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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즈음하여 남북정상회담 개최하자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북측 고위급 일행이 오늘 오전 청와대를 방문하여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김정은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문대통령의 방북을 요청했다.우리는 김정은위원장의 방북요청을 적극 환영하여, 이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에 즈음하여 남북정상회담을 열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그리하여 평창 이후의 군사적 걱정거리를 완전히 해소시켜야 한다.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반드시 논의
칼럼
리인수 주주통신원
2018.02.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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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전기모터가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차다. 하이브리드나 수소연료전지차도 이에 포함되지만 우리나라는 외부충전 배터리에만 의존하는 순수전기차를 전기차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는 순수전기차 보급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정부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2천만원짜리 기아 가솔린 쏠을 전기차로 구입하면 구입지원금과 세제지원이 약 2천만원, 완속충전기 설치비용이 400만원 지원되고, 운행 시는 전기료 비과세와 급속충전 비용할인도 지원된다. 게다가 배터리 보증기간 이후 교체 비용의 일부까지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왜 우리는 전기차에 세계 최
칼럼
정동수 주주통신원
2018.02.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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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 출마 캐치프레이즈는 "멍청아, 문제는 경제야~"이었다. 현대 자본주의에서 국민들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경제일 수밖에 없는데 정치인들이 이러한 경제의 중요성을 막연하게 인식하고 실질적으로 챙기지 못해 재집권에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참여정부의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도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데에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고 이런 것들이 노사모를 중심으로 하는 수백만 서민들의 삶이 개선되지 못하여 밑바닥 민심이 서서히 이반되었지 않나 생각해 본다. 그 때 서민들의 바람은 노무현 대통령이
칼럼
조형식 객원편집위원
2018.02.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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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정부가 도쿄 한복판에, 한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상설전시관을 개설한 것과 관련하여, 부산지역에서 일제 강점기 사할린 징용 희생자 추모사업을 벌이고 있는 두 단체가 29일자로 공동논평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의도를 네가지로 분석하고, 일본의 그러한 행동이 한국정부로 하여금 더 이상 말로만 대응할 수 없게 해버린 한계를 넘어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듯하다. 한국 정부가 일본과의 외교 단절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그 전문이다.[논
칼럼
리인수 주주통신원
2018.01.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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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으로 어려워하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성장 동력은 서울과 지방의 이분법에서 벗어나 서울과 지역이라는 동등한 지역권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서울과 지방의 이분법에서 서울은 과도한 몸집불리기를 해 왔는데 이제는 더 이상 몸집을 불릴 여지가 없고, 그러다 보니 경제발전과는 동떨어진 집값 상승에만 매달리고 있다. 집값의 상승은 한 나라의 경제적 차원에서 보면 성장은커녕 국가경제에 부담만 가중시키는 결과가 되고, 서울과 지방이라는 이분법으로 국토를 훼손하고 낭비하게 하고
칼럼
박봉우 주주통신원
2018.0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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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5일자 부산지역판 기사에 의하면, 지역의 노동단체 등이 일제 강제동원노동자상을, 이미 세워져 있는 소녀상 조형물 옆에 나란히 설치하기로 했다고 보도하였다. 이 기사를 보고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두 단체에서 공동으로 논평을 냈다. 아래는 그 전문이다.[논평] ‘평화의 소녀상’이 아니라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소녀상’ 이다25일자 모 신문 부산지역 소식란을 보니 초량동 일본 영사관 옆 인도에 ‘일제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세운다고 한다.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조형물 건립이 잘 추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명칭도 적절하다.장소가
칼럼
리인수 주주통신원
2018.01.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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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배 통신원은 이른바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6.25 동족상잔 전쟁이 끝난지 이태 후에 태어났다. 한평생 교직에 몸을 담았고, 작년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였다. - 편집자 주어린 시절부터 우리의 역사(=국사) 교육을 받아온 나로서는, 우리 역사에 대해 학교에서 배운 단편적 지식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다.그도 그럴 것이, 초등학교 6학년 시절에는 중학교 입시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강제로 공부하게 된 그룹과외 공부 시간에, 문교부 발행 사회교과서 책에 있는 고조선 패망 이후의 한사군(漢四郡)과 김종서 장군의 4군(四郡) 6진(六鎭
칼럼
허익배 편집위원
2018.01.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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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보내고 2018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물리적으로는 작년과 금년이 크게 다를 것은 없겠지만, 우리 국민은 그래도 뭔가 달라야 한다는 소망과 달라질 거라는 그런 기대는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며칠 전 ‘1987’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박종철 고문 치사에서 이한열 최루탄 가격 사망으로 이어지는 6월 항쟁의 얘기를 꽤나 진지하게 다루고 있었습니다. 박정희 군사 정권에 이어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서 군부독재를 이어가기 위해 자행한 국가폭력은 극에 달했었지요. 권력 유지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무나 체포하고 구속하고
칼럼
이현종 주주통신원
2018.01.19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