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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주택이 맞는데 투기용으로 만들라는 건가?[사설]>‘실거주 의무’ 경직된 적용, 전세대란 더 부추긴다>를 읽고사설은 실거주를 강조한 규정이 경직된 적용이란다. 집이란 본래 무엇인가? 사림이 낮 동안 일하고 나서 퇴근하여 돌아온 집은 몸을 쉬고 마음이 편안한 곳이어야 한다. 그렇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그게 바로 사람이 사는 집이다. 먹을 것을 만들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며 즐거운 일이나 힘든 일이라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모여서 몸을 뉘일 수 있는 곳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실 거주를 하는 집이고 주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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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이면 서민에겐 꿈 같은 무조건 고가 주택이 아닌가? 동아일보사설에 한마디 24[사설]를 읽고사설애서는 서울 아파트 중간값 9억이 넘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9억이 고가라고 규제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타이틀을 뽑았다. 하지만 일반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9억이면 분명 고가이며, 감히 덤벼볼 여유도 없는 하늘위의 물건이라는 것을 생각도 못하고 있는 것만 같아서 참으로 격차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서민에겐 꿈 같은 9억을 중간값이니 고가주택에서 빼어 주라는 말인데, 정말 그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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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민주주의 반대를 공산주의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민주주의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평등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체제’다. 이에 반해 자본주의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자본이 지배하는 경제체제’다. 반대라는 표현이 옳지 않지만 꼭 반대를 찾는다면 민주주의 반대에 해당되는 말은 전체주의 혹은 군주주의라고 하는 게 옳고, 공산주의 반대말은 사회주의, 자본주의라고 정의하는게 근사치에 가깝다. 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를 경제체제인 공산주의와 비교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공산주의는 악마라는 프레임을 덮어 씌우
칼럼
김용택 주주통신원
2020.08.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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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의 축사를 편가르기 한다고 내몰다니?[동아사설]을 읽고 논설위원은 김원웅 회장의 축사를 광복회 정치중립 훼손하고 국민 편 가르기 조장한 것이라고 단죄하고 나섰다. 우선 광복회장의 축사가 어찌하여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였다는 말인가? 무엇이 중립을 훼손 하였는가? 광복회의 입장에서 가장 당연한 말을 한 것이고 사실을 적시하였는데, 그게 어떻게 정치적중립을 훼손한 일인가? 광복회가 지금까지 이런 말을 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이 잘못이었으며, 그렇게 입다물고 있으니까 친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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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님의 광복절 경축사가 틀린말 있나?를 읽고 김원웅 광복회장님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동아일보의 논설란에 실린 기사에는 野 “망나니 짓, 파직하라” 고 했다고 썼다. 감히 누가 그 따위 소릴 했다는 것인가?김원웅 회장은 부모 양친이 모두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문의 아들이시며, 반민특위가 해산 되면서 친일고등계형사 노덕술이 김원봉을 잡아다가 고문하고 창피를 준 사건이며,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암살을 당하는 사태를 보면서 부모님이 “나라를 위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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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설한마디] 21 오랜만에 옳은 논리 반가워[동아사설]를 읽고 논설위원은 우선 타이틀에서 부터 정말 오랜만에 우리 경제의 가장 심각한 부분을 지적하고 옳은 방향을 제시하고 나선듯 하여 반갑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사실 우리나라의 경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너무 많은 유동성 자금이었다. 흔히 우리나라의 최고액권인 신사임당은 금고속에 갇혔다고 할 정도로 5만원짜리로 금고에 쌓아 놓은 자금만도 수백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니 말이다. 바로 이 유동자금이 우리나라 경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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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비밀이용이 이해충돌방지로? 동아사설에 한 마디 20[동아사설]을 읽고 논설위원은 재판의 결과를 손혜원 1심 유죄, 공직자의 업무상 비밀 이용에 대한 경고장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 문제에서 가장 민감한 반응을 하여야할 현지 목포MBC의 방송을 보면 그 문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오히려 목포 현지인들은 손의원이 목포를 살려 보려는 은인이라고 할 정도라는 것이다.우선 우리 시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손의원이 부동산 투기를 하려면 왜 하필이면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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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1위 성장 자찬이 섣부르다? 동아 사설에 한 마디 18동아사설]를 읽고 논설위원은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에서 온 세계의 경제가 멈춰서 버린 상황 속에서 오직 우리나라만은 통행을 완전히 통제하지 않고 약간 부드럽게 사회적 거리두기 정도로 운영을 하여왔기 때문에 세계 어느 나라보다 경제성장에 제약을 덜 받은 나라이었다.그런 결과로 우리나라는 OECD 나라들 중에서 가장 경제성장률이 좋은 나라로 판정을 받았다. 물론 1위를 하였지만, 실제 성장률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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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다지 부동산문제에 매달리나? 동아일보 사설에 나도 한 마디 18[동아사설]를 읽고 동아일보의 사설은 연일 부동산 문제를 붙들고 늘어지고 있으면서도 부끄럽지도 않은지 또 개인도 금융기관처럼 통제하겠다는 건가라고 트집잡을 꼬투리를 잡기 시작하였다. 동아일보가 유난히 부동산 문제에 집중적으로 사설을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이들이 혹시 부동산 문제에 큰 비중이 될 정도로 자신의 이익이 걸려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떨쳐 버릴 수 없다.그런 이유가 없다면 왜 연일 부동산 문제에 매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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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진정 양상은 사실인데? 뭐가 문제?[동아사설]을 읽고 -논설은 한 마디로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안 듣고 있다고 청와대를 향한 불만의 토로이다. 오직 자신들만이 우리 사회의 선도자요, 선구자인 것처럼, 그리고 우리 사회를 위해 가장 걱정하고 애쓰고 있는 집단인데 자신들의 목소리를 왜 안 듣느냐고 외치는 것처럼 말이다.하지만 논설자의 논지에는 우리 사회의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지 않고 한사코 작으나마 정책을 향한 불만만을 전하고 싶고 그것을 확대 재생산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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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이 땜질이라 욕하지 말고 사회정의를 세우는 노력을 해주었으면 --동아 사설 한 마디 16[사설]원칙도, 일관성도 잃은 부동산 정책 땜질 릴레이를 읽고 동아일보 입력 2020-08-10 00:00수정 2020-08-10 00:00 논설자는 국토부의 주택정책에 대하여 원칙도 일관성도 잃은 부동산 정책 땜질 릴레이 라고 매도하였다. 그러나 나는 이 단 한줄의 글에 대하여 다른 말은 몰라도 [일관성]이 없다는 말에는 동의 할 수 없다. 정부 정책은 오직 하나 이었다. 그리하여 논설자가 주장하였듯이 원칙도 없이 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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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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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의 기회 살려 의료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동아사설에 한 마디 15 논설자는 의협의 파업을 순전히 물리적 균형을 유지하려는 입장에서 양비론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의료진들의 수준이나 그 동안 코로나 19로 인한 노고에 온 국민들은 감사해 하고 있었다. 온 국민은 자신의 몸을 던져 코로나와 싸워 이겨준 그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파업으로 인하여 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존경은 사라지고 ‘돈벌레’라는 인상을 심어준 최악의 결과를 가져 왔다. 나는 논설자가 이것을 망각한 것인지, 아니면 의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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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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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문제 서둘러 처리한 게 잘못인가요? [사설] 벼락치기 임대차법, 후폭풍과 부작용 감당할 대책 있나를 읽고 주택 보유율 103%라는데 집은 모자란다? 사실은 103%라는 통계에도 오피스텔 같은 주거 시설은 통계에서 빠져 있다고 들었는데 어느 게 사실인지 모르겠지만.....이렇게 많은 집들이 있는데, 집이 모자란다는 것은 일부(약2%)의 가진자들의 과욕이 빚은 이상 현상이다. 그들은 집을 수십, 수백채씩 가지고 임대료로 불로소득을 얻어서 떵떵거리고 살고 있으면서, 못 가진 젊은이들의 소득을 지나치게 비싼 주거비용으로 빼앗아 그들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8.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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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자들의 옹호보다 어려운 시기 어려운 층의 보호를 걱정하라 - 동아사설에 나도 한 마디 13[사설]‘더 가진 자 징벌’ 세제개편, 조세균형 흔드는 ‘稅金 정치’(동아일보 입력 2020-07-23 00:00수정 2020-07-23 00:00) 가진자에 대한 징벌적 세제개펀이 조세균형을 흔들고 있단다. 우선 그런 주장은 근거가 있는 말이며, 사회적 호응을 받을 만한 목소리일까?우선 우리나라의 경제적 편중 현상이 서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중의 하나이라는 사실은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인정 할 수 밖에 없는 일일 것이다.그렇다면 자본주의 국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7.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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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쏟아내는 부동산세 불만 꺼리가 그거 밖에 없나?[사설]를 읽고동아일보 입력 2020-07-22 00:00수정 2020-07-22 00:00 벌써 일주일째 거의 매일 부동산에 관한 사설이 올라오고 있다. 부동산정책의 실패를 차례로 들어가면서 질타하고 있는데, 사실 그 얘기 속에는 ‘왜?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동산 투기를 막으려 하느냐?’ ‘개인의 자본운용을 억제하는 정책이다.’ 식의 불만을 표출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는 글들이다. 하지만 그들이 주장을 살펴볼수록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건전한 방향이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7.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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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을 안잡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라고? 동아일보ㅗ [[김순덕의 도발]文정부가 집값 안 잡는 이유 이젠 알겠다> 대하여 대한민국 대 신문이고 메이저 신문이라 자부하는 동아일보의 대기자이자 논설위원인 김순덕 기자는 뒤집힌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 마치 자신이 이 세상의 예언자나 되는 척 세상을 향해 내 뱉는 그녀의 주장엔 비뚤어진 시선으로 보고 비뚤어진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음을 지적하고 싶다.진성준의원의 혼잣말이 고 하고 있다. 이게 진정성이 있는 말이며, 정부정책을 비난하는 말이었다는
칼럼
김선태 주주통신원
2020.07.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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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토벌 일본군 장교였던 백선엽의 현충원 안장은 또 하나의 반민족행위백선엽은 『친일인명사전』에 명백한 친일파로 등재되었을 뿐 아니라, 여야 합의로 제정된 「일제강점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9년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선정한 1,006명의 ‘친일반민족행위자’에 포함된 인물이다.그는 자신의 친일부역 행위에 대해, 그 시대에는 어쩔 수 없었고, 자신의 역할은 조선(당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여부에 아무런 영
칼럼
정영훈 주주통신원
2020.07.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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