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실천시민행동에서는 오는 11월 19일에서 20일까지 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은 2019년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20일 동학실천시민행동 내에 특별기구를 만들었다.이 계획을 제안한 황선진 감사는 여는 말에서, “대한민국의 완전한 독립과 밝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하여, 으로 가는 징검다리로써 2018년 3.1 민회를 조직하기 위한 동학실천시민행동 내의 특별기구를 만들자.”“3.1혁명은 우리역사상 주요 역사적 전환점이
안녕하세요. 한겨레온-한겨레주주통신원회 전국총회 일정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1. 일시 : 2017년 11월 11일(토) 오전 10시 ~ 오후 3시2. 장소 : '문화공간 온'(종로2가 YMCA 옆)3. 회비 : 1만원/찬조환영(안건)1. 경과 및 보고 - 결산보고 - 팀별 활동보고(취재-발굴/편집-교육/운영-지원/교류-사업)2. 주식 및 후원기금 전달식 - 신규주주영입을 위한 "주식나눔" - 강명구,16000km 유라시아 대륙횡단 평화마라톤 후원금 전달3. 정관변경 - 제1조
'남북을 버무리는 8.15 통일 비빔밥' 함께 버무려 주세요. 전국 방방곡곡에서 통일의 염원으로 달려모인 8.15 경축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통일선봉대에서는 남과북, 영호남을 버무리는 비빔밥 한 그릇을 나누고자 합니다. - 일시 : 2017년 8월 15일 18:00시 - 장소 : 광화문 광장 - 참가방법 : 자원봉사, 주최단체참가, 추진위원참가, 부스참가 남과북 평화와 통일을 버무리는 8.15통일비빔밥 행사추진위원으로 참가하실 분은 아래로 연락바랍니다.* 신청 및
최근 도종환 장관의 역사관 논쟁이 불거져 한겨레 신문과 한겨레21을 비롯한 몇몇 언론사는 고대사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미래로 가는 바른역사 협의회(이하 미사협)는 이에 대해 이들 언론사들이 "균형 감각도 없는 일방적 보도"를 하고있다고 비판했다. 고대사를 둘러싼 학계, 언론계, 정계에서의 치열한 분쟁이 예상된다. 이하 미사협의 공식 항의 서한과 제안서 원문이다.'미사협'이 경향신문, 한겨례신문, 한국일보에 보낸 공식 항의메일과 제안서 원문그간 언론은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옳은 방향
6월 한양도성탐방(혜화문-동대문 성곽공원) 지난 6월 24일 한겨레-온과 문화공간-온 공동으로 6월 정기 한양도성탐방 행사가 있었다.25명이 모인 이번 탐방은 혜화문에서부터 동대문 성곽공원까지 낙산구간의 탐방으로 허창무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되었다. 아침 9시 30분, 모임 장소인 한성대 입구 5번 출구에 하나, 둘씩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 번 탐방은 주주, 독자, 통신원 그리고 문화공간-온 조합원들로 다양한 구성이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많고,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도 있어 반가운 인사로 금새 시끌해진다
한주회(한겨레 주주통신원회) 6월 워크샵(지리산 느리게 걷기에 다녀와서) 지난 6월 17일과 18일 1박 2일로 지리산 뱀사골과 실상사를 다녀왔다.서울, 광주 그리고 정읍, 담양에서 15명의 통신원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착하자마자 예약해 놓은 식당에서 시원한 지리산 막걸리와 비빔밥으로 허기를 달랜다 안지애씨 가족의 도착이 조금 늦어지며 식사 시간은 길어지고 막걸리의 빈 병은 늘어 갔다. 식사를 마친 후 국립공원 뱀사골 탐방로 안내소에서 설명
민주, 30년만의 화려한 외출지난 6월10일 서울 광장에서는 5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신명나는 난장을 펼쳤다. 1987년 민주주의의 한 획을 그은 6.10항쟁을 기념하는 행사는 매년 있어왔지만 30주년이 되는 올해처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신나게 놀아 본 적은 없었다. 이런 날이 올 줄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었다. 근대사의 큰 물줄기를 바꾸고 민중을 이끌어 온 사건이 여섯 갈래로 나누어 흐르다가 하나로 합쳐지는 퍼포먼스가 서울 한
지난 3일 충북 보은에서는 동학 124주년을 기념해 전국에서 200여 명이 모이는 큰 행사가 있었다. '나를 만나고(성찰), 너를 만나고(소통), 우리를 만나는(공심)마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뭉친 현대의 동학인들이 124년전 동학 선배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모였다. 간단한 식사를 마친 후 가진 강의 시간에서 원광대 박맹수 교수는 "오늘날 촛불이 우연히 그냥 일어난 것이 아니고, 그 뿌리는 124년 전 동학에서 있었고, 3.1항쟁, 4.
[지리산 둘레길(실상사) 느리게 걷기] 1. 일시 : 2017년 6월 17일(토) 07:00 ~ 6월 18일(일) 19:002. 집합장소 및 교통편 a. 자동차나 임대버스 : 시청역 대한문앞 6월 17일(토) 07:00 (신청인원에 따라 교통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b. 개별이동(고속버스) : 동서울 터미널-백무동 방면-실상사 하차3. 코스 : 실상사와 근처 둘레길 걷기 / 호남지역 주주. 독자 및 전국 통신원과의 만남4. 대상 : 지리산 둘레길 느리게 걷기에 관심 있는 주주, 독자, 한겨레 주주통신원5
이것부터 시작하자 2. : 나도 우유를 먹고 싶다80년대 후반 군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식사 때 나오는 250ml짜리 팩 우유를 기억 할 것이다. 대부분 흰 우유이고, 간혹 딸기우유나 초코우유가 나오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 당시 부대별로 배식을 하다 보면 정원보다 꼭 한 두 개씩 부족하게 나오는 것이었다. 다른 부대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처음에는 고참부터 챙겨주다 보니 당연히 끝에 있던 동기들은 매 번 우유를 못 먹곤 하였다. 그러다가 얼마쯤 지나서 진급한 후로는 고참 챙겨주고 또 막내들 챙겨주다 보니 또
, 이것부터 시작하자 - 용어를 제대로 사용하자 -우리가 무심코 쓰는 용어에 그 본래의 뜻이 담겨있기 보다는 본질이 왜곡된 경우나 가해자 입장의 용어로 잘못 사용되는 경우가 허다하다.위안부, 광주사태, 동학란, '3.1운동, 을사조약, 5.16혁명, 부락 등등이름에는 그 본질이 나타나야 제대로 된 용어이다. 대표적인 사례 중에 하나가 위안부이다. 일제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중에 하나가 위안부라는 용어로 씌워놓은 굴레이다. 그 피해자들이 다 돌아가고 나면 위안부라는 자발성을 포함하거나, 피해사실을 전혀
하고 싶은 말씀이 많으신 듯, 누군가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면 하는 듯 했다."내게 시간이 얼마 없어" 하시며 의자를 당겨 앉으신다. 이야기를 들어 드려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팜플렛 배포에 분주하던 나를 굳이 불러 옆에 앉혀놓고 두서없이 이야기를 시작하신다. 그래서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젊은이로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을 하셨지만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자문자답 식으로 혼자 이야기를 펼치셨다. 필자는 주로 일장연설을 듣는 입장이었다.말씀을 요약하면 '임명직이 아닌, 국민들로부
축제는 끝났습니다. 그것은 차라리 축제였습니다. 광장에서 우리는 또 한 번 값진 승리의 경험을 했습니다. 4.19, 5.18, 6.10, 3.10 시민의 일치 단합된 힘은 위대했습니다. 연인원 수천만 명이 모인 집회에서도 단 한 건의 불상사가 없었고, 단호하지만 모두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작은 승리에 불과합니다. 갈 길이 아직 멀었습니다. 세월호 진상규명, 4대강 문제,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 특검법개정, 비정규직문제, 최저임금문제, 장애인인권문제, 젊은이 실
이 아이가 꿈꾸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2017. 03. 04 광화문에서 편집: 양성숙 부에디터
너희들의 세상은 끝났다!! 편집: 양성숙 부에디터
연일 지속되는 꼭두박씨의 국정농단 규탄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잠시 피로도 풀 겸 강릉 안목항 겨울바다를 감상하시지요. ^^ 편집: 양성숙 부에디터
2017년 2월11일(토) 한주회 호남지역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 김종근위원장과 최동연통신원이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최동연통신원은 손수 노트북을 가지고 와 글올리기 연습에 의욕이 넘친다. 나도 혹시 몰라 가지고 갔던 노트북을 펼쳐 놓고 잠깐이나마 글올리기 시범을 보이며 아쉬움을 대신했다. 이어 양동만통신원, 김태평통신원이 도착하였고 정읍에서 송광섭통신원과 여수에서 이현종 통신원이 도착하여 회의는 본격 개시되었다. 마지막 의제인 차기 위원장 선출만 남겨 놓은 상태에서 임준택통신원이 도착하여 김종근
촛불을 든 당신 아름답습니다 온의 천사들 2월에는 탄핵하라 나쁜 리스트 재벌 공굴리기 탄핵민심 탄핵민심2 반가운 얼굴들(지정부,정원호,김정진,박효삼,공병훈,조정미,박인호통신원) 재미있는 분장 퍼포먼스 탄핵민심3 광화문 미술행동 헌재 앞 행진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1920년 11월 29일 서대문 형무소 형장에서 강우규 의사가 순국 직전에 남긴 유시이다. 단두대 위에 올라서니 (斷頭臺上) 오히려 봄바람이 감도는구나 (猶在春風) 몸은 있으나 나라가 없으니 (有身無國) 어찌 감회가 없으리오 (豈無感想)지난 몇 달간 매주 서울역을 지나다니며, 당당하고 늠름한 기개에 반해 한 컷 왈우(曰愚) 강우규(姜宇奎) 의사○1910년대 만주에서 東光學校 등을 설립, 민족교육 실시○1919년 노인동맹 단에 가입. 남대문역에서 조선총독 사이토(齋藤實) 폭살 기도○1920년 11월 29일 사형순국 국가
지난 1월 30일(월), 종로 한복판 ‘문화공간 온:’에서 조합원들이 모여, 전도 부치고, 만두도 빚고, 신명나게 한바탕 윷판을 벌리면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을 즐겁게 보냈다.만나면 반갑고, 모이면 신나고, 말하면 통하는 ‘문화공간 온:’ 조합원들은 서로 안지 얼마 안 되지만 동지요, 친구요, 가족 같다. 이것이야말로 ‘문화공간 온:’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겠는가?사진 : 이정심윷놀이 웹자보 : 이동구솔방울술 : 이기묘공연 : 김숨만두, 부침개 : 서정례, 이요상, 이정심 외.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촛불이 꺼진 후추운 겨울에도 촛불은 여전히 꿋꿋하게 켜져 있다. 켜져 있을 뿐만 아니라 점점 강해지고 있는 느낌이다. 석 달째 촛불은 매 회 평균 80만~100만개를 유지하고 있다. 어느 특정 계층이나 이해관계자들이 아닌 국민 상당수의 공감대를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하야"구호는 사라진 지 오래다, 퇴진-구속에 이어 이제는 헌재의 신속한 심판을 주문하고 박근혜, 최순실, 김기춘, 우병우, 조윤선, 그리고 황교안까지 구속하라는 구호가 나온 지 오래다. 관련자들의 불법 부정축재를 몰수하라고 목소리를 높인다.세월호의 진실을 요구하고
1000일의 기다림 편집: 양성숙 부에디터
지난 29일 문화공간온에서 2주년 기념식 및 한겨레주주통신원회(한주회) 수도권 모임인 서울-경.인.강의 2016년 송년회가 있었다.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 2년간 한겨레온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기사 4편에 대한 특종상 시상식도 같이 있었다. 수상자는 고봉균, 김미경, 허창무, 이미진 통신원이 차지했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6수상소감에서 허창무 통신원은 "흘러간 역사
12월 24일 광화문에 9번째 촛불이 켜졌다. 본 행사가 치러지기 전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나와서 여러가지 퍼포먼스를 했다. 박대통령 탄핵 소추가 국회에서 가결된 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듯 구호는 다양했고 풍자가 넘쳤다.세월호 광장을 건너는 건널목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어느 정당에서 배포한 '적폐청산과 근본개혁 5대 과제'다. 경제정의 실현, 사법정의실현, 평화탈핵, 정치개혁, 그리고 세월호 진상규명인가? '북쪽을 우리 경제권으로, 민족과 경제도 살 길이며 많은 왕래와 무역
지금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에서 수십만에서 수백만 개의 촛불이 켜진지 9번째다.광화문 촛불이 켜지기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어간다. 연말에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2시간이나 걸려 버스 타고 전철 갈아타고 가야하지만 매 번 주말만 되면 발걸음은 저절로 광화문으로 향하게 된다.왜 그럴까?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굳이 그 이유를 찾자면 그곳에 가야 마음이 편안하기 때문이다. 집에 앉아 있으면 마음이 답답하다. 광장에 나오면 마음이 시원하니 안정이 된다. 같은 마음인 동지들도 옆에 있고 이웃들이 앞에 있으니 든든하다.그런데 촛불의 횟수가
2016년 12월 17일 광화문에서 있었던 제8차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상징하는 구명조끼가 청와대를 향하여 놓여져 있다.구명조끼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그 책임을 방기한 것에 대한 비판의 상징이다. 편집 : 양성숙 편지위원
"권력이 두려워하는 언론-한겨레" 한겨레 주주가 되어주십시오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촛불과 횃불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촛불집회가 뜻밖의 국론통일을 이끌고 있다.지난 한달 간, 5차에 걸쳐 신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그 규모 면에서도 으뜸이지만,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완벽한 평화 시위 그리고 깔끔한 마무리까지.. 화염병과, 보도블록 그리고 쇠파이프와 최루탄이 난무하던 30여 년 전을 돌이켜보면 지금 상황은 거의 기적이나 마찬가지이다. 어떻게 가능해졌을까? 갑자기 그 비결이 궁금해진다. 물론 카톡을 포함 한 SNS가 일등공신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첫 번째는 너무나도 명백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는, 누구
제7회 아시아 미래포럼 - 2부 현황과 전망: 인도, 일본, 한국 2016년 11월24일(목) 여의도 콘래드호텔(Conrad Hotel) 3층에서는 '성장을 넘어, 더블어 행복을 찾아서'를 모토로 2016 아시아미래포럼이 있었다.에서는 13:00에서 15:00까지 김공회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사회로 Present Situation and Outlook : India, Japan and Korea(현황과 전망: 인도, 일본, 한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1. 인도 자와할랄네
광화문 가는 길에..이런 나라를 물려주실 건가요? 아니, 걱정하지 마 !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편집자 주] 지난 13일 서울 종로 '문화공간 온'에서 열린 제2기 한겨레주주통신원회(이하 '한주회') 전국총회에서 김진표(49세) 주주통신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김 신임 위원장은 동국대학교 무역학과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해외마케팅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 1월 한주회가 주도해 만든 종로시민사랑방인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 설립에 참여했고 비상임 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 등 풍부한 해외 근무 경험과 20여 개 나라 여행도 다녀왔다. 딸 셋을 둔 딸바보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