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연호는 단기(檀紀)이다. 단기란 단군기원(檀君紀元)의 줄인 말로서 BC 2333년을 말한다.그러나 삼국유사에서는 기원전 2308년 설이 있고, 제왕운기(帝王韻紀)에서는 기원전 2357년 설이 있다. 그런데 백문보(白文寶)는 공민왕 10년에 올린상소에서 단군이 나라를 연지 3600년 되던 해라고 했다. 이렇게 계산하면 기원전 2239년이 된다. 한편 대동야승의 해동야인 태조 조에는(저자:허봉(許篈) 당요원년(唐堯元年) 갑진년으로부터 홍무(洪武:명나라 태조의 연호)원년 무진년까지는 모두 3천7백85년이 되며, 단군원년 무진년
생각과 마음 나누기
마광남 주주통신원
2021.04.12 21:37
-
-
-
-
-
-
70대가 20대에게20대 서울시립대 4학년이 쓴글을 읽고 신나게 박수를 쳤다20대가 경험치가 낮다는 그 말,맞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하다70대와 20대 노년과 청년은서로 결코 다른 관계가 아니다과거와 현재가 이어져 미래로함께 가는 동행의 길벗 동지다청년들로부터 배울 점 넘치고노년의 경험은 산지식 지혜를배울 수 있어 관계는 절대적이다팔순 할아버지 세 살 손주에게배운다는 우리 속담도 있거늘서울시립대 학생 글 읽고 느낀 건20대 지성의 눈이 전체를 보니이번 보궐선거는 투표혁명으로시민의 선택이 기적을 창조해역사의 물줄기 바꿔놓는 승리!!장한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4.05 15:36
-
놀라운 최고 소설놀라운 최고 소설 열흘 전 발견신나게 대형서점으로 달려가신간* 1만4천 원 주고 샀는데다소 비싼 느낌마저 들었다.이 책값이면 서민 애독자 발길을끌어당기는 곳, 중고서점 가면14권을 살 수 있는 거금이다.햇사과 맛 직접 먹어 봐야 알듯두 눈의 힘으로 삼켜가는 순간독서 삼매경에 빠져들게 하였다.진가는 사건 현장의 스토리다.16개의 '단편'구성이 모아져한 권의 장편소설로 거듭 태어난주인공 송가을 여기자는 이 땅의어떤 기자도 소설가도 모방 못할금세기 최고 작품을 남겼으니...기절초풍의 놀라운 베스트셀러기적의 옥동자 첫 울음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4.01 16:35
-
-
-
미리 온 통일미리 온 통일이라니 무척 반갑다지금까지 목숨 걸고 남한으로 온탈북한 북향주민 3만3천여 명통일부 조사를 보면 탈북민 중극단적 선택의 충동을 경험한10명 중 9명이라니 소름끼친다절대 '자살'하지마라 어리석다어떻게 태어난 우리 생명인가서울 거리 노숙자가 될지언정조금만 참고 기다려라정녕 영광의 그날이 올지니그대들 미래통일시대의 주인공통일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갈미리 온 통일역군들이여위대한 젊은 탈북 청소년이여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3.29 19:17
-
-
떡잎을 보면 안다떡잎을 보면 오늘을 안다10년 전 무상급식 반대하다가한강의 오리 알 되더니 희괴하다"서울 잃어버린 10년 바꾸자"는찢어진 깃발 들고나온 주장은또 하나의 노련한 속임수다그때 무상급식 혜택 받은 소년이지금 늠름한 대학생 되었으니오늘의 지성인 꽃들에게 묻는다누가 과연 시장이 되야 하는가?'잃어버린 10년' 구가하는 표현은검은 욕심 숨겨온 노회한 짓이다이기적인 욕망덩어리다10년 전 그 시대의 떡잎으로어찌 희망찬 새싹 키울 수 있나 2번 팔아 서울시민 희롱 마라두 번이나 해먹었으면 됐지이제 천만의 꿈은 과거회귀 아닌낙원수도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3.28 21:05
-
-
-
-
-
-
-
-
-
-
-
-
-
다윗과 골리앗'다윗과 골리앗' 얘기 성경에 있다"강지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을읽지 않더라도 성서는 입증했고다윗이 골리앗 이긴 정답의 기적엉터리 신자 눈멀어 알지 못해도하늘이 보여준 엄연한 사실이다미국은 오로지 오만한 골리앗제국다윗한국 촛불혁명의 잠재력 있어21세기 자본종주국식민 훌훌 털고맞장 뜨자 용기 있게 나서면 가능그래도 방위비분담금을 요구할까성경대로면 분명히 우리가 이긴다껍데기 동맹국 강조하며 손잡고북녘 제재 목 조르는 형극의 세월분단을 온존시키는 골리앗 미국다윗한국 소망 한판 붙자 코 걸면한민족아리랑의 힘 과시하는 북도눈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3.19 08:55
-
신작로(新作路)신작로의 사전적인 말은 새로 만든 길이라는 뜻으로, 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넓게 새로 낸 길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그런 길들이 지방도, 국도, 고속도로 등의 이름으로 너비나 굴곡 등 조금씩 다르게 만들어 지고, 철도도 고속철이라 하여 더 빠르게 갈 수 있게 변해 왔다.신작로가 만들어지고 나서 참 좋아졌다고들 했다. 그러나 그때 완도에서 광주를 가려면 버스를 타고 7시간을 가야 도착할 수가 있었다. 그래도 빨리 왔다고 좋아했다. 그러나 옛날 완행버스는 가다가 고장이 나면 손님들이 내려서 밀고 다시 목적지까지 갔
생각과 마음 나누기
마광남 주주통신원
2021.03.16 16:55
-
-
민둥산민둥산, 어디있는 지 남녘 사람들잘 모르고 어떻게 생긴 것인지상상 되지 않겠지만 나의 두 눈은똑똑히 보았고 한숨이 터졌다김대중 대통령 시절 설날아침밤새도록 동해바다 달린 유람선장전항 내려 금강산 가는 길목의민둥산은 절세의 대머리 같았다벌거숭이산 맨머리처럼 보였고세상에 흉물스런 산도 있을까묘향산은 빼어난 처녀미모이고금강산은 나체미녀 꽃을 든 모습이런 비경 철벽문 닫은 몹쓸 세상이명박근혜, 문재인 정부 이어져"한국 방위비분담금 2025년까지'50% 증액' 논란"*은 귀신곡할 일끝장이다! 안갯속 방위비분담금국민 혈세로 미군 먹이는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3.12 20:12
-
-
-
빨간책빨간책*은 70~80년대 한 때판매금지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2021년3월9일 오늘 동묘 근처노점에서 1천원에 산 헌 책 역시겉표지 빨간책 칼라사진도 19장책 제목은 Youth100년 전 울만 78살에 지은 시84살로 미국 버밍햄에서 영면...이 시를 맥아더가 애송 개작하여전쟁으로 패망한 일본어로 번역60년대 후반부터 70~80년대일본경제 맹렬하게 성장하던그 시절 중.장년 경제인이 읽고감동한 60만 일본독자의 애송시2006년 완벽한 한국어로 탄생한원작, 김대중 전 대통령도 애송한용기없는 20대면 그는 이미 노인용기있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03.12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