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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지원금 준다고 납세유예 꺼낸 여당'이란 제목이 참 뭐시기 하구먼그려~그리고, 기사 중에 "반대여론이 높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아니,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원이 반대여론 높다는 근거가 뭐라도 있는지? 그리고, 4면에는 떡하니 윤석열이 4.19민주 묘지 참배하는 사진 멋지게 올려 놓고~이게 무슨 짓이여? 전두환 정책 찬양하는 人間이 4.19때 목숨 잃은 민주시민 묘지 참배하는 것이 말이나 되냐고? 5.18광주민주시민들 학살한 것을 찬양한 人間이 4.19때 희생된 어린 학생,시민들 잠든 묘지에 참배할수 있냐고? 이게
생각과 마음 나누기
허익배 편집위원
2021.11.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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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야당후보 ㅇ씨가 여당 이재명 후보에 5% 이상 앞선다는 여론조사 통계치를 보니, 이 나라의 동학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3.1독립만세운동까지 이어진 민초들의 정기(精氣)가 어쩌다 저리 혹세무민하는 자에게 휘둘리는지... 자칭 민주시민운동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정신 바짝차리고, 또다시 민초들을 등쳐먹는 친일세력의 잔재(殘滓) 모리배들에게 정권을 넘겨주어 끔찍했던 과거로 회귀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한가지 , 나름의 견해를 여당 선대위에 넌지시 전하노니, 이제는 '고육지책(苦肉之策)'만이 남아있는 마지막 계책일 것
생각과 마음 나누기
허익배 편집위원
2021.11.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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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11월11일 언제부터 농업인의 날, 보행자의 날 그러나 달력엔 없지만 '서점 가는 날'도 잊지 말자 '빼빼로 데이' 1자의 모양 길쭉한 과자 쉽게 기억하여 제과회사와 판매점 마케팅 차고 넘치는 초콜릿도 좋다 또 이날은 서점인들이 정한 '서점의 날' 책사랑 한자로 책의 1자가 4개 늘어선 모형 책장에 꽂힌 책의 정겨움도 책의 영혼일지니 서점 가자 책 지식, 지성, 지혜와 만나면 인생은 풍요롭고 행복하다 세계 국가 시민 중 가장 많은 책 읽는 대한민국 사람 되자 세계 1등 시민 문화인 되어 세계를 주도하고 이끌어 가는 11월11
생각과 마음 나누기
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11.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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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닌 나 박명수 (목사, 광나루문인회원) 어느덧 살아낸 세월에익숙해진 나는아프면 아프다 말하고힘이 들면 힘들다 말하지 못하는나는 이미 내가 아니다 세월의 무게에 짓눌려살아가는 자에게는그 무게만큼 무거워속 살을 꺼내지도 못한 채두꺼운 껍질로 무디어 살아간다 밤 하늘 별들이시린 공간을 도리깨질하고구름 사이 보이는 달은싸늘해진 공기만큼그 빛이 유난히도 커보인다 나는 내가 아니다나를 바라보는 나는이미 내가 아니다 옳은 것을 옳다 말하고그른 것을 그르다고말하지 못하는 나는나는 이미 내가 아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문예마당
박명수 주주통신원
2021.10.3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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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판을 보고 있노라면 김 광 철 말의 유희도 이 정도면 완전 코미디다이주일 씨가 살아 있었다면 내가 젔다 하지 했을 것이다 검찰 출신 초자 정치인은주 120시간 노동에 후쿠시마 원전에선 방사능이 유출되지 않았고집이 없어서 청약통장 가입은 못했다없는 사람은 부정식품이라도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손바닥 ‘왕’ 자 부적......인터넷 포탈을 검색하면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경기를 일으킬 것 같은 말, 말, 말드디어는‘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는 말에 사람들이 격분하니개 사과 사진 들이민다 점입가경이다그럼에도 국민들 넷 중
문예마당
김광철 객원편집위원
2021.10.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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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과를 먹다가문득 생각나는 게 있으니 사과를 개에게 주었다는 그 대통령 후보 소행이었다. 이 땅의 모든 개가 일제히 모욕당한 듯 멍멍멍 앙앙앙 내 귀에 들리는 개소리 한바탕 개판 되진 않겠지. 누가 뭐라고 해도 내년 3.9대선은 세기의 혁명이다. 편집 : 박춘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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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주주통신원
2021.10.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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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에 현직에서 은퇴 이후, 어언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늘 아침 인생에서 은퇴시기의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퍼뜩 떠오른 생각을 갈무리 해본다. (어디까지나 본인의 개인적 의견임~^^)첫째, 은퇴 시기에는 자신의 몸을 잘 돌보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가 아닐까 하는 것이다.일터에서 수십년간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자신의 몸에 무리가 오는지도 모르거나 애써 외면하고 아등바등 살아오는 과정에서 피폐된 심신을 잘 돌보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5년전 갑자기 아래 어금니 하나가 통증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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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배 편집위원
2021.10.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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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 푸르른 날 드높은 푸른 하늘 아래 뙤약볕이 내리 쬐던 어느 날호박꽃이 노랑 입을 열고호박 덩굴이 흐드러지게 널부러져 있다.덩굴채 밭 모서리에서 몸서리치고 있다.사람들이 호박을 따느라 덩굴을 이리저리 잡아당긴다.호박과 호박잎을 따느라 여기 저기서 요동친다.간신이 어린 호박은 살아남는다.아이들은 깻잎밭에서 이리저리 깡충깡충 뛰어 다닌다.고추잠자리는 풀잎에 앉았다가 날다 공중비행을 한다.코스모스도 한여름 뙤약볕에 가는 몸을 고고히 세우고여보란듯이 꽃잎 색을 발하고 있다.아이들은 코스모스 꽃잎을 따다 손톱 위에 붙이고이리저리 흩
문예마당
김희진 주주통신원
2021.10.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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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인가 왕인가?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엄마 소도 얼룩소….누구나 아는 동요다. 송아지는 어린 소이고 소는 엄마다. 병아리는 어린 닭이고 엄마는 닭이라 한다. 망아지(말), 애돋 또는 도나지(돼지, 돼지 돈과 아지의 합성어), 능소니(곰), 개오지 또는 개호주(호랑이), 꺼벙이(꿩), 풀치(갈치), 발갱이(잉어) 고도리(고등어) 올챙이(개구리) 등 우리말에는 새끼와 어미를 구분한다.어른에게 어린애, 애, 아기라 하면 따귀 맞을 일이다. 갓난이, 애, 어린이, 청소년, 어른, 노인 등 호칭이 다르다. 어느 호칭은 법으로 정해져 있
생각과 마음 나누기
윤여신 주주통신원
2021.10.2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