에서 나는 농산물을 가지고 만들어졌다. 서양 음식이지만 옥천의 토양 아래에서 자란 우리 통밀, 고구마, 토마토, 찹쌀이 100% 들어갔다
“건강, 성실, 사랑 / 사랑과 배려 /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자/ 처음처럼 / 孝로서 父母를 섬기고, 知로서 自身을 키우고, 愛로서 이웃을 사랑하라. / 열심히 배운 만큼 다른 사람에게 베풀며 살자 / 진실하라, 스스로 행하라, 떳떳하라 / 질주 보다는 완주를, 나보다는 우리를 / 참아서 이겨내고(忍), 매사에 정성을 다하자(誠) / 盡人事 待天命 / 仁者無敵 / 孝, 仁, 智, 德 / I can do it....” 흥사단 홈페이지에 소개한 가훈이다. 학교의 로비나 교정에 들어서면 그 학
은평구 연신내 먹자골목에는 “어려운 시기에 임대료를 인하해주신 착한 임대인님들 감사드립니다”라고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다.연신내 상점가 상인회 일동 명의로 만든 '착한 임대임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내용이다.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시장골목 상점가에 닥친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함께하겠다는 마음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살맛 나는 세상, 이래서 우리 사회가 그런대로 잘 굴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편집 :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사려고 한바탕 난리를 치뤘다.이제는 폐 마스크를 아무곳에나 함부로 버려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정말 이러시면 안 되겠습니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국민이 주인이라는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는 주인인 국민이 말도 꺼낼 수 없는 금기사항이 몇 가지 있다. 그 첫째는 ‘미군이 한반도에서 물러가라’는 말과 둘째 ‘국가보안법 철폐하라’는 말 그리고 셋째가 전시작전권을 찾아오자는 말이 그것이다. 북한의 좋은 점을 말하면 이적찬양고무죄로 처벌받고 ‘빨갱이’로 낙인찍히면 승진도 출세도 하지 못하는 이상한 나라. 통일부장관을 지낸 사람이,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하는 이유가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라기보다 ‘동북아에서 미국의 경제·정치·군사적 이익을 위해서...’라고 했는데 왜 주한
고은광순씨 "미래통합당 전신 한나라당·새누리당, 신천지 유착관계 의혹"옥천군선관위 "공직선거법 위반 여지 가능성 있어, 여부 확인 중" 시민단체 총선시민넷에서 신천지장로회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과 한나라당(미래통합당의 전신) 유착관계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우리고장 총선시민넷 회원인 고은광순씨(청산면 삼방리 주민)가 14일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 옥천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총선시민넷은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출범한 시민사회 연대체다. 총선시민넷은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에서 신천지와의 유착
3월 21일 코로나19 사태를 원만히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시민들에게 외출 삼가를 권유했다. 그러나 집안에만 있을 수 없는 시민들은 자전거를 타고 동네골목을 한바퀴 돌거나 한강 생태공원을 찾고 있다. 특히 시민들은 개학이 연기된 아이들과 함께 공원을 찾아 휴일을 보내고 있는데, 때마침 안양천 붕어 떼가 시민들의 눈요기가 되고 있다.한강 주변 도로에는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는 시민들도 있고, 개별적으로 걷기 운동하는 시민들도 있다. 야구 연습장에서도 야구하는 사람들이 꾀 보인다. 많은 시민들이 한강에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중국 남반부에 분포하는 영춘화는 중국 개나리다. 처음 이 꽃을 멀리서 보고 개나린 줄 알았다.우리의 개나리보다 작고 앙증맞은 봄꽃.이름 자체가 봄맞이꽃.꽃말은 '희망'이다.희망을 품고픈 요즘 아닌가 꽃말이 콕 와서 박힌다.꽃은 자유롭게 피는데 우린 언제쯤 자유로워질 수 있을런지.
“현금 아닌 지역화폐 지급 바람직” 73%경기도민 78%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필요성에 동의하고 73%는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2일 경기도는 지난 16·17일 이틀 간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난기본소득’에 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현재 정치권과 사회 곳곳에서 도입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에 관한 인지도는 74%로 높게 나타났다. ‘재난기본소득’은 미국을 비롯해 해외 각국에서도 도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정부나 지자체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커가고 있음에도 사람들은 봄이 그리운가 보다.공원 숲 산수유는 그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 꽃망울을 터뜨려 화답한다.그래! '꽃 피는 시절'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상황 타개 목적 1조1917억원 규모 긴급 추경편성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경기도 자체사업으로 극저신용자 소액대출 1000억원·취약계층 긴급지원에 500억원 등 1500억원 지원 내용을 담은 총 1조1917억 원 규모 코로나19 대응 긴급 추경예산안을 발표했다. 경기도 3월 추경은 2010년 이후 10년 만이다.이재명 지사는 “코로나19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우리의 안전 뿐 아니라 삶마저 위협하고 있다.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4·15총선을 한 달 앞두고 정치판이 뜨겁다. 여야를 막론하고 누가 공천을 받는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공천이 무엇이기에 정치인들이 목을 매는 것일까? 생산자(정당)가 불량식품(후보자)을 만들어 소비자(유권자)에게 강매하는 행위는 날강도 짓이다. 헌법에 보장된 주권행사를 왜 정체성도 밝히지 않은 정당이 가로 채는가? 헌법에 보장된 주권자들의 선거권을 ‘중앙정치 엘리트들의 권력유지 수단’으로 행사하는 공천제는 위헌이다. 사회적 지위가 곧 그 사람의 인품이 되는 현실에서 정당이 공천하는 사람을 정말 믿고 지지해도 되는가?
3월 18일 강동구청사 앞에서 정의당 강동구위원회(위원장 김지강)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동지역 자영업자 피해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강동구 관내 상가 방문해 자영업 실태 설문조사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실질적인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피해 대책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당 강동구위원회 김지강 위원장은 여는 말을 통해 “전 세계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휘청이고 있으며 사망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이른바 팬더믹 지경에 이르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국이 세계적 관심과 찬사를
'TED'에서 강연했던 프리다이버 ‘기욤 네리’의 영상을 보았다. ‘프리다이빙’은 스쿠버다이빙과 달리 호흡을 도와주는 장비 없이 맨 몸으로 물속에 헤엄쳐 들어가 깊은 물속 한 지점에 도달한 후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스포츠이다.이 이야기만 들으면 기록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거는 가학적 스포츠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기욤 네리는 프리다이빙을 의심의 여지없이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의 기록인 123m 프리다이빙을 수면을 떠나기 전 마지막 호흡과 다시 돌아와 들이쉬는 새 호흡 사이의 여행이라고 이야기 한다. 헤엄
코로나19로 나라가 시끄럽다.그러나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4,15가 지나면 아마도 떠오른 이 태양처럼환한 날이 올 것이다.그러니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것이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우한에서 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가한국을 온통 뒤흔들더니일본도 흔들고멀리 이탈리아에서는 관이 모자랄 지경이 되었다.유럽은 물론 미국도 공포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지구를온 세상을 뒤흔들며 먹구름으로 덮어씌우고 있다. 나의 발을 묶어두고집안에 가두어 두는가 하면방안에 콕 박혀 숨을 죽이고 앉아있게 한다.늙다리 할배를 더더욱 세차게 억누른다. 마스크 사기가 힘들다.식당에 손님이 없어 썰렁하다.지하철 안이 스산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이 각박하다.장터가 헐렁하다.전통시장에 사람 발길이 뜸하다. 나라 경제가 곤두박질이다.세계경제가 공항으
예금 압류 시스템 없어 체납자들이 재산 은닉 수단으로 이용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A씨의 경우 2016년부터 재산세 등 세금 90만 원을 체납했다. A씨는 계속된 납부 독려에도 생활이 어렵다며 버티던 중 경기도 조세정의과 광역체납2팀이 상호금융조합 전수조사에 나서 새마을금고에 출자금 1억 원을 투자한 것을 확인하자 체납금 90만 원 전액 납부했다.연천에 사는 B씨도 재산세 등 세금 130만 원을 체납했다가 지역 단위농협에 2억 원이 넘는 예금을 보유한 것이 확인되자 전액 납부했다.18일 경기도는 “광역지방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종교의 자유 침해가 아닌 도민 생명과 안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 경기도가 지난 주말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경기도가 종교시설에 내린 첫 번째 행정명령이다.17일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계에 자발적 집회 자제와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지만 종교집회를 통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됐다”면서 “
이재명지사 “코로나19, 외환위기 이상의 충격…지역화폐 형태 재난기본소득 도입해야”코로나19 간이 진단도구(키트) 한시적으로 긴급사용승인 요청 “마스크 최고 가격제 지정·종교집회 무조건 금지보다는 조건부 제한이 바람직” 강조 3월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서울시청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도권 공동방역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방역대책은 장기전에 대비해야 하고 이제는 방역뿐만 아니라 경제 살리기에도 정책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평소 자신의 소신을 거듭 강조하면서 재난
도지사 및 도민의 책무·맹견 출입금지 장소·길고양이 관리·동물등록 및 반려동물 입양 지원·반려견 놀이터 설치 등 내용 담겨 16일 경기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물의 생명보호 및 복지 증진과 도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를 1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는 상위법인 ‘동물보호법’이 여러 차례 개정됐고 동물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확산함에 따라 더 명확하고 체계화된 업무를 수행하고자 기존 ‘경기도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 것이다.특히 일
옥천읍 가화리 꿈꾸는 도예공방 모모 운영하는 손미선씨우연찮게 시작한 도예 취미, 인천미술전람회 4번 특선으로 초대작가 반열에강습, 작품 활동, 마을 학교 강사로 활동, 전통문화체험관 체험 강사로도 선정 마을 깊숙한 골목, 부러 찾지 않으면 찾지 못하는 그 곳에 꿈꾸는 도예공방 모모가 있다. 남향의 낮은 햇살이 비추면 조막만한 마당의 화분의 꽃들이 방긋방긋 웃지만, 그 안에 들어가면 도자기들이 서로 맘깊은 대화를 하는 공간이다.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동화읽는 어른모임 활동을 하다가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해 클레이, 서양
조선일보 100년 최악보도 100선 전시3월 7일 광화문사거리에서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주최로 조선일보 100년간 최악의 보도 100선을 전시하였다.< 조선과 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최악보도 100선 중에서 >조선일보는 3.1 운동이 일어난 다음 해인 1920년 3월 5일 창간되었다. 3.1 운동은 일제의 가혹한 무단통치에 견디다 못한 우리 국민 약 200만 명이 총궐기한 사건이었다. 이에 놀란 일제 총독부는 방침을 바꾸어 무단통치를 더 고집해서는 안 되겠다고 판단하기에 이르렀고, 급기야 문화통치로 방침을 바꾸지
코로나19의 공포가 세계를 덮습니다.처방은 수만 가지, 그중 영순위가 단연 ‘네 탓’입니다.먼저 발원지인 중국 탓, 다음 중국을 막지 못한 무능한 정부 탓 등 실시간으로 수없이 이어집니다.꼭 그럴까요?사실은 '내 탓'에서 발원합니다. 무리한 탐욕입니다.‘이 세상 무너지건 말건, 내 식구 맘껏 쓰고 버리자.’‘남이야 죽건 말건, 나만 구원 받고 보자.’‘이 기회에 마스크 사재기로, 한 탕 해보자.’‘최고의 자극적인 기사로, 한 건 올려보자.’'나라야 쓰러지건 말건, 이 기회에 시선 한번 모아보자.'그래도
바르기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회운동중앙회, 자유총연맹...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변단체다. 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3대 관변단체로 불리는 이들 세 단체에 지원된 사회단체 보조금만 2013년 한해에 무려 34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처별로 보면 행정안전부가 27억 원, 광역자치단체가 23억 원, 기초자치단체가 296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만 그랬던게 아니다. 2017년에도 ‘대한노인회, 새마을운동 관련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20곳의 지자체에게 지원한 돈이 최소 1744
봄기운이 부쩍 다가온 동강 절벽에수수하면서도 비교할 수 없는 보라색 동강할미꽃이 피었다풀 한 포기 자라지 못하는 바위 틈에서어쩌다 떨어지는 빗방울로 연명하며이 계절을 위해 일 년을 참아낸구비도는 동강 줄기와 어울려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동강할미꽃강인함과 수수함세계 유일의 천연기념물동강에만 서식하는 희귀식물잘 가꾸고 보존 해야겠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