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 번의 남북 정상회담, 두 번의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다. 특히 66시간을 열차로 달려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날아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2월 하노이 정상회담은 세계인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하지만 ‘실패한 정상회담은 없다’는 속설이 무색하게 회담은 결렬되었다. 이를 계기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시각교정이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모색을 해보자는 시국강연회가 열린다. 이래경 (사)다른백년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하노이 이
손편지를 써본 적이 언제였던가? 우체통이 어디 있는지, 우표값이 얼마인지도 잘 모른다. 그러나 해마다 정성스런 손편지를 '한겨레'로 보내오는 이들이 있다. 7만여 국민주주들 중 16일(토) 열리는 '제31기 한겨레 정기주주총회'에 부득이 참석 못 해서 위임장을 보내온 것이다. 꼭 눌러쓴 답장의 펜 글씨체는 일명 '한겨레 사랑체'다. 전세계 어떤 언론도 받지 못 하는 사랑을 '한겨레'는 이렇게 듬뿍 받고 있다. 주주들의 답장 손편지는 올해도 몇천 통이다.
선생님,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현수막 내리시지요.
오늘도 22면에 ‘2019 새해 릴레이 특강’ 하단 컬러 통 광고가 났습니다. 한 주도 안 걸러 다섯 번째입니다. 1회당 게재 가격이 면에 따라 수백만 원씩이므로 벌써 1000만 원을 훌쩍 넘는 규모입니다.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문화공간 온’이 한겨레신문사와 법적으로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회당 100만 원 하는 매주 실리는 ‘온 문화 프로그램’ 광고와 마찬가지로 과 공동 주최하기 때문에 한겨레신문사의 자체 행사로 간주하여 무료로 게재하는 것입니다.“요즘 누가 종이신문 보냐, 광고효과가 있냐?”는 분이 계십
촛불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새로운 정부가 탄생했지만 시민들의 삶은 무엇이 나아졌는지 모르겠다고 푸념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를 세웠다고 시민의 역할이 끝난 것은 아니다.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는 부당한 권력이나 눈에 안 보이는 사악한 시스템을 찾아내 퇴출하고 새로운 대안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2019년 새해를 맞아 촛불시민혁명의 동지들로서 국민주 언론 ‘한겨레’ 창간에 앞장서고 서울 종로 한복판에 시민 공간 ‘문화공간 온’을 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진짜 시민이 주인인 시대를
한겨레 주주, 독자와 전현직 임직원이 참여하는 ‘2019년 새해맞이 한겨레가족 바둑·장기·당구·윷놀이 대회’가 26일(토) 서울 종로의 ‘문화공간 온’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주주통신원 또는 ‘문화공간 온’ 조합원이거나 한겨레 전현직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대회를 준비 중인 이상직 '문화공간 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한겨레 주주와 전현직 임직원 간의 소통이 시작되었다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첫 행사이니만큼 대회 성사 자체에 의미를 두고 평이 좋으면 이후에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겨레가 2일 오전 9시 반 서울 공덕동 본사 3층 청암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9년 업무를 시작했다. 양상우 한겨레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한겨레에게 2019년은 창간 30년의 성과와 성찰을 토대로 새로운 30년의 미래를 열어갈 첫 해”라며 “영상·디지털 분야의 대규모 투자와 주 52시간 노동제 시행을 디딤돌로 또 다른 30년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회사의 작년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이 상당한 흑자를 달성했다“고 소개한 뒤 ”특히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삼성 매출’을 넘어서서 한겨레가 삼성으로부터 실
‘2018년 문화공간 온 10대 뉴스’를 소개합니다. 2016년 5월 17일 문을 열었으니까 정확히 2년 하고 7개월이 지났네요. 그래도 오늘로 세 번째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습니다. 영업 3년 차인 올해는 특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0대 뉴스를 뽑아보았습니다.News1. 조합원 수 최다 기록무엇보다 가장 큰 일은 우리 온 가족이 크게 늘었다는 것입니다. 124명으로 출발한 조합원 수는 두 배 가까이 늘어서 오늘 현재 215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23명이 늘었습니다.News2. 한겨레 구독 캠페인문화공간 온 조합원과 한겨레
“호빵맨이죠. 언제나 만나면 먼저 다가와서 말 걸고, 어려운 일을 도와달라 하면 언제나 싫은 내색 한번 안 하시죠. 푸근하면서도 젊은 패션감각과 유머감각까지, 겨울밤 따뜻한 호빵 같은 분입니다.” 초등학생 아들 영진이를 키우고 있는 안지애 편집위원은 38살 차이나는 그를 만나면 언제나 ‘할아버지’, ‘아저씨’가 아닌 “오빠”로 부른다.지난달 10일 서울 종로 '문화공간 온'에서 열린 한겨레주주통신원회(이하 ‘한주회’) 전국총회에서 최호진(77세) 주주통신원이 제4대 전국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나이가
"가짜뉴스 한겨레는 문 닫아라"며 지난달 8일부터 연일 한겨레신문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인 극우종교단체 회원들이 항의 시위를 중단한단다. [관련 기사 보기]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06왜? 조현 한겨레 종교전문기자가 어제 낮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한 에피소드를 보자. 가 가짜뉴스를 보도한이래 몇주간 신문사 앞에서 개신교 목사님과 신도 몇분이서 매일 시위를 하고있다. 혼자나 둘이 외롭게 시위할때도 많았다. 오늘은 우군이 몇분 더 왔는지
이제 2018년도 두 달밖에 안 남았습니다. 꼭 1년 만에 주주통신원님께 편지를 띄웁니다. 올해는 여러 가지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겨레가 주주님들과 소통하고자 2014년 가을 주주통신원 제도를 시작했고, 2015년 1월 첫 날 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4년을 달려왔습니다.주주통신원 제도는 명분을 앞세워 준비가 많이 부족했지만 의욕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수선한 면이 있었습니다. 잘 아시디시피 한겨레는 정의롭지만 돈 되긴 쉽지 않은 일을 앞장서서 해왔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합니다. 그러니 늘 살림이 팍팍해 우리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 혁신성장, 공정시장경제로 압축되는 소위 ‘세 바퀴 경제’를 기치로 내세웠지만 바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김대중 정부에서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낸 김태동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 ‘문화공간 온’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지 1년 반이 지났지만 일부 프랜차이즈업체의 갑질을 시정하고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기술탈취 방지 정책에 손을 댔을 뿐 재벌개혁 혁신법안 제, 개정의 성과는 거의 없고 골목상권을 살리고 건
촛불시민들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불안해하고 있다. 삼성으로 상징되는 대기업이 저지른 각종 비리와 불공정 사건은 시원한 해결책을 못 찾고, 어정쩡한 최저임금 정책은 본질을 벗어나 ‘을’들 간의 싸움처럼 보였다. 양질의 일자리 대책은 더디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집값은 폭등하여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 하고 있다.노란불이 켜진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촛불시민의 눈높이로 돌아보고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기독교인문대학(학장 윤경로)이 주관하고 민주사회네트워크(고문 이이화)가
"희망고문에 지쳐가는 세대, 근데 이제 희망조차도 없어요. 알바나 하다가 돈에 쫓겨 이젠 아무것도 없어요. 대통령 한 분이 바뀐다고 세상사람들이 전부 바뀌는 건 아니더라구요. 이제 전 길거리로 갈 것같습니다. 정말 지치고 정말 앞이 막혀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누군 몇 백 몇 천 몇 억을 뇌물로도 먹는데 전 통장에 한푼도 남아있지 않아요." 누군가 SNS에 올린 글이다. 부의 쏠림이 커지고 일자리는 적고 돈이 있어야 아니 돈이 많아야 살아갈 수 있다면 과연 희망이 있는 사회인가. 기성세대인 권력자들은 그들만의 리그가 된지 오래이
극우종교단체인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회원 40여 명이 8일 정오부터 서울 공덕동 한겨레신문 본사 앞에서 한겨레가 가짜뉴스의 뿌리와 극우 기독교 세력의 현주소를 해부한 최근 탐사기획 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는 한겨레의 보도"라고 규정한 뒤 "한겨레는 문닫아라"며 항의 집회를 열고 있다. [관련 영상 보기] http://youtu.be/bpa6XCJZbCI
집값은 예나 지금이나 강남이 끌고간다. 나머지 지역 집값은 강남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강남이 28억 원인데 우린 20억 원은 되어야지.” 매년 몇 억 원씩 아파트값이 오르는데 ‘종부세’가 대수겠나. 그런데 요즘 강남이고 강북이고 수도권이고 집값이 다 오르자 모두 희희낙락 하는 분위기인데 왜곡된 부동산 정책의 본질이 가려진 듯하다. 단순한 예로 강남 30억원 아파트가 10% 오르면 집주인은 3억 원의 부가 쌓인다. 강북의 10억 원 아파트가 10% 오르면 1억 원 쌓인다. 강남 집주인의 부가 2억 원 더 쌓인다는 말이다. 서울만 놓
“아버님의 인생 절반은 ‘한겨레’였다.” 임종을 지켜본 사위 배재명 주주는 1일 고인이 된 김형순 한겨레 창간주주를 한마디로 이렇게 소개했다. 김형순 주주는 임종 전 사위 배재명씨에게 그가 가지고 있던 한겨레 주식과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 조합원 자격을 넘겨주어 이 소식을 들은 이들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사위 배재명씨는 “아버님을 처음 뵈었을 때부터 저와 정치나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과 의견이 거의 같아 마음도 잘 맞았다”며 아버님의 유언대로 자신이 한겨레 주주로서 또한 문화공간 온 조합원으로서 역할하겠다고 다짐했다.나이 일흔
"2010년 10월경 참석한 장례식장에서 허리를 감싸안고 엉덩이를 쓰다듬는 행위가 상당 시간 이어졌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바로 옆에 당시 법무부 장관까지 있었다.“올해 1월 뉴스룸에 출연한 당시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는 검찰 내 성추행 사건을 어렵게 폭로했다. 이날 이후 그동안 피해를 당하고도 숨겨왔던 많은 여성들의 성폭행, 성추행 폭로가 이어졌다. 그 정점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의혹 사건이 있다. 지난달 14일 열린 1심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 되자 350여개 여성·노동·시민사회단체가
“‘곰 같은 남편, 여우 같은 아내, 토끼 같은 자식’이라고들 하잖아요, 곰과 여우가 만나 사랑하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가 ‘토끼’다? 이렇게 미스테리한 곰가족의 가족사에 대한 해답은 바로 ‘사랑’입니다. 지금 내 곁의 남편도 아내도, 자녀도, 내 친구도. 그들과의 만남과 인연은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죠. 세상의 모든 미스테리한 관계들도 '사랑'이라는 단어를 만나면 마법처럼 스르르 이해가 되고 해답이 되는 순간들이 정말 많습니다.” 말로만 듣던 곰, 여우, 토끼 가족이 ‘문화공간 온’ 안에 있다. 서민
“노예 해방 100년이 지났지만 흑인들은 지금도 이 거대한 물질적 풍요의 바다 한가운데 있는 빈곤의 섬에서 외롭게 살아갑니다. 흑인들은 여전히 미국 사회의 한 귀퉁이에서 고달프게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 땅에서 유배당한 것입니다.” 1963년 8월 28일 노예 해방 100주년을 기념하여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 대행진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라는 제목으로 했던 연설의 일부다.진보정치인의 아이콘 ‘노회찬’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떠났지만 ‘6411번 버스라고 있습니다’라는 말로
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한겨레:온 편집규약'에 의거 지난달 11일 회의를 열고 2018년 7월 1일부터 활동할 객원편집위원으로 허익배 주주통신원과 김혜성 주주통신원을 위촉했다. 임기는 6개월이다. 또한 지난 1월 1일 객원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던 김동호 주주통신원과 김태평 주주통신원도 재위촉되었다.
서울국제철도역에서 파리행 열차는 언제 탈 수 있을까. 한겨레 주주·독자가 직접 만드는 시사 토크쇼 이 13일 저녁 7시 '문화공간 온'에서 김보근 한겨레 전 평화연구소장(북한경제학박사)을 초대해 전망해본다. 4.27 남북 정상회담, 6.12 북미 정상회담 후 종전선언과 경제협력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크다. 특히 문 대통령이 정상회담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넸다는 '한반도 신경제구상'이 관심 대상이다. 최근 남북간의 철도와 도로 복원,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 과제를 짚어보고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탑승구 신문테이블에 가 맨 앞에 놓여있네요. 대한항공 승무원님들 파이팅^~^
2018년 한겨레주주통신원(전국위원장 김진표) 상반기 워크숍이 지난 16~17일 이틀간 서울, 경기, 광주, 전남 지역의 주주통신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고창군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주주통신원은 모두 22명으로 서울 김진표, 허익배, 윤명선, 이강윤, 김석휴, 김영모, 심창식, 김미경, 이요상, 김동호, 최호진, 고창 한충호, 광주 김태평, 양동만, 권명권, 정경호, 임준택, 남원 김종근, 김종근 아내, 정읍 송광섭, 완도 마광남, 여수 장경자 주주다.김진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랜만에 서울과 핵심지역인 광
한 통의 메일이 왔다. 양상우 한겨레 대표이사가 “2004년 겨울, 침몰하는 한겨레를 구하려 ‘혹한의 겨울 바다’로 뛰어든 노선배가 한겨레에 진 신세를 갚겠다며 가산을 정리한 돈을 내놓으셨다”며 사내 구성원들에게 11일 오전에 보낸 것이다. ‘박화강의 1억, 그리고 두 개의 편지봉투’라는 제목의 글은 한겨레 30돌을 맞은 지난 달 15일에 있었던 일을 소개했다.2004년 11월 한겨레 경영 위기로 비상경영체제가 들어서자 광주지역에서 일한 박화강 기자는 당시 양상우 비상경영위원회 노조측 위원장을 찾아와 “한겨레신문은 내게 늘 기쁨이었
[편집자 주] 아래 편지는 김진표 한겨레주주통신원회 전국운영위원장, 이상직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 이사장, 이요상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 상임이사가 한겨레 창간 30돌을 맞아 "지금 주주로서 한겨레를 위해 우선 할 수 있는 일은 독자를 늘리는 일"이라며 '희망 언론 한겨레 씨앗 심기' 운동에 주주, 독자,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한 것이다. 한겨레신문에 광고가 하나 났습니다. 한겨레주주통신원을 모집한다고. 7만 주주와 한겨레 사이에서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주주기자로 활동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주주통신
한겨레 주주·독자가 직접 만드는 시사 토크쇼 이 '문화공간 온'과 주관으로 내달 8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문화공간 온'에서 열린다. 한겨레에서 주주·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은 많으나 주주·독자가 직접 한겨레와의 소통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 한달에 한 번 가 단독으로 낸 보도들을 살펴보고, 한달 동안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기사도 소개한다.특히 '만나고 싶어요 - 온 초대석' 코너를 두어 주주·독자들이 만나고 싶은
한겨레 창간 30돌의 다양한 행사와 이야기를 모았다. 5월 한 달 간 열린 한겨레 창간30돌 각종 기념식과 학회, 공연, 시상식, 전시회,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겨레 양상우 대표이사가 사내 구성원들에게 창간 30돌 기념사를 했다[기념사 전문 보기]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0 양상우 대표이사가 15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겨레 창간 30돌 기념식 에서 환영사를 했다.[기념사 전문 보기] http://www.hani.
[알림] 문화공간 온과 김미경 조합원이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를 후원합니다. 김미경 조합원은 본인이 직접 떠서 만든 친환경 매직 수세미를 온에 진열하셨고, 온은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자에게 판매했습니다. 오늘까지 판매해 거둔 수익 60만원을 강명구 후원 계좌로 송금함을 알려드립니다.이상직 문화공간 온 이사장 드림
[알림] 오늘은 문화공간 온 개업 2주년세월호, 백남기 농민의 원통함이 세상을 어둡게 덮고 있을 때 맨 앞에 서서 촛불을 든 사람들. 바로 ‘문화공간 온’의 조합원입니다. 2018년 5월17일 오늘은 우리 ‘온’이 종로 한복판에 문을 연지 딱 2년 되는 날입니다. 오늘 번개 모임과 별도로 축하 행사는 31일 조합원의 날 하겠지만 그때의 기쁨과 감동을 영상으로 다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 [개업식 영상보기]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
한겨레 사우 여러분, 창간 30돌을 맞는 가슴 벅찬 아침입니다.30년 전 창간 선배들의 환희에 찬 마음을,우리도 생생하게 공감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한겨레가 서른살이 되었습니다.30년이라는 세월 동안 충직한 농부처럼민주와 진보의 밭을 성실히 일궈왔습니다.우리들은 모진 시련에도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풍파에 지쳐 쓰러지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한겨레 동지 여러분,무척 바쁘고 경황이 없었지만,저는 창간 30돌을 앞두고,한겨레 사사를 다시 살펴봤습니다.창간 10년의 역사를 담은 , 20년의 기록을 담은
이상직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요상 상임이사가 1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에서 열린 한겨레신문 창간 30돌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귀하께서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한겨레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창간 30돌을 맞아, 그 깊고 뜨거운 애정에 감사드리며 한겨레 가족 모두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한겨레의 든든한 우군으로 이요상 상임이사는 초대 한겨레주주통신원 전국운영위원장이자 '문화공간 온' 설립의 주역으로, 이상직 이사장은 창간주주로서 지난해부터 혼